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에 어머니, 5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누나네 친척네 전전하며 살았다고 하네요.
성인이 되고 모은행에 시험을 보러갔는데
면접관이 부모님 안계시네? 고아네?라고 하는 소리에
못참고 고아의 뜻을 아시냐 보살필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지
나는 친척도 형제도 있다 제대로 알고 말해라 화를 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울면서 집에 갔대요. ㅠㅠ
초등학교 졸업식에도 갈 사람이 없었는지
덩그러니 혼자 사진 찍었는데 사진보니 울컥 하네요.
3살에 어머니, 5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누나네 친척네 전전하며 살았다고 하네요.
성인이 되고 모은행에 시험을 보러갔는데
면접관이 부모님 안계시네? 고아네?라고 하는 소리에
못참고 고아의 뜻을 아시냐 보살필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지
나는 친척도 형제도 있다 제대로 알고 말해라 화를 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울면서 집에 갔대요. ㅠㅠ
초등학교 졸업식에도 갈 사람이 없었는지
덩그러니 혼자 사진 찍었는데 사진보니 울컥 하네요.
저런 아픔이 있군요.
연기 잘해서 좋아해요
사무직인가 그랬죠.
저런 면접관 하아! 인성이 거지같네요.
입사했어도 박차고 나왔을...
상처 되는 말 들어도 어긋나지 않고 더 제대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서 여기까지 온 것 대단해요.
은행 면접관 그 인간은 정말 욕 나오세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네요. 가슴 아프네요
남은 노년이라도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얼굴보면 편안하게 자랐을것 같은데
힘들게 살았네요.
이혼도 두번이나 하고 ᆢ
말련은 행복하고 편안하길 ᆢ
어머 너무 짠해요....
형까지 돈 달라고 하고 갑자기 돌아가시고...
이 분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겉보기는 진짜 유들유들 능청맞은 인상인데
반전이군요
유들유들 능청맞은 인상은 아닌데...^^
되게 품위있는 외모지요.
은행 형편 어렵고 홀부모 자녀 안뽑았어요
전부인이 같은 드라마 찍으면서 먼저 대쉬하고 처음 밥사고
두번째 만난날 차사줬다고.. 결혼후
무명에서 단숨에 준주연이나 주연정도까지
비중있는 자리로 올라감.
그시절 은행취업할때는 부모가 인우보증 서주고
그럴때였죠
서러운 세월을 사셨네요
전부인이 같은 드라마 찍으면서 여자가 먼저 대쉬하고
처음 밥사고
두번째 만난날 차사줬다고.. 결혼후
무명에서 단숨에 준주연이나 주연정도까지
비중있는 자리로 올라감.
첨부터 순수한 결혼같지 않아서 전 좀 그래요
근데 어릴 때 그렇게 힘들어도
없는 부모보다 있는 형제로 더 힘들었다잖아요
막내인데....ㅠ
귀티가 나서 고생 진짜 안해봤을 인상인데
저도 보고 너무 짠하더라고요
꽃다발도 친구거일거고 그나마 사진이라도 찍어주신 친구 아버님 감사하고요ㅠ
마음이 맞는 편안한 인연 만나서 서로 의지가 되는 가족으로 살면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1회 봤는데 웃기더라구요. 박미선하고 티키타카가 되심. 키가 작아서 그렇지 꽃중년이죠. 번듯해보이세요.
얼굴보면 곱게 자란줄 알았는데 저런 아픔이 있었네요
3살5살이면 ㅠㅠ
졸업식에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니
그래도 공부열심히 했나봐요
나중에 공채도 면접본거 보니
열심히 잘 살았네요
앞으론 행복한일 많으시길
전 엠씨 잘 보겠다 싶던데요 . 박미선이랑 티카티카가 의외로 잘 되더라구요..ㅎㅎ
진짜 점잖게 봤거든요..
그런고생이 어디있을까요
얼굴만보면 압구정 날라리같은데...
세상 착실하게 살아서 은행최종면접까지 가고...
부모없이 살아서 얼마나 고달팠을까요
두 번째 이혼하기 직전에 그 여배우가 티비 나와서 남편이 많이 변했다, 무슨 말 해도 대꾸도 안하고 차갑다 이런 얘기했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얼마 안되서 이혼하더라구요.
첫 번째 이혼은 아마 같은 승무원끼리 한 결혼인가 그럴 거에요.
솔직히 두 번째 부인 덕 많이 봤죠 뭐.
최근에 활동이 뜸하더만 다시 나오려고 저렇게 시동 거는 거 같네요.
실물은 본 적 있는데 그냥 일반인이었음 어디 가도 인상 좋다, 훈남 소리 들을 외모지만 연예인으로서는 별로 임팩트는 없어요.
관록있는 선배가 나 좋다고 대시하는데 안 넘어가겠나요??
집안과 성장 과정 듣고 내내 이해 안 가던 그 두번째 결혼이 납득 가더군요.
연상녀에게 의지하고 기대고 싶었겠죠.
막걸리 사업 망해서 이혼한듯한데
착실하게 배우업만 하면 좋을듯
바람 피고 이혼한 것도 아니고 부부가 살다보면
이런저런 실망이나 다름으로 마음이 변할수도 있죠.
그러게요. 저도 윗분처럼 생각했어요.
여자도 연상남한테 의지하고 기대는것처럼 남자도 그럴수 있죠 뭐.
그리고 실물은 못봤지만, 화면상으로는 인물이나 연기나 괜찮아 보임.
글쎄
두번째 부인?
호텔조식아니면 밥도 안먹고산다고
스스로 말하던 ㅠㅠ
화려의 끝판으로 살던데
어울리기쉽지않죠
그건 그렇고 연기가 너무 메가리가 없음
매력도 없고
누굴 가르치고 할 실력도 안 되던데..
두번째 이혼한다고 딸(친딸)에게 얘기했더니
딸이 좀 더 참아보라고 했대요 그래서 많이 참은거라구 했다네요
남자가 청소빨래요리 다 하고 살았다던데 그 여배우 따로 나오는 프로보니 뭘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손주도 잘 못보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쌓이고 사업문제를 겪으면서 감정적으로 마음이 닫힌게 아닐까 싶네요
부잣집 아들처럼 생겼는데 너무 외로웠겠어요.
그래도 잘 자랐네요.
요즘도 그러지 않나요?
돈사고 칠까봐 너무 없는 집 애도 안뽑고
몇년에 한번씩 계속 러테이션 시키잖아요
로테이션.. 오타
어려서 힘들게 산건 인정이지만 떨어져 사는 딸이 말대꾸 해서 1년간 연락을 안 했다고 본인이 엄한 아빠였다는데 물음표가 떠올랐어요. 엄한게 아니라 사람이 너무나 냉정한거 같은데..
은행은 몰랐던사실이네요
옛날에는 공부잘하는데 가난해서 상업고등학교 졸업하고 은행 취업많이 되는줄 알았는데
거기에서도 면접으로 집 재산에서 갈라진다니
서러웠던사람 많았겠어요
어려서 힘들게 산건 인정이지만 떨어져 사는 딸이 대들어서 1년간 연락을 안 했다고 본인이 엄한 아빠였다는데 물음표가 떠올랐어요. 엄한게 아니라 사람이 너무나 냉정한거 같은데..딸도 부모가 같이 살지도 않고 어려서부터 상처 많았을텐데 성장기에 부모한테 대들었다고 연락을 끊어버리다니..
둘째 부인 덕봤다 하는데 그 전부터 지금 같았어요.
전노민 하면 아~ 그 젠틀한 남자배우. 김수현드라마 단골 출연배우.
평범한데 뭔가 사연있을것 같은 느낌은 있어요..안그래도 어제 티비에서 전노민 보는데
참 안늙는 얼굴이다.싶더라구요.
그 형얘기가 짠하더라구요. 돈빌려달라고 했는데 거절헀는데 그 후 바로 ...그렇게 이별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당시 고현정이 미실인가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같이 출연했는데 장례치루고 온 자기에게 위로해줬다고.....
냉정이 아니라 몰상식이죠.
돈으로 갑질하는거죠.
싸워도 대들어도 생활비나 용돈은 줘야죠.
그걸 혼자 키워 엄하게 했다고 말한 부분은 이해도 안되고
사람이 다시 보일 지경
어린시절 얘기 눈물나더라고요
안타깝네요. 지금도 혼자잖아요 부인도 자녀도 없으니
20년전쯤에 조민수랑 나온 드라마에서 연예인 같지 않은데 훈남이라 눈에 띄었던거 생각나네요
안타깝네요
20년쯤에 조민수랑 나온 드라마 있었는데 연예인 같지 않은 훈남으로 시청자들 전노민씨한테 눈도장 많이 찍었을 거에요
완전 무명은 아니였지 싶은데
그시절 은행 면접에서 재산을 어떻게 알며 보증서는 시절아니고
부모없다고대놓고 얘기 안해요
집단면접이며 성적과 성격 태도를 봐요
은행 들어가보니 집에 수도도 없던 사람도 있었고
대부분 가난한 수재들이었음
부모에 대해선 관심없었어요
남자가 청소빨래요리 다 하고 살았다던데 그 여배우 따로 나오는 프로보니 뭘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ㅡㅡㅡ
제가 봤던건 아침프로에서 여배우분이 집에서 침대와 베개 쓰다듬으면서 요즘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이 잘 없다고 힘없이 말하는 장면이었는데
속은 어떤지 모르는데 사업때문에 지게 된 빚..배우자에게도 채무가 가게 되서 배우자 재산 보호하려고 이혼했다고 들었어요...아닌가..
특별히 팬은 아니예요 근데 인지도는 두번째 결혼하기전에도 있었는데 무슨 덕을 본 줄은 모르겠고.. 혹시 사업자금같은거 도움받았나 생각한 적은 있어요 그게아니라면 배우로 뜰려고 일부러 결혼은 아니었을꺼라는 말이예요..
그 시절 은행에 이력서에 가족 쓰는 란 있었을걸요
저는 전노민 보다 어린 세대지만 저 들어갈 때도 있었는데...
저 98학번이고 은행 대졸 사원 지원할때 부모님 재산 : 동산 부동산 , 부모님 최종학력 학교명까지 이력서에 쓰게끔 되어 있었어요. 서민출신이 들어가려면 진짜 호감상 혹은 달변이거나 하는 경우 아니면 어려웠을거 같아요..이제 생각해보니.
진짜 귀티나게 생기셨는데 고생 많으셨네요.
그니까요 귀티나는데 자랄때 고생을 너무 하셨더라구요. 이제 남은날은 고생없이 못누린거까지 다 누리시길…
요즘도 압박면접;; 있어요
금융권에서 전세살이는 안뽑는다는말이
25년전에도 있었어요
집안에 다들 은행권에서 근무하는 분이 없나보네요. 낭설들을 이리 정성스럽게, 오빠가 은행입사했였어요 집안요? 찢어지게 가난했습니다. 아마 부모님, 4형제였습니다.
무슨 두번째부인 덕을봐서 그 뒤로 떴다니..
그 전에도 이름 얘기하고 얼굴보면 충분히 인지도 있었던
탤런트라 도리어 사람들이 왜 소문있고 나이차 많은
여자랑 결혼하냐고 수근거렸는데요
무슨 두번째부인 덕을봐서 그 뒤로 떴다니..
그 전에도 이름 얘기하고 얼굴보면 충분히 인지도 있었던
탤런트라 도리어 사람들이 왜 소문있고 나이차 많은
여자랑 결혼하냐고 수근거렸는데요
결혼하자마자인가 그 전 사귈땐가
외제차 사줬다고 하더니
얼마안가서 부인이 인터뷰때마다
남편이 마음 변했다는식으로 얘기하던데
인상은 서글서글 좋지만
딸한테도 그렇고 차갑고 냉정한 사람같은데
안됐다고 동정할필요는 없을듯..
조카아이 부모님피치못할 사정으로
이혼했어요
하지만 성장기내내 부모한테 사랑받은 아이였어요
공군지원하려고 면접갔는데
면접관이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냐
있다면 말해봐라고 하더래요
서류에 한부모가정인거 뻔히 알면서
그런잔인한 질문을
아이가 울면서 왔더라구요
저 기사보니 조카생각나서 또마음ㅈ아프네요
면접관이 인성이 더러운게 앉아있으니
윗분....
면접관은 인성보다, 상처를 이겨냈는지를 보기 위해
질문했을수 있어요.
성인이면 강해져야죠.
사회나가도 그런일 비일비재한데..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법을 가르쳐야..내땅이 아닌곳에서도 잘살수 있다고..상처는 보듬어주시고 강하게 사는법을 가르쳐줘야 할거 같아요.
맞아요
일부 면접위원이 일부러 공격적이고 기분 나쁜 질문 하죠
저도 은행 다녀봤지만 가난한 집 출신들도 많아요
그 집 기준으로 자식 은행 들어간게 너무 대단한...
사실 엄청 대단한 직업은 아니잖아요
안정적이고 좋은 회사이긴 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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