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서 김명신한테 쌍욕했네요.

ㅇㅇ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24-07-18 10:33:16

옛날 이름으로 불러야 안 좋다고 해서 그렇게 씁니다.

 

꿈에서 시숙이 명신이랑 재혼을 한 거에요.

가족으로 지내라고 하는데 천박한 몸짓과 말투로 나대길래

"니가 뭔데 남의 집에 와서 설치냐, ㅆㄴ아" 하면서

제가 욕을 얼마나 질러댔는지 몰라요.

 

(저 평소에 욕 안 하는 사람입니다.)

IP : 125.240.xxx.2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7.18 10:35 AM (211.234.xxx.44)

    저도 개명 이름 안 불러요
    정말 뭐라도 해봐야지요

  • 2. ee
    '24.7.18 10:35 AM (121.161.xxx.152)

    동서끼리 막상막하네용..ㅎ

  • 3. ....
    '24.7.18 10:35 AM (211.192.xxx.135)

    ㅋㅋㅋㅋㅋ
    남의 꿈속에서까지 나대는 녀ㄴ
    ㅋㅋㅋㅋㅋ

  • 4. ㅎㅎㅎ
    '24.7.18 10:36 AM (116.89.xxx.136)

    꿈이었지만 속 션~하셨겠어요

  • 5. ㅇㅇ
    '24.7.18 10:36 AM (14.52.xxx.37)

    얼마나 놀라셨으면...
    꿈이라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 6. 원글
    '24.7.18 10:37 AM (125.240.xxx.235)

    진짜 꿈속에서도 분위기가 음침하고 천박한게 얼마나 꼴이 보기 싫던지.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한 번 입에서 쌍욕 터지니깐 계속 나오는게 속은 시원했습니다.

  • 7. ....
    '24.7.18 10:38 AM (211.234.xxx.90)

    ㅋㅋㅋㅋ 평소에 시숙도 별로였나봐요
    그러니 꿈에서나마 명신이랑 결혼하는 대 형벌을 받죠
    진짜 명신이좀 안보고살고싶어요 ㅠ
    스트레스가 최대치에요

  • 8. 뽁찌
    '24.7.18 10:39 AM (125.240.xxx.235)

    121.161.xxx.152
    동서끼리 막상막하네용..ㅎ

    -------

    저런 동서 들이셔도 잘 지내시겠어요.
    멘탈 갑이시네요.

  • 9. sou
    '24.7.18 10:48 AM (222.238.xxx.242)

    션하네요 잘 하셨어요

  • 10.
    '24.7.18 10:53 AM (219.241.xxx.152)

    이쯤이면 병이다

  • 11. ㅇㅇ
    '24.7.18 10:54 AM (118.235.xxx.29)

    ㅋㅋㅋㅋ

  • 12. 생활의스트레스
    '24.7.18 11:00 AM (76.168.xxx.21)

    그 근본원인이 정치라는데 진짜 요새 둘이 쌍으로 스트레스 덩어리.
    오죽하면 꿈에 나와서 욕을 하셨겠어요..이해감

  • 13. 로즈
    '24.7.18 11:31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꿈이잖아요
    뭐 어때요
    이왕 욕도 했으니
    머리털도 다 뽑으시지

  • 14. 악몽
    '24.7.18 12:46 PM (66.169.xxx.199)

    저라면 달걀귀신인 줄 알고 짱돌을 던졌을 듯요. ㅋㅋㅋ

  • 15. 반성
    '24.7.18 1:34 PM (121.165.xxx.33)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동안 명신이를 명신이라고 안부른거 반성합니다.
    꼭 명신이라는 좋은 이름으로 불러야겠어요.

  • 16. 영통
    '24.7.18 2:27 PM (211.114.xxx.32)

    님 멋져요

    님 짱..~

  • 17. 윤수대통
    '24.7.18 3:18 PM (172.224.xxx.21)

    앞길이 트일 꿈이네요. 머리도 쥐어 뜯으면 더 좋은데...

  • 18. ㅇㅇ
    '24.7.18 6:27 PM (59.18.xxx.92)

    저 사실 보름전에 꿈을 꾸었어요.
    어디 건물(예상으로는 대통령이 사는곳)으로 조국대표님이 당당하게 들어가시면서
    동시에 하얀투피스 입은 김명신이 당당하게 제 앞을 지나 갔어요.
    생각에 조국대표님은 따지러(?) 혹은 조사하러 들어간듯 하고
    그러나 김명신은 하얀 투피스를 입고 당당하게 제 앞을 스쳐지나가서
    저는 어버버 하다가 깨었어요.
    무슨 의미인지 몰라요. 그냥 뭐지 하면서 깨어났어요
    배우자 윤씨는 안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242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241
1637241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6 .. 2024/10/12 1,415
1637240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10
1637239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6 ... 2024/10/12 1,598
1637238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5 올리버 2024/10/12 1,089
1637237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656
1637236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210
1637235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556
1637234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991
1637233 82 가입한지 1 음. 2024/10/12 199
1637232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734
1637231 집주인 4 ㅅㅇ 2024/10/12 588
1637230 82 가입한지.. 7 저도 2024/10/12 416
1637229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1,970
1637228 인사 1 2024/10/12 208
1637227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7 구미여행 2024/10/12 502
1637226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2024/10/12 833
1637225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5 .. 2024/10/12 570
1637224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ㅇㅇ 2024/10/12 694
1637223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악몽 2024/10/12 712
1637222 또다른 눈팅회원 1 엔지 2024/10/12 405
1637221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3 ........ 2024/10/12 1,570
1637220 아들이 결혼합니다 30 아들 결혼 2024/10/12 5,348
1637219 82 오랫만입니다 2 메이 2024/10/12 290
1637218 대학생딸이 남친을 집에 데려온거같아요 21 궁금이 2024/10/12 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