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서울 강북에 사는데 하도 공부 안 하는 동네.. 아이들이 없는 동네예요 학원비도 비싼데 학원이 별로 없어서 경쟁이 없으니 서비스도 떨어지고 선생들 실력이 정말 별로예요 아이가 adhd 좀 있고 공부는 관심 없어요 그시키면 웬만큼 하는데 저랑 싸우고 그래야 하니 제가 많이 안 시킵니다. 친정이 수지이고 방학때 있어보니 학원들이 괜찮더라고요 찾아보니 수지 중학교들이 괜찮네요 이사 가고 싶어서 알아보니 제 직장이랑 너무 많이 멀어지네요;;;;; 둘째는 방학에 수지에 있는 학원 다녀보더니 좋대요 같은 대형 어학원도 우리 동네 있능 학원보다 훨씬 신경써주네요 숙제 안 했을까봐 문자까지 미리 보내주고 그거 보고 우리 작은애는 숙제 마저 해가고... 예체능 학원도 더 많네요 우리 동네는 딱 하나 있는 게 독점이라서 비싸고 또 갑이예요 축구를 배우는데 그냥 개떼 축구인데 작은 애가 수지에서 축구 학원 2개를 다녀보니 훨씬 잘 가르쳐준다네요 ;;;; 지금 사는 동네는 학군 별로지만 살기는 좋아요 무엇보다 내 직장이 10분 거리..... 남편은 지금 이직 허려고 알아보는 중이랑 어디로 직장이 될지 모르겠고요 . 공부 안 하는 애는 공부 잘 하는 중학교 갔다가 좀 공부 못하는 고둥학겨 가야하지.않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 관심없는 남아인데 수지쪽 이사할까해요
1. ...
'24.7.18 7:42 PM (119.69.xxx.167)수지 좋죠..근데 몇학년인지 안나와 있는데 원하는 중학교 가려면 이사를 빨리해야할거에요
2. 수지
'24.7.18 7:47 PM (122.42.xxx.82)수지가 남아학군이 좋다고
같은 학원비인데 수준이 참3. ..
'24.7.18 7:4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전 반대.
부모의 직주근접이 우선입니다.4. 수지살아요
'24.7.18 7:50 PM (210.100.xxx.239)지금 학생수가 줄어서 어지간한 학교는 6학년 전학아니면 들어갈 수 있어요.
초4에 전학와서 9년째 살고있고 고3입니다
학군은 어지간한 서울보다는 낫고
교통 좀 별로지만 서울 나갈일이 거의없어 상관없고
아이들이 착하고 괜찮아요5. ㅡㅡㅡㅡ
'24.7.18 7: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수지, 아이들 학원이나 키우기 괜찮은데
엄마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지는거 아닐지.6. 수지
'24.7.18 8:35 PM (115.92.xxx.54)10년째 살고있어요
학군.교육열 좋죠.
학원 많고 그만큼 수준 높고 서로 경쟁하니
골라갈수있고 좋구요.예체능 학원 없는게 없어요..동종 몇개씩 있고
다 차량 오구요.
근데 엄마 직장이 강북이면 ㅠ 넘 힘들듯요.7. 수지거주
'24.7.18 10:58 PM (1.238.xxx.109)수지 특징 하나 : 애들이 대체로 순하고 모범생들이 많타!
엄마 아빠 학력이나 수준이 높은편. 학구열 높음.
학원가 경쟁 치열. 서비스 최상8. 원글
'24.7.19 1:51 PM (221.139.xxx.159)와 댓글 감사해요 제가 느낀 게 맞긴 맞군요 솔직히 지금 동네는 좀 수준이 뭔가 많이 안 맞긴 하네요 에고...
9. ...
'24.10.14 12:29 PM (121.157.xxx.5)어딘들 쉽겠냐마는 수지는 교육과열지구랍니다.
거의 모든아이들이 학원 두세개씩 다니는 편이에요.
저는 최선으로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는구나 .. 하고 느꼈는데
언젠가 아이가 그러더군요
이 정도는 반 애들 거의다 하는 정도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5558 | 한포진이라는데.. 8 | ㄱㄱ | 2024/08/30 | 2,229 |
1615557 | 영숙 좀 이해안되네요.... 27 | ... | 2024/08/30 | 7,159 |
1615556 | 끝사랑 보는데 2 | ㅇㅇㅇ | 2024/08/30 | 4,340 |
1615555 | 대형 수학학원의 기준? 구분?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 | 2024/08/30 | 889 |
1615554 | 빽다방,메가커피,이디야,개인샵 월매출 3천이면? 15 | ... | 2024/08/30 | 5,284 |
1615553 | 지금 샤워하고 나왔는데 서늘함을 느꼈어요 | 더위야가라 | 2024/08/30 | 866 |
1615552 | 가을인가요? 3 | … | 2024/08/30 | 2,252 |
1615551 | 한국인은 대다수가 초록버튼을 누른다합니다 78 | ㅇㅇ | 2024/08/30 | 23,238 |
1615550 | 아들맘도 딥페이크 사진 피해 신경쓰나요? 25 | .. | 2024/08/30 | 4,064 |
1615549 | 맘고생 했어요 7 | 중고나라 | 2024/08/30 | 2,272 |
1615548 | 힘든 운동이 안힘들어진 느낌. 기분나빠요 9 | 자유 | 2024/08/30 | 3,343 |
1615547 | 광고에서 아이대상으로 이렇게 말하는게 이상해요 2 | .... | 2024/08/30 | 1,589 |
1615546 | 중국인이 제주도에 많이 와도 똥만 1 | ㄲㅆ | 2024/08/29 | 1,905 |
1615545 | 남편이 생일선물을 샀다는데 힌트가ㅠㅠ 13 | .. | 2024/08/29 | 3,962 |
1615544 | 이혼숙려캠프 보다가 홧병날판이네요 11 | ... | 2024/08/29 | 7,421 |
1615543 | 사람들과의 만남보다 82가 더 잼있어요 19 | ........ | 2024/08/29 | 3,208 |
1615542 | 방시혁 앤드류 응과 만났었네요 3 | … | 2024/08/29 | 3,242 |
1615541 | 서울에서 금산갈때 휴게소 추천 부탁드려요 | ………… | 2024/08/29 | 380 |
1615540 | 초2아이가 5 | 엄마 | 2024/08/29 | 1,326 |
1615539 | 갑자기 쫄면이 너무 먹고싶네요.. 13 | ㅇㅇ | 2024/08/29 | 2,732 |
1615538 | 애가 아픈데 남편이 무심해 보여요 3 | .. | 2024/08/29 | 1,573 |
1615537 | 인플루언서의 배우 활동 1 | bb | 2024/08/29 | 3,445 |
1615536 | 발바닥 꿰맸던 곳이 벌어졌어요 3 | 발바닥 | 2024/08/29 | 1,500 |
1615535 | 녹차빙수에 고등어 비린내 1 | ........ | 2024/08/29 | 1,889 |
1615534 | 자기 강아지 똥 좀 치우세요 15 | 화나요 | 2024/08/29 | 2,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