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이었다가 결혼하면서 관두기도 하나요?

t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24-07-18 12:55:48

동료분의 아내가 공무원이었는데 그것도 경찰공무원이었는데

 

결혼하고 애기 둘 낳고 나서 지금은 집에서 애기 보는 거에 집중하고 있다네요. 

 

경찰공무원 되기 어려운데 육아나 가사 때문에 관두기도 하나요?

 

이런 경우는 보통 집에 돈이 좀 있거나 하는 그런 경우겠죠??

IP : 106.101.xxx.1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4.7.18 12:57 PM (117.111.xxx.248)

    잘벌겠죠

  • 2. 3교대라
    '24.7.18 12:57 PM (58.29.xxx.96)

    뇌졸증이 직업병이거든요.

  • 3. 네.
    '24.7.18 12:58 PM (125.128.xxx.139)

    저희 부처는 많아요.
    공무원이 그래도 다른 복지는 없어도 휴직제도나 육아단축제도는 잘되어 있어서
    다 뽑아먹고 관두는데 지긋지긋 한 모양인지 결혼하면서 관두는 분들도 있긴해요

  • 4. ....
    '24.7.18 12:59 PM (125.177.xxx.20)

    친하게 지냈던 학부모가 딱 그 케이스였어요. 경찰공무원이었는데 결혼하면서 갑부인 홀시모가 일하는 며느리 싫다니깐 그만뒀어요. 평생 시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남편은 일하고, 이 학부모는 월 몇천만원넘게 생활비 받았어요.

  • 5. ----
    '24.7.18 1:05 PM (112.169.xxx.139)

    의사도 그만두고 쭉 쉬는 사람 있어요.ㅎㅎ 개인적인 선택

  • 6. ..
    '24.7.18 1:09 PM (211.234.xxx.155)

    이거야 뭐
    집집마다 상황마다 다른거겠죠
    제 지인은 남편과 부인이 둘이 서울의대출신 의사부부인데
    남편만 개인병원하고 부인은 그냥 전업주부예요
    그 어려운 공부를 하고 왜 의사를 안하냐 라고 물어도 집에서 애들키우고 살림하고 요리하는게 세상 행복하대요
    실제로 집에 가보면 놀래요 너무 반짝반짝 잘해놔서요
    된장.고추장.집간장을 다 만들어먹더라구요ㅜ

  • 7. 전문직도 그만둠
    '24.7.18 1:1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부부 의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구요 (남편이 개원의)
    부부 변호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어요 (남편은 로펌 변호사)

  • 8. 전문직도 그만둠
    '24.7.18 1:45 PM (110.10.xxx.120)

    부부 의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구요 (남편이 개원의)
    부부 변호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어요 (남편은 로펌 변호사)
    둘다 캠퍼스 커플

  • 9. ...
    '24.7.18 1:57 PM (180.70.xxx.231)

    제 친구 공무원 세명이나 관두었어요

  • 10. ...
    '24.7.18 2:01 PM (221.151.xxx.109)

    전문직도 쉬는데 공무원이 뭐라고요?

  • 11. ....
    '24.7.18 2:02 PM (115.21.xxx.164)

    멀쩡한 애가 공무원 되더니 세상 까칠해졌더군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아이에겐 엄마가 곁에 있는게 부모가 줄수 있는 행복이죠.

  • 12. 영통
    '24.7.18 2:18 PM (211.114.xxx.32)

    여자가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부잣집 남자와 결혼했어요.

    교사를 그만두라는 압력에도 버티다가
    결국 그만두는 날
    울면서 학교 짐을 샀고..
    운동장에는 고급 외제차 타고 와서 기다리는 남편..

    그렇게 그 지인은 교사를 관뒀어요

  • 13.
    '24.7.18 2:2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그랬어요

  • 14. ..
    '24.7.18 2:26 PM (106.102.xxx.222)

    남편이 빠방하면 공무원 교사도 관두고요
    약사 의사도 관두더라구요

  • 15. 영통
    '24.7.18 2:42 PM (211.114.xxx.32)

    여자 의사인데 관둔 케이스..

    산울림 김창완 아내가 의사인데

    김창완이 잘 버니 결혼 초부터 의사 관두고 주부..

  • 16. ..
    '24.7.18 2:42 PM (112.152.xxx.33)

    공무원 했던 지인 결혼하면서 관뒀는데 40세 중반 다시 시험봐서 들어가니 기존 근무했던 기간이 인정되었다는 말 들었어요

  • 17. ...
    '24.7.18 2:50 PM (61.254.xxx.98)

    김창완 아내가 전업주부도 했었나요? 몇년전에 보건소장이라고 인터뷰한거 봤는데

  • 18. ..
    '24.7.18 3:22 PM (211.234.xxx.35)

    서울의대 의사부부쓴 사람인데요
    남편이 개인병원을 해서 뭐 잘벌기는하지만 여자분쪽 친정이 넘사벽으로 부자라 더더욱 일을 안하나봐요
    친정도 잘사는데 딸이 서울의대 출신 의사라고해도 전업인걸 별말씀안하신다네요
    네가 좋은거 하라고..

  • 19. ㅇㅇ
    '24.7.18 9:47 PM (175.114.xxx.36)

    김창완 부인분 계속 소아과 진료했어요~

  • 20.
    '24.7.18 10:08 PM (116.37.xxx.236)

    동창이 치대커플인데 결혼과 동시에 전업주부 됐어요. 남편이 잘 번대요.
    젤 큰 회계법인 다니던 지인도 결혼과 동시에 일 그만두고 내조…남편분도 법조인이었는데 회사 그만두고 목회공부중인데 하나님 은혜라며 감사하다고…근데 두 집이 다 엄청 부자예요.
    남편은 한국 수의사고, 부인은 미국 의사인데 결혼해서 한국 사는 동안 전업-육아하고 아이들이 공부할 나이 되니까 남편이 동물병원 폐업하고 육아한다고 미국 갔어요. 아이들과 남편은 공부하고 부인이 의사한다네요.
    물론 제 지인들은 다 전문직이라 언제든 일 하려고만 하면 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다시 일 안 할거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328 갑자기 필리핀도우미는 왜왔나요?? 9 ㄱㄴ 2024/08/07 2,300
1610327 약사는 의사 법조 전문직과 달라요 7 2024/08/07 2,431
1610326 감자를 삶았는데, 매워서 못먹겠어요 8 저기 2024/08/07 2,404
1610325 이런 증상도 치매일까요? 6 .. 2024/08/07 1,870
1610324 어제 퇴근길 버스안에서 여학생 둘이.. 27 ... 2024/08/07 6,586
1610323 형제끼리 너무 차이나는 집 있나요? 7 .. 2024/08/07 2,825
1610322 sbs 악질이네요. 7 ... 2024/08/07 4,159
1610321 40대 중반, 우울할 나이대인가요? 21 ㅡㅡ 2024/08/07 3,885
1610320 살 빼는거 뭐 없네요 13 ..... 2024/08/07 5,263
1610319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용산에 일제 밀정 그.. 7 친일의 시대.. 2024/08/07 1,500
1610318 짧은반바지 엉덩이밑살 보이더라구요. 17 반바지 2024/08/07 3,058
1610317 한여름인데도 수면양말 신어요 4 ㅇㅇ 2024/08/07 1,111
1610316 제 소비.생활습과 문제인가요? 25 .. 2024/08/07 4,920
1610315 엄태구 놀아주는 여자에서 처음 보는데요. 4 . . 2024/08/07 1,699
1610314 너무 허약한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8 123 2024/08/07 1,235
1610313 남의 차에서 내 폰을 블루투스로 페어링 하니 4 2024/08/07 2,602
1610312 배드민턴 협회 회장 16 그냥3333.. 2024/08/07 3,962
1610311 브리타 마렐라? 쓰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8 플루우 2024/08/07 1,092
1610310 그래도 여자공무원 선호해요 37 주변 2024/08/07 4,036
1610309 용변보는 걸 표현할 때 '..싼다'라는 표현 거슬려요. 29 꼰대? 2024/08/07 2,418
1610308 김밥 싼거 냉동시켰다가 해동하는게 나을까요? 2 아침에 했는.. 2024/08/07 1,049
1610307 배드민턴협회 항공편 급변경 선수단 동행 귀국 취소 18 비지니스타고.. 2024/08/07 5,019
1610306 고터(신강)밥먹을 곳 추천해 주세요. 13 룰루랄라 2024/08/07 1,692
1610305 비와요 3 2024/08/07 1,125
1610304 이번에 한국들여온 필리핀 가사관리사 숙소크기 22 .... 2024/08/07 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