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달음식 잘못시켜 기분 정말 안좋네요

ㄷㄴㄱ 조회수 : 6,589
작성일 : 2024-07-18 18:59:03

족발을 시켰는데

냄새나고

밑에 깔려있는 뼈들은 재활용 느낌나고

상추나 막국수는 냉장고에서 며칠된거

꺼내준거 같고.

결국 몇개 못먹고 다 버렸는데

차마 리뷰테러는 못했어요.

피같은 돈 4만 결제했는데 너무 아까워요.

진짜 간만에 시켜먹은 배달인데.

IP : 58.225.xxx.2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7.18 7:01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비싸기도 하네요
    저 족발,집에서 해본적 있는데 쉬워요ㅠ

  • 2. ...
    '24.7.18 7:02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그럴때 진짜 기분 잡치죠

  • 3. .....
    '24.7.18 7:0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넘 속상하실 듯. 쓰레기처리까지
    장사 안 되는 집이라 재고가 쌓였나봐요.
    전 지방 여행갔다 조선호텔이라는 곳에 들어가 조식을 시켰음. 미쳤지...서울 조선호텔 기대했나봄.
    냉장고에 묵어있던 차디찬 시금치무침 아직도 생각나요. 잔반처리해주러 들어간 느낌. 홀안에 손님 우리뿐.
    먹고 나오니, 붐비는 토속백반집 천지삐까리..털썩

  • 4. 아오
    '24.7.18 7:05 PM (58.237.xxx.5)

    진짜 기분 드럽죠ㅠㅠ
    돈도 돈이고 맛없는거 억지로 먹고 배부른 것도 넘 싫고ㅠ

  • 5. ....
    '24.7.18 7:05 PM (218.51.xxx.95)

    별 한개 주고 주인만 볼 수있게 쓰기.
    별 한개만 주고 아무것도 안쓰기.
    별 한개주고 할말 다하기.

    리뷰를 보니까 문제가 뭔지 정말 알고 싶어하는 곳이 있어요.
    안좋은 건 가게쪽에서 가릴 수 있다더라고요.
    전 최대한 설명하는 어조로 할말만 씁니다.

  • 6. 한두번 당하면
    '24.7.18 7:09 PM (211.235.xxx.117)

    정 떨어져 배달음식 안 시키고 계란에 김이라도 해서
    집밥 먹게 되더라는ㅠㅠ
    잡채밥이랑 탕수육 시켰는데 허연 지방을 볶고 튀겨와서 깜놀
    평소 고기 넉넉히 냉동해두고 인스턴트 면류나 냉동 식품 사두고
    간단히 굽고 끓이는 것이 낫더라고요.

  • 7. 솔직히
    '24.7.18 7:09 PM (118.235.xxx.75)

    리뷰 쓰세요. 4만원 큰 돈 입니다.

  • 8. ..
    '24.7.18 7:10 PM (61.254.xxx.115)

    리뷰를 써야 다른사람들에게도 도움이되죠 다들 피같은돈으로 사먹는건데요

  • 9. ㅁㅁㅁ
    '24.7.18 7:12 PM (58.230.xxx.20)

    운전중 폭우에 배달원들 봤는데 힘들어보이더라고요
    그냥 비를 몸으로 더 맞고있던데 ㅠㅠ

  • 10. ..
    '24.7.18 7:13 PM (115.138.xxx.202)

    자영업 힘들단얘기..전 안믿어요. 자영업 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들이 꼭 그래요. 요즘 다들 밥하기 싫어해서중간만 되어도 식당은 잘 되어요. 더럽고 빈약하고 맛없고 불친절하고. 안되는 곳들은 이 4개중 최소 2개는 겹쳐서 안되더라구요. 깔끔하고 열심인데 장사 망하는 곳 못봤어요.

  • 11. 4만원
    '24.7.18 7:25 PM (115.21.xxx.164)

    큰돈이에요 리뷰에 쓰세요

  • 12. 리뷰테러라니요
    '24.7.18 7:31 PM (119.64.xxx.75)

    솔직하게 리뷰쓰는게 왜 테러인가요
    만족하지 못했는데 꼭 별5개 줘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소비자 권리도 있는건데요

  • 13. ㅡㅡ
    '24.7.18 7:34 PM (116.37.xxx.13)

    4만원이면 저희 회사식당 열끼니 값이네요 ㄷㄷ
    아까워요 . .

  • 14. ;;
    '24.7.18 7:40 PM (1.238.xxx.58)

    그래서 배달음식 잘 안시켜요. 윗분 말대로 밥에 김 싸먹을지언정

  • 15. 전화
    '24.7.18 7:49 PM (211.235.xxx.217)

    반품 요청

  • 16. ...
    '24.7.18 7:50 PM (221.151.xxx.109)

    사실대로 쓰세요
    좋은 음식 받고 나쁘게 쓰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안좋은 음식 받았는데 사실대로 써야죠

  • 17. min
    '24.7.18 8:04 PM (221.154.xxx.222)

    윽 진짜 안봐도 비디오

    리뷰도 쓰고. 사장이랑 통화도
    저도 예전에 바베큐 치킨
    완전 태우다시피한거. 보낸거 기억나요
    안팔리던거 두번 굽다 그 지경
    양심불량 사장 ㄴ

  • 18. 에구
    '24.7.18 8:07 PM (211.241.xxx.231)

    족발값도 비싼데 막국수도 대자로 먹으려면 추가금 지불해야하고 은근 부담되는 금액대죠.?
    전 전주비빔밥 한그릇 만원짜리 시켰는데 고사리두줄에 도라지도 흔적만 상추랑 콩나물만 그득해서 참고 먹으려다
    그마저 쉰내가 나서 쥔장만보기하고 별하나 했어요.~~

  • 19. ..
    '24.7.19 10:31 AM (175.223.xxx.245)

    솔직히.사실대로 쓰는게.왜 테러에요? 자영업도 양심적인 사람만 살아남아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906 어르신들은 손주가 감기여도 오길 바라시나요? 19 ㅇㅇ 2024/08/31 2,289
1615905 중국 여행 송이버싯 7 중국 2024/08/31 969
1615904 “응급환자 둘이면 한 명은 죽습니다" 15 ... 2024/08/31 2,824
1615903 사주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네요. 31 ........ 2024/08/31 6,179
1615902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도 될까요? 8 2일 째 2024/08/31 3,099
1615901 전세 준 집 매매할 때 팁있을까요? 5 dma 2024/08/31 1,501
1615900 한포진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9 궁금 2024/08/31 914
1615899 대학생 아이가 아침 6시에 자요 13 .. 2024/08/31 3,579
1615898 담낭염 담도내시경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담낭염 2024/08/31 1,092
1615897 위점막하종양 8 있는 2024/08/31 1,390
1615896 병아리 키워보신 분ㅡ 장기간 외출시 7 병아리 2024/08/31 975
1615895 살이 덜 찌는 간식거리가 뭔가요 12 ㅡㅡ 2024/08/31 3,522
1615894 문자로~ @@@ 2024/08/31 385
1615893 ㅋㅍ에서 바디워시 구매했는데 10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17 ㅋㅍ 2024/08/31 2,290
1615892 성당 토요일 저녁에 미사 가려는데요~~ 6 공간에의식두.. 2024/08/31 1,069
1615891 잔금 전 인테리어 계약 7 궁금맘 2024/08/31 1,369
1615890 위 용종 있으면 위암 가능성 큰가요 4 dma 2024/08/31 2,481
1615889 아보카도 5 2024/08/31 1,282
1615888 반곱슬인 분들~ 8 헤어 2024/08/31 1,564
1615887 가수 이지연씨가 생각보다 활동을 엄청 짧게 하셨네요.?? 17 ... 2024/08/31 4,476
1615886 저 치매일까요? 19 초기감별사 2024/08/31 3,649
1615885 일땜에 먼 지방에 오피스텔에 있게됐는데 3 ........ 2024/08/31 1,671
1615884 샤넬 클미 인디핑크 들기에 은근히 브담스러워졌다면 4 .... 2024/08/31 1,348
1615883 와이셔츠에 허리벨트 염색약 얼룩제거방법 3 .... 2024/08/31 605
1615882 새옷에서 냄새가 난다고 반품거부하네요 10 억울이 2024/08/31 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