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분의 아내가 공무원이었는데 그것도 경찰공무원이었는데
결혼하고 애기 둘 낳고 나서 지금은 집에서 애기 보는 거에 집중하고 있다네요.
경찰공무원 되기 어려운데 육아나 가사 때문에 관두기도 하나요?
이런 경우는 보통 집에 돈이 좀 있거나 하는 그런 경우겠죠??
동료분의 아내가 공무원이었는데 그것도 경찰공무원이었는데
결혼하고 애기 둘 낳고 나서 지금은 집에서 애기 보는 거에 집중하고 있다네요.
경찰공무원 되기 어려운데 육아나 가사 때문에 관두기도 하나요?
이런 경우는 보통 집에 돈이 좀 있거나 하는 그런 경우겠죠??
잘벌겠죠
뇌졸증이 직업병이거든요.
저희 부처는 많아요.
공무원이 그래도 다른 복지는 없어도 휴직제도나 육아단축제도는 잘되어 있어서
다 뽑아먹고 관두는데 지긋지긋 한 모양인지 결혼하면서 관두는 분들도 있긴해요
친하게 지냈던 학부모가 딱 그 케이스였어요. 경찰공무원이었는데 결혼하면서 갑부인 홀시모가 일하는 며느리 싫다니깐 그만뒀어요. 평생 시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남편은 일하고, 이 학부모는 월 몇천만원넘게 생활비 받았어요.
의사도 그만두고 쭉 쉬는 사람 있어요.ㅎㅎ 개인적인 선택
이거야 뭐
집집마다 상황마다 다른거겠죠
제 지인은 남편과 부인이 둘이 서울의대출신 의사부부인데
남편만 개인병원하고 부인은 그냥 전업주부예요
그 어려운 공부를 하고 왜 의사를 안하냐 라고 물어도 집에서 애들키우고 살림하고 요리하는게 세상 행복하대요
실제로 집에 가보면 놀래요 너무 반짝반짝 잘해놔서요
된장.고추장.집간장을 다 만들어먹더라구요ㅜ
부부 의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구요 (남편이 개원의)
부부 변호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어요 (남편은 로펌 변호사)
부부 의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구요 (남편이 개원의)
부부 변호사인데 부인이 쉬는 경우도 봤어요 (남편은 로펌 변호사)
둘다 캠퍼스 커플
제 친구 공무원 세명이나 관두었어요
전문직도 쉬는데 공무원이 뭐라고요?
멀쩡한 애가 공무원 되더니 세상 까칠해졌더군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아이에겐 엄마가 곁에 있는게 부모가 줄수 있는 행복이죠.
여자가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부잣집 남자와 결혼했어요.
교사를 그만두라는 압력에도 버티다가
결국 그만두는 날
울면서 학교 짐을 샀고..
운동장에는 고급 외제차 타고 와서 기다리는 남편..
그렇게 그 지인은 교사를 관뒀어요
제 친구가 그랬어요
남편이 빠방하면 공무원 교사도 관두고요
약사 의사도 관두더라구요
여자 의사인데 관둔 케이스..
산울림 김창완 아내가 의사인데
김창완이 잘 버니 결혼 초부터 의사 관두고 주부..
공무원 했던 지인 결혼하면서 관뒀는데 40세 중반 다시 시험봐서 들어가니 기존 근무했던 기간이 인정되었다는 말 들었어요
김창완 아내가 전업주부도 했었나요? 몇년전에 보건소장이라고 인터뷰한거 봤는데
서울의대 의사부부쓴 사람인데요
남편이 개인병원을 해서 뭐 잘벌기는하지만 여자분쪽 친정이 넘사벽으로 부자라 더더욱 일을 안하나봐요
친정도 잘사는데 딸이 서울의대 출신 의사라고해도 전업인걸 별말씀안하신다네요
네가 좋은거 하라고..
김창완 부인분 계속 소아과 진료했어요~
동창이 치대커플인데 결혼과 동시에 전업주부 됐어요. 남편이 잘 번대요.
젤 큰 회계법인 다니던 지인도 결혼과 동시에 일 그만두고 내조…남편분도 법조인이었는데 회사 그만두고 목회공부중인데 하나님 은혜라며 감사하다고…근데 두 집이 다 엄청 부자예요.
남편은 한국 수의사고, 부인은 미국 의사인데 결혼해서 한국 사는 동안 전업-육아하고 아이들이 공부할 나이 되니까 남편이 동물병원 폐업하고 육아한다고 미국 갔어요. 아이들과 남편은 공부하고 부인이 의사한다네요.
물론 제 지인들은 다 전문직이라 언제든 일 하려고만 하면 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다시 일 안 할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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