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티셔츠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일반 표준코스)
글쎄 m이 s사이즈가 됐네요 ㅡㅡ
한번입고 이게 무슨 ....
너무 아까워요 그냥 면티였는데 ㅡㅡ;;;;
자라 원래 이런가요?
슬랙스 자켓같은건 괜찮았던것같은데
아니 티셔츠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일반 표준코스)
글쎄 m이 s사이즈가 됐네요 ㅡㅡ
한번입고 이게 무슨 ....
너무 아까워요 그냥 면티였는데 ㅡㅡ;;;;
자라 원래 이런가요?
슬랙스 자켓같은건 괜찮았던것같은데
저도 h&m에서 넉넉하게 입으려고 m샀는데
밑둥이 짧아졌어요ㅠㅠ
그래도 그냥 입어요ㅠ 어떻게든 올여름 나보려구요ㅠ
자라가 그렇더라구요...
1회용도 아니고 참...
그래서 그런 옷들때문에 환경 오염 어마하다고 하더라구요 ..
몇번입고 버리니..
미온수라도 살짝 섞였나요? 성장기 울 애 자라티셔츠도 한 사이즈 크게 사준 게 냄새뺀다고 미온수에 담궜더니 사이즈 확 줄었어요 딱 맞는 정사이즈 되버렸.. 그런데 이렇게 사이즈가 줄어든 옷들은 사이즈만 문제가 아니라 옷감 자체가 뭔가 달라져서 옷이 영 별로더라구요 ㅠ 찰랑찰랑 가벼운 옷감이었는데 쫀쫀하고 탄탄한 옷이 되버렸음 ㅠ
저가용 옷은 천의 재단방향에 따라 복불복이 될수있어요
밑둥이 짧아지는 경우가 대표적
원래 실 조직방향에 따라 재단하다보면 버려지는게 많은데
단가때문에 무시하고 최대한 짜투리없이 쓰다보니 그 부분에 걸린 옷은 세척시 문제가 발생
전 처음엔 성분 잘보고 드라이세제같은걸로 손빨래해요
색 빠지기도 하기도하니 그런것도 볼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원단가공문제도 있어요
저렴원단을 사용해야하니 3~4 공정을 거쳐야하는 가공을 빼버리면
축률이나와요
진짜 복불복이네요 ㅜㅜ 면티는 어디서 사야될까여
자라 정말 애증이죠. 디자인 아무리 쌈박해도 질이 못따라가요.
건조기에 ㅜ넣어도 괜찮은대요
자라 H&M 이런 패스트패션이 외국에서 말도 안되게 싸고 우리나라는 심지어 몇 배로 비싸게 파는데
그렇게 쌀 수 있는 이유는 목화생산, 재단, 물류 등 철저한 후진국 노동착취예요. 10여년 전에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문 밖에서 잠그고 십대여공들 일시키다 건물 무너져서 한번에 엄청나게 죽어도 처벌은 제대로 없었죠. 의류업계의 목화 미국 흑인노에 착취부터 인도 면화 농민 후진국 노동 착취는 가장 싼곳을 찾아 옮겨 가며 계속되고 있어요. 또 염색 등 가공시 무차별적 폐수방류 같은 환경오염은 강과 바다로 그대로 흘러가고 벌금 정도는 많이 팔면 내고도 남으니. 인터넷 유통 플랫폼 들은 옷보다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모아서 기업 광고주들로부터 돈을 벌고.
패스트패션은 그 뜻이 빨리 만들고 빨리 버리는 옷입니다. 우리나라가 폐 옷 수출 세계 몇손가락입니다. 헌옷수거함 5%만 국내 재활용 되고 후진국 보내서 대부분은 쓰레기되요. 소가 헌옷산에서 옷먹는 영상 보셨지요. 싼건 이유가 있어요. 3번 빨지도 못하는 쓰레기는 안사는게 답입니다. 그돈 모아 유행 안타는 스타일로 중가 브랜드 이월로 사서 면티도 몇해 입는게 차라리 알뜰하고 합리적 소비였다고 경험상 확신합니다. 원단과 박음질, 빨래 이후 상태에 싼 옷은 티가 난답니다. 진짜 노동착취, 그 쓰레기와 환경오염 2011년에도 독일에서 심층기사 났는데 아직도 소비자는 싸다고 착각하고 사게 만들지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대한 책도 있어요.
저가용 옷은 천의 재단방향에 따라 복불복이 될수있어요
밑둥이 짧아지는 경우가 대표적
원래 실 조직방향에 따라 재단하다보면 버려지는게 많은데
단가때문에 무시하고 최대한 짜투리없이 쓰다보니
그 부분에 걸린 옷은 세척시 문제가 발생
ㅠㅠ
자라가 패스트 패션이라지만 저는 몇년은 입거든요
낡으면 집에서 입구요.
저는 그리 망가지는 옷 없던데…
남편 옷 , 속옷 , 수건 , 이불 이렇게 건조기 돌리고
제옷은 건조기 안돌려요
옷마다 달라서 확실히 줄지 않더라도 우글우글 해지고요
면티같은건 울샴푸로 섬세세탁후 건조대에 널어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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