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 관심없는 남아인데 수지쪽 이사할까해요

Dgg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24-07-18 19:37:13

현재는 서울 강북에 사는데 하도 공부 안 하는 동네.. 아이들이 없는 동네예요 학원비도 비싼데 학원이 별로 없어서 경쟁이 없으니 서비스도 떨어지고 선생들 실력이 정말 별로예요 아이가 adhd 좀 있고 공부는 관심 없어요 그시키면 웬만큼 하는데 저랑 싸우고 그래야 하니 제가 많이 안 시킵니다. 친정이 수지이고 방학때 있어보니 학원들이 괜찮더라고요  찾아보니 수지 중학교들이 괜찮네요 이사 가고 싶어서 알아보니 제 직장이랑 너무 많이 멀어지네요;;;;; 둘째는 방학에  수지에 있는  학원 다녀보더니 좋대요 같은 대형 어학원도 우리 동네 있능 학원보다 훨씬 신경써주네요 숙제 안 했을까봐 문자까지 미리 보내주고 그거 보고 우리 작은애는 숙제 마저 해가고... 예체능 학원도 더 많네요 우리 동네는 딱 하나 있는 게 독점이라서 비싸고 또 갑이예요 축구를 배우는데 그냥 개떼 축구인데 작은 애가 수지에서 축구 학원 2개를 다녀보니 훨씬 잘 가르쳐준다네요 ;;;;  지금 사는 동네는 학군 별로지만 살기는 좋아요 무엇보다 내 직장이 10분 거리..... 남편은 지금 이직 허려고 알아보는 중이랑 어디로 직장이 될지 모르겠고요 . 공부 안 하는 애는 공부 잘 하는 중학교 갔다가 좀 공부 못하는 고둥학겨 가야하지.않나요?

IP : 106.101.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7:42 PM (119.69.xxx.167)

    수지 좋죠..근데 몇학년인지 안나와 있는데 원하는 중학교 가려면 이사를 빨리해야할거에요

  • 2. 수지
    '24.7.18 7:47 PM (122.42.xxx.82)

    수지가 남아학군이 좋다고
    같은 학원비인데 수준이 참

  • 3. ..
    '24.7.18 7:4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전 반대.
    부모의 직주근접이 우선입니다.

  • 4. 수지살아요
    '24.7.18 7:50 PM (210.100.xxx.239)

    지금 학생수가 줄어서 어지간한 학교는 6학년 전학아니면 들어갈 수 있어요.
    초4에 전학와서 9년째 살고있고 고3입니다
    학군은 어지간한 서울보다는 낫고
    교통 좀 별로지만 서울 나갈일이 거의없어 상관없고
    아이들이 착하고 괜찮아요

  • 5. ㅡㅡㅡㅡ
    '24.7.18 7: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수지, 아이들 학원이나 키우기 괜찮은데
    엄마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지는거 아닐지.

  • 6. 수지
    '24.7.18 8:35 PM (115.92.xxx.54)

    10년째 살고있어요
    학군.교육열 좋죠.
    학원 많고 그만큼 수준 높고 서로 경쟁하니
    골라갈수있고 좋구요.예체능 학원 없는게 없어요..동종 몇개씩 있고
    다 차량 오구요.
    근데 엄마 직장이 강북이면 ㅠ 넘 힘들듯요.

  • 7. 수지거주
    '24.7.18 10:58 PM (1.238.xxx.109)

    수지 특징 하나 : 애들이 대체로 순하고 모범생들이 많타!
    엄마 아빠 학력이나 수준이 높은편. 학구열 높음.
    학원가 경쟁 치열. 서비스 최상

  • 8. 원글
    '24.7.19 1:51 PM (221.139.xxx.159)

    와 댓글 감사해요 제가 느낀 게 맞긴 맞군요 솔직히 지금 동네는 좀 수준이 뭔가 많이 안 맞긴 하네요 에고...

  • 9. ...
    '24.10.14 12:29 PM (121.157.xxx.5)

    어딘들 쉽겠냐마는 수지는 교육과열지구랍니다.
    거의 모든아이들이 학원 두세개씩 다니는 편이에요.
    저는 최선으로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는구나 .. 하고 느꼈는데
    언젠가 아이가 그러더군요
    이 정도는 반 애들 거의다 하는 정도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62 션은 그대로인데, 지누 많이 늙었네요 (사진 있음) 13 세월이 2024/10/13 5,307
1637961 검색해보다 끔찍한 사건발견했어요 15 끔찍 2024/10/13 10,286
1637960 글 쓰는게 이제는 3 2024/10/13 946
1637959 노벨문학상 비판한 그 작가에 팩폭 (펌) 8 어이없어 2024/10/13 3,931
1637958 정년이 언니로 나오는 배우 어디서 봤을까요? 6 오데 2024/10/12 3,212
1637957 카카오페이 머니 어찌사용하나요 3 ㅇㅇ 2024/10/12 782
1637956 미국인도 한국에 이민 올 수 있나요.  8 .. 2024/10/12 2,622
1637955 아버지가 주간보호센터에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17 주간 2024/10/12 4,842
1637954 한강 한강 한강 지겹나요 15 흐믓 2024/10/12 4,839
1637953 군대간 아들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3 .. 2024/10/12 963
1637952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3 2024/10/12 1,299
1637951 왜 이렇게 가려울까요? 14 정말 2024/10/12 2,744
1637950 짙은 그레이색 트렌치 코트에 어울리는 바지색 7 모모 2024/10/12 1,226
1637949 캐나다 이민비자 잘 나오나요 5 인생 2024/10/12 1,907
1637948 연예인이랑 생년월일똑같은데 사주 17 2024/10/12 3,434
1637947 식기 건조대 물받침 없이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24/10/12 676
1637946 마음 가는 대로 선곡 58 10 snowme.. 2024/10/12 1,029
1637945 아빠 칠순때 현수막 사진을 못찍었어요 7 전에 2024/10/12 2,050
1637944 우울해요 1 친구야 2024/10/12 734
1637943 출산 후 피부가 좋아졌어요 7 쪼요 2024/10/12 1,127
1637942 생존신고 1 나무 2024/10/12 363
1637941 여성복 브랜드 s로 시작하는 곳 알려주세요 6 가을여자 2024/10/12 1,402
1637940 남친과 헤어지고 너무 힘드네요ㅠ 12 ㅇㅇ 2024/10/12 3,868
1637939 명리학 3 .. 2024/10/12 1,023
1637938 노회찬에 대한 손석희의 마음 9 ... 2024/10/12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