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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 있으신분들 마름이 이뻐보이지 않네요. 조금 통통한게 이뻐 보여요

.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24-07-18 10:37:55

물론 외모 신경쓰실 나이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다는거 알지만 

앙상한 팔 다리보다

나이 있으면 튼튼해 보이는 팔다리가 뭔가 포스도 있고

건강해 보여요. 이상하네요

IP : 211.58.xxx.14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10:40 AM (114.200.xxx.129)

    저희 부모님 연세정도 되는 분들70대초반 이런분들이 너무 말라도 보기 안좋아요.. 어디 아픈곳이 있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젊은 사람들이 마른거 하고는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해요 ..
    좀 살집이 있는 분들이 좀 활기차고 생기는 있어보이죠..

  • 2. ..
    '24.7.18 10:41 AM (223.39.xxx.47)

    그래서 짧은 옷 안입으세요. 보기 흉하다고
    반팔도 거의 팔꿈치까지 오는 길이
    평생 마른, 살 찌는게 소원인 우리엄마.
    건강하고 멋쟁이신데 이런글 보니 괜히 속상하네요

  • 3. 70-75세
    '24.7.18 10:41 AM (99.241.xxx.71)

    사이에 노쇠가 오면 근육량이 엄청 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때 식사 신경안쓰고 운동안하면 근육 다 빠져요
    40-50 대 마른거와는 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 해요

  • 4. 여기서
    '24.7.18 10:42 AM (112.145.xxx.70)

    좀 살집이라는 건 66이죠!!

    44. 55 가 아니라
    정상적인 보통체중 66이요.

    설마 77, 88을 조금 통통하다고 말하는 건 아니죠?

  • 5.
    '24.7.18 10:42 AM (37.140.xxx.100)

    뭔가 이뻐보이면 그건 내 가치관, 내 시선이 그걸 좋게 보는거예요
    안좋아보이는 것 역시 마찬가지
    그런데 그게 내 시선이기도 하지만 나의 결핍이나 약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기방어가 반영된 시선이기도 해요
    내 눈에 미워보이거나 내 눈을 끄는 것들을 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내가 보여요

  • 6. ..
    '24.7.18 10:42 AM (118.130.xxx.26)

    나이 들수록 안 나온 배랑 튼튼한 허벅지, 풍성한 머리숱 부러움의 포인트죠

  • 7. ...
    '24.7.18 10:47 AM (220.75.xxx.108)

    다른건 모르겠고 아주 타고난 강골이 아닌 이상 병에 걸렸을 때 이겨내는 분들은 체격이 좀 통통하고 먹성이 좋은 분들이에요.

  • 8.
    '24.7.18 10:49 AM (59.6.xxx.211)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뚱뚱해요

  • 9. 날씬한분들
    '24.7.18 10:49 AM (211.218.xxx.194)

    고두심, 김해숙 이런분들 실제론 날씬한 할머니실듯하고,
    김혜자님 매우 하늘하늘하고 마르신걸거고.
    윤여정은 깡마른 느낌.

    실제로는 자세좋고 당당한 체격에 77정도 되는 분들이
    보기좋은 평범한 할머니 같아요.
    (엄마들 50후반,60초반 몸무게면 77은 입어야 팔뚝이 편하다던데)

  • 10. ....
    '24.7.18 10:5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문재인 영부인이었던 김정숙여사 정도 체형이 그 연령에서는 보기는 좋아보여요..

  • 11. ㅇㅇ
    '24.7.18 10:52 AM (106.101.xxx.253)

    근육단단 그렇지 못해서 그렇죠
    제니퍼 애니스톤이나,헬스 하는 어르신들은
    멋져요.
    헬스아니라도 꾸준히 운동하는분은
    생기가있어요

  • 12. ....
    '24.7.18 10: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문재인 영부인이었던 김정숙여사 정도 체형이 그 연령에서는 보기는 좋아보여요..
    근데 이체형은 그나이에서는 흔하게 보기는 하죠..

  • 13. ...
    '24.7.18 10:5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근육이 단단하지 못한 그런것도 있긴 하겠죠.. 꽝 말랐는데.. 마르기만 했으니까...
    헬스로 근육도 있고 뭔가 튼튼해보이는 느낌이 들면 아픈 느낌은 아닐것 같아요 ..
    암튼 운동은 열심히 해야될것 같아요..
    저희집앞 강변만 나가봐도 운동 열심히 하는 60-70대분들 많으신데 그런분들 처럼운동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긴 해요.. 운동 열심히 하니까 그렇게 뚱뚱한 체형인 분들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완전 마른 체형도 눈에는 잘 안띄지만요

  • 14. ..
    '24.7.18 10:55 AM (114.200.xxx.129)

    근육이 단단하지 못한 그런것도 있긴 하겠죠.. 깡말랐는데.. 마르기만 했으니까...
    헬스로 근육도 있고 뭔가 튼튼해보이는 느낌이 들면 아픈 느낌은 아닐것 같아요 ..
    암튼 운동은 열심히 해야될것 같아요..
    저희집앞 강변만 나가봐도 운동 열심히 하는 60-70대분들 많으신데 그런분들 처럼운동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긴 해요.. 운동 열심히 하니까 그렇게 뚱뚱한 체형인 분들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완전 마른 체형도 눈에는 잘 안띄지만요

  • 15.
    '24.7.18 10:56 A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칠팔십 넘어서 예뻐 보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건 극소수고
    그런 사람들은 꼿꼿 날씬하죠

  • 16. ....
    '24.7.18 10:58 AM (149.167.xxx.219)

    이런 것도 다 제 눈에 안경일 뿐....

  • 17. 그냥
    '24.7.18 10:5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자기만족이죠
    운동 오래 했고
    근육질로 바뀌었어요
    자세 꼿꼿하고
    몸매 날씬해 보여요
    얼굴 머리카락과 매칭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할말 없지만
    제 만족에 살아요
    군살없이 거울에 비치는 날씬한 내몸
    늙음과 상관없이 이뻐 보여요
    일단 몸이 가벼우니
    어떤일이든 무서워하지 않고 할수 있구요

  • 18. 그냥
    '24.7.18 11:00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자기만족이죠
    운동 오래 했고
    근육질로 바뀌었어요
    자세 꼿꼿하고
    몸매 날씬해 보여요
    얼굴,희머리카락 반 섞인
    머리카락과 매칭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할말 없지만
    제 만족에 살아요
    군살없이 거울에 비치는 날씬한 내몸
    늙음과 상관없이 이뻐 보여요
    일단 몸이 가벼우니
    어떤일이든 무서워하지 않고 할수 있구요

  • 19. ㅇㅇ
    '24.7.18 11:01 AM (211.234.xxx.148)

    제 눈에 예뻐보이면 뭐하나요 사람마다 본인이 편한 체중이 있는데
    다들 무병장수 하세요 ㅎㅎ

  • 20. ㅎㅎㅎ
    '24.7.18 11:02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제눈에 이뻐 보이면 된거죠
    다 늙어
    누가 봐줄거라고
    내몸은 내눈에 이뻐보이면 되는거죠
    그럼 누구눈에 이뻐보여야 하나요?

  • 21.
    '24.7.18 11:04 AM (58.76.xxx.65)

    그래도 나이 들어 살찌면 걷는데 불편해요
    허리 꼿꼿하게 세우고 마른 체형 분들이
    지팡이 안짚고 건강하게 유지하시는 것 같아요

  • 22.
    '24.7.18 11:07 AM (58.76.xxx.65)

    그리고 요양원 갈 수도 있는데 관리 해주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마른 분들이 더 수월 하겠죠

  • 23. ..
    '24.7.18 11:09 AM (59.14.xxx.232)

    인별 보면 나이 50대에 나시입고 마치 20대마냥
    폴짝폴짝 뛰며 cf찍는척들 하는 할줌마들
    진심 꼴보기 싫어요.
    좀 품위있게 늙을수 없는건지.
    마르다고 예쁜체형도 아니건만
    필터까지 써가며 저러고 싶을까 생각들어요.

  • 24. ㅇㅇ
    '24.7.18 11:10 AM (189.203.xxx.217)

    정상체중이어야 늙어도 예뻐요.

  • 25. ..
    '24.7.18 11:11 AM (211.208.xxx.199)

    말라도 운동으로 다져져 보기에 딴딴한 마름이면
    보기 좋은데 일반적인 적은 근육과 적은 지방으로 된
    건강미 없는 마름은 안 이쁘죠. 제가 그래요.
    ㅠㅠ

  • 26. ...
    '24.7.18 11:15 A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눈에 안이쁘다고 일부러 살찌우는 사람이 있겠어요? 이런 글 뭐하러 쓰는지.?
    이젠 늙은이들 몸매까지 품평하는 82.

  • 27. 여름좋아
    '24.7.18 11:19 AM (121.133.xxx.137)

    저 곧 60인데
    팔다리 근육으로 튼실하고
    허리 24예요
    겨울엔 긴 옷을 입으니 말랐다 말랐다
    지겹게 듣는데 여름엔 몸관리 어떻게하냐
    부럽단 말 많이 들어요
    여름만 있는 나라로 이민 가야하나 ㅎㅎ

  • 28. ㅓㅏㅣ
    '24.7.18 11:21 AM (175.209.xxx.151)

    통통과 튼튼은 다름

  • 29. 그냥
    '24.7.18 11:23 AM (118.235.xxx.252)

    그냥 근육없는 멸치는 당연히 안 좋아 보이죠 그런데 근육 있는데 날씬한 거야 괜찮고요

  • 30. ..
    '24.7.18 11:25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예뻐보일려고 일부러 마른게 아닐텐데..
    언제까지 남에게 예뻐보이는 것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지겹네요.

  • 31. 바람소리2
    '24.7.18 11:27 AM (223.32.xxx.98)

    미모보다 근력이 없어서 혹시 넘어지거나
    큰병 걸리면 큰일나요

  • 32. ..
    '24.7.18 11:29 AM (119.197.xxx.88)

    원글님 무슨 얘기인줄 알거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마름은 연예인같은 탱탱한 마름이 아니라
    장기간 누워있어서 근육은 다 빠지고 뼈와 가죽만 남은 노인분들 느낌이죠?
    뒤에서 보면 팔다리 삐쩍 말라서 나이 다 보이고 너무 초라하고 빈약해보임. ㅠ

    그리고 원글님이 얘기하는 살집은 77, 88 뚱뚱이 아니라
    배 안나오고 허벅지 다리 팔 근력과 살로 탱탱한 66을 말하는거죠.
    연예인 아닌 이상 이런분들이 동안으로 보임.

  • 33. ..
    '24.7.18 11:31 AM (119.197.xxx.88)

    연세 많은 분들도 한달만 계단 오르내리기 천천히 해도 근육 붙는데 대부분은 몸 아프고 귀찮고 힘들다고 안하시죠.
    울 아파트 헬스장에 70 넘은거 같은 할머니 상주 트레이너한테 개인pt 받는데 몸이 꼿꼿하고 골반도 안벌어지고 팔다리 탄탄.

  • 34. 이뻐보이는게
    '24.7.18 11:33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보기좋아보인다 그소린지.
    처녀같다 소리겠나요.

  • 35.
    '24.7.18 11:35 AM (175.197.xxx.135)

    나이 들수록 자세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구부정한 자세면 아무리 말라도 안예뻐보이더라구요

  • 36.
    '24.7.18 11:45 AM (106.101.xxx.11)

    그래도 살집있는것보단 마른게 예쁜것같아요.
    문숙 윤여정은 여성성이 남아 있는데 살집있는 노년 탤런트들은 그렇지않잖아요.

  • 37. 84세
    '24.7.18 12:01 PM (182.219.xxx.35)

    저희 시어머니 덩치좀 크고 살집있는 분인데
    몇년전 유방암수술하고 항암까지 다 견뎌냈어요.
    말라서 보기 좋은거보다 살집있어서 건강한게
    나아요. 저위에 살찐 사람은 저소득층이라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아요.

  • 38. 박원숙
    '24.7.18 12:08 PM (222.116.xxx.59) - 삭제된댓글

    건강체
    건강해 보입니다, 활기도 있어 보이고

  • 39. ..
    '24.7.18 12:22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문숙 윤여정이 무슨 여성성이요. ㅎㅎ
    이미지가 쪼글쪼글 할머니인데.
    연륜에서 나오는 노년미가 있는거죠.
    적당히 살집 느껴지는 최화정 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여성미가 아직 있죠. 실제로 보면 말랐겠지만.
    살집 있다는걸 77,88이 아니라니까요 ㅎ

  • 40. ..
    '24.7.18 12:23 PM (119.197.xxx.88)

    문숙 윤여정이 무슨 여성성이요. ㅎㅎ
    이미지가 쪼글쪼글 할머니인데.
    연륜에서 나오는 노년미가 있는거죠.
    적당히 살집 느껴지는 최화정 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여성미가 아직 있죠. 실제로 보면 말랐겠지만.
    살집 있다는게 77,88이 아니라니까요 ㅎ

  • 41. ..
    '24.7.18 12:52 PM (59.8.xxx.198)

    저 다니는 헬스장에 70 넘으신 어르신이 아파서 운동 한지 1년째라고 해요.
    자세가 꼿꼿해서 보기 좋아요.
    근력운동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시작한지 3개월 되가는데 살빠지는것도 좋은데 근육이 붙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꾸준히 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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