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관절통으로 약 먹으면 좋아지나요

약 처벙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4-07-18 11:29:07

나이 50이고 갱년기 관절통으로 고생중이에요 

각종 운동 좋아하고 액티브한데 몸이 

삐그덕 거리고 솜처럼 무겁고 관절이 아파서

답답하네요 

다른거는 다 괜찮아요 

홍조도 없고 잠도 잘 자고요

관절통이 갱년기 증상이 맞나요

호르몬제 먹으면 좀 낫나요 

활동량이 없으니 뱃살이

엄청 늘어나고 몸은 더 무거워요

도와주세요

 

 

IP : 1.219.xxx.1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11:31 AM (119.149.xxx.248)

    75년생이신가요/ 폐경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 2. ...
    '24.7.18 11:38 AM (175.196.xxx.78)

    갱년기 한의원에서 한약먹고 좋아졌어요,

  • 3. 원글
    '24.7.18 11:38 AM (1.219.xxx.192) - 삭제된댓글

    73이요 작년인거 같은데요

  • 4. 원글
    '24.7.18 11:39 AM (1.219.xxx.192)

    73이요 작년인거 같은데요 고관절이 아파 앉았다
    일어나려다 악 소리도 나고 힘들어요 고관절 뿐 아니라 여러 관절이 그래요

  • 5. 운동
    '24.7.18 11:44 AM (1.235.xxx.154)

    하시는데 그러신건가요
    저는 안해서 그런줄
    그래서 하니 괜찮은데
    그냥 일년지나니 잦아든건가
    알수없네오ㅡ

  • 6. ..
    '24.7.18 11:52 AM (223.33.xxx.136)

    운동만이 살길이에요
    저도 아프고난후부터 매일 30분씩
    꼼꼼히 전신 스트레칭 해줘요
    안그러면 아파서 생활이 안돼요

  • 7. 원글
    '24.7.18 11:53 AM (1.219.xxx.192) - 삭제된댓글

    운동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파서 전혀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 더아프고 악순환..
    어렵네요 고관절 아픈데 운동을 할수 없어요ㅜㅜ
    정형외과 가도 별 수 없다 하고요

  • 8. 원글
    '24.7.18 11:54 AM (1.219.xxx.192)

    운동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파서 전혀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 더아프고 악순환..
    어렵네요 고관절 아픈데 운동을 할수 없어요ㅜㅜ
    정형외과 가도 별 수 없다 하고요
    답변 감사드려요

  • 9. 바람소리2
    '24.7.18 12:01 PM (222.101.xxx.97)

    살살 스트레칭하고 한의원 가보세요
    좀 나으면 운동하고요
    50대부턴 살기위해 운동해요

  • 10. . . .
    '24.7.18 12:01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은 원래 너무 싫어하는데, 하고 나니 덜 아파요. 지금 많이 안 좋으시면 아쿠아로박아라도 다녀보세요.
    노인들이랑 같이 하다보니 동작 힘들지 않고 관절에 무리도 안가고.. 잘 하시면 뱃살도 좀 빠지실거고…
    저도 거의 일년하다 지금은 대기가 많아 못들어가고 있어요. 대신 배드민턴 할 정도로 좋아졌어요.
    안하면 다시 아파져서 운동은 안아프려고 기를쓰고 해요.. 요가도 같이하고..

  • 11. 패거리
    '24.7.18 12:03 PM (222.116.xxx.59) - 삭제된댓글

    우리모임에 운동 제밀 많이 하는 동생이 연골이 다 녹아서 못 걷는다고,
    계단을 걸어서 올라는 가는대 내려오지 못한다고
    운동을 헬스, 요가 정말로 20년을 꾸준히 하는 친군데
    유일하게 혼자만 운동을 그리하는대

  • 12. 단거를
    '24.7.18 12:14 PM (211.186.xxx.59)

    줄이세요 밀가루랑 설탕이 관절에 특히 안좋대요 저도 아침마다 손목이 한참 아프고 무릎까지 관절아픈게 번지길래 류마치스관절염 무서워하고만 있었는데 여기 82에서 관절염 앓으시는분이 약먹다가 밀가루 설탕 끊었더니 약을 덜먹을정도로 아픈게 가라앉더라고해서 저도 해봤더니 효과 좋았어요

  • 13. 단거를
    '24.7.18 12:18 PM (211.186.xxx.59)

    안먹는김에 탄수까지 줄여버리고 단백질위주로 배채우는 식습관으로 바꾸면 근육도 튼튼해지고 살도 빠지죠

  • 14. 1111
    '24.7.18 1:02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니 류마티스 검사도 해보세요
    갱년기로 그럴수도 있으니 산부인과에도 가보시고요
    을 언니가 50대중반에 퇴직하자마자 류마티스가 와서
    온 관절이 다 아파서 바닥에 앉지도 일어서지도 못했어요
    약먹고 운동하고 요즘 아주 조금 괜찮지만 여전히 힘듭니다

  • 15. 저도
    '24.7.18 2:18 PM (1.226.xxx.236)

    54세입니다
    1,2년전부터 무릎, 고관절 다 아프고..갱년기 시작으로 삶의 질이 팍팍 떨어지더군요
    원래 운동 좋아하진 않았는데 운동을 가벼운것부터-걷기, 요가스트레칭, 필라테스 등등 꾸준히 해서 지금은 헬스장 다니는데 아프지 않아요
    신기하긴 해요, 무릎도 아무렇지 않고 고관절도 통증이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그래서 넘 가기 싫지만 적어도 주 2회는 가려고 해요
    주 1회는 자전거 타구요
    지금은 안하면 다시 아플거같아 무서워서 운동해요

  • 16. ...
    '24.7.18 5:26 PM (39.117.xxx.84)

    각종 운동 좋아하고 액티브 하신데도 이럴 수가 있나봐요
    인터넷에서 보면 운동하신 분들은 그런거 없이 지나가는 것 같던데요..

    혹시 운동을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을까요?

  • 17. 방법
    '24.7.18 8:17 PM (57.128.xxx.154)

    갱년기 관절통은 호르몬제 아니면 방법이 없어요.
    저도 그래서 초반에 고생을 했는데 운동하고 비타민 디, 마그네슘 섭취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자고 일어났을 때 기지개를 크게 켜세요.
    장시간 수면하는 동안 몸이 뻣뻣해진걸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해서 그렇게 했더니 확실히 아픈게 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31 일부심 부리는 이유가 뭔가요? 5 ..... 2024/07/23 1,546
1604530 별 정보도 아닌데 절대 공유안하는 10 ㄷㅁ 2024/07/23 3,186
1604529 창밖보세요 서울 무지개 떴네요. 8 .... 2024/07/23 2,425
1604528 레이저토닝 하는분들은 어떤 효과 있으세요? 5 ㅇㅇ 2024/07/23 2,997
1604527 드라이기 jmw와 다이슨 중 어느게 더 좋아요? 49 2024/07/23 5,209
1604526 손톱밑살과 손톱이 살짝 벌어졌어요 8 ... 2024/07/23 1,191
1604525 부드러운 복숭아라고 해서 샀는데 딱딱하면 3 …… 2024/07/23 1,617
1604524 7의 남자인데 인기가 많네요 12 ..... 2024/07/23 3,207
1604523 어깨 질환 있으신 분 8 ㄴㅇㄹ 2024/07/23 1,777
1604522 외벽 누수로 확장한 거실 마루 물먹기도 하나요 4 누수땜미쳐 2024/07/23 1,523
1604521 한동훈"김여사 수사,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9 ㅇㅇ 2024/07/23 2,553
1604520 남편의 두번째 바람이후 몸이 아파요. 47 ㅇㅇ 2024/07/23 18,956
1604519 최고의 와인잔은 뭘까요. 로브마이어....? 궁금 2024/07/23 721
1604518 병원장이 시니어 공공근로자가 될 수 있나요? 4 ... 2024/07/23 3,060
1604517 습도가 사람 잡네요 14 덥네요 2024/07/23 5,537
1604516 영화 퍼펙트 데이즈 보신 분 6 영화 2024/07/23 1,851
1604515 이원석 패싱한 이창수가 검찰을 장악했네요 7 이게 나라냐.. 2024/07/23 2,949
1604514 전복 정보주신분 3 ㅇㅇ 2024/07/23 1,992
1604513 신촌 전세사기, 탐욕의 희생양이 된 청년들 8 ... 2024/07/23 2,404
1604512 오늘 한일을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6 통증 2024/07/23 1,533
1604511 네일아트 2 .. 2024/07/23 1,130
1604510 경조사 열심히 챙겨도 다 헛것 33 2024/07/23 6,842
1604509 이스라엘 갱이 팔레스타인 가족을 때리고 가는 영상 2 2024/07/23 1,520
1604508 직장에 개념없는사람이랑 일이 있었는데요 3 가가 2024/07/23 1,610
1604507 소곱창전골 추천 감사해요, 오늘 먹었어요 18 냠냠 2024/07/23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