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께서 황반변성이라고 하는데
안과의사가 황반변성이 많이 진행된거라고 황반변성보는 교수로 예약한거예요.
곧 대학병원 안과로 가실겁니다.
황반변성의 주사가 여러종류인데 가장 효과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좀 알려주실래요.
본인이나 부모님, 형제 등 주변 가까운 분들의 경험을 좀 알고 싶어서요.
비급여 주사라도 알려주세요.
저희 아빠께서 황반변성이라고 하는데
안과의사가 황반변성이 많이 진행된거라고 황반변성보는 교수로 예약한거예요.
곧 대학병원 안과로 가실겁니다.
황반변성의 주사가 여러종류인데 가장 효과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좀 알려주실래요.
본인이나 부모님, 형제 등 주변 가까운 분들의 경험을 좀 알고 싶어서요.
비급여 주사라도 알려주세요.
황반변성이 건식과 습식이 있는데
건식에서 더 나빠져 진행되면 습식이 되는데,
건식에서는 영양제 루테인 만 먹으면서 추적 관찰해요 이때 주사는 안맞아요
대학병원이면, 그곳에서 하라는대로 하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rnune&logNo=223345881037&proxy...
여기 잘 정리되어 있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rnune&logNo=223345881037&proxy...
저희는 아바스틴 맞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황반주위 신생혈관 억제하는 주사인듯해요. 항암제로도 쓰이는..
검사 쭉 하고 어느정도 진행됐는지 주사를 맞아야될지
다 알려주시면 그대로 하심되요
저희엄마도 오른쪽이 황반변성이고 진행이 꽤 된상때라
아바스틴 주사를 맞았고요ㆍ이건 보험되서 20만원초반쯤
처음2개월에 한번, 또 3개월에 한번씩, 맞다가 6월에 맞고
12월에 예약한 상태예요ㆍ텀이 길어졌죠
효과있어서 많이 좋아지셨구요ㆍ이건 더이상 진행되는걸
막아주는 주사래요ㆍ
왼쪽눈도 검사하니 건식이라 습식으로 진행될때 주사
맞자고 하시네요ㆍ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뿐 치료는 안되는 병이니
각오는 하셔야 돼요.
저희 엄마는 양쪽 다 급격히 진행되어
장애 1등급이에요.
죄송한데 아바스틴은 싸서 맞는 거에요. 보험 적용이 까다롭거든요
부모님 본인 가족들의 경험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태가 급격히 진행되지 않고 유지되거나 서서히 진행되길 바랄뿐입니다.
..님 어머니는 양쪽 급격히 진행, 장애1급이라니 걱정이 많으시고
일상생활이 어려우실텐데요. 요양보호사나 어떤 지원이 되는지 잘 알아보시고
꼭 챙기셨겠지요. 어머니께서 우울증도 오실거 같아요 ㅜㅜ
에휴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들 모두 나이가 든다는게 몸의 노화와 기능이 저하되고 생활이 어려워지고 ㅜㅜ
황반변성저장합니다
의사처방대로 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양눈 습식. 진행이 빨랐어요. 한쪽은 산정특례 적용되서 아바스틴 2개월 간격으로 6개월 멎았는데 효과가 없어서 아일리아 4개월 맞던때부터 효과나서 물 거의 줄었어요. 그 후에도 생김과 줄음이반복되서 2개월 간격으로 맞고 있어요.
다른 한쪽은 산정특례 안됐고 아바스틴 맞고 효과 봐서 두세달 간격으로 맞고 있어요
양안이 효과가 나오는 약이 다르고 기간도 달랐어요.
대학병원 이었는데 아일리아가 산정특례 안되면 약값이 비싸니 한쪽 눈에 아바스틴 6개월 맞고 효과가 없었는데도 의사샘이 적극 권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반응이 시큰둥 하시길래 둘다 가격이 같다면 뭘 권하시겠냐 물어서 아일리아로 바꿨었어요. 최대한 환자에게 금전적 부담이 덜 가는 방향으로 안내 해 주시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일리아가 모든 케이스에 아바스틴 보다 효과가 금액 차이만큼 나는것도 아니고 정말 케바케.
저희는 한쪽은 아일리아, 한쪽은 아바스틴 효과 봤으니까요.
산정특례건 뭐건 의사샘이 촤대한 적용해 주려고 노력 하셨어요.
참, 저희는 레이저도 했어요. 효과는 별로 였던것 같아요 오히려 첫달엔 악화되서 후회했어요.
어쨌든 지금은 정기검진 다니며 한두달 간격으로 주사 맞고 계시고 발병 첫해처럼 시야가 가려지진 않아서 상활에 지장은 없어요.
루테인.. 이런건 팔요없다고 권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처음에 효과 없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약 바꿔가며 치료해 보세요. 한번에 효과 없다고 바로 바꾸지 마시고요.
저희 아일리아 60만원 주고 맞을때 두번 맞아도 효과 없고 물은 계속 늘어나길래 어머니는 저렴한 아바스틴으로 다시 돌아가갰다고 하셔서 좀 싸웠어요. 세번째부터 효과가 있어서 다행 이었어요.
그렇다고 아바스틴이 싸구려 약이 아니에요. 아바스틴은 가격이 낮아진 아유가 있고(복잡함. 읽었는데 자세히 생각 안남) 둘의 약효는 퍼센티지 차이가 크지 않아요. 의사샘과 상의해 보세요. 주사치료 하면 실명까지 가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했어요
유명 병원 찾아갈것 없더라고요. 저희는 육개월 효과 없을때 어머니가 대학병원 의사 믿음이 안 간다고 영등포 김안과.유명 하다고해서 갔는데 대학명원과 처방은 같아서 주사는 안 맞았어요 어차피 약은 정해져 있어요.
여기저기 돌며 검사에 대기에 힘들이지 마시고 전문병원이면 믿고 차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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