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기
'24.7.18 9:38 AM
(211.211.xxx.168)
부가세는 세입자에게 받아서 나라에 내는 건데 왜 그걸 원글님이?
2. 디토
'24.7.18 9:40 AM
(104.205.xxx.140)
저랑 너무나 상황이 같으셔서 ㅠㅠ
제 최대 걸림돌이 부모가 될줄은 몰랐네요
평온해야 될 일상이 그 걱정으로 항상 노삼초사에요.
도대체 어디까지 언제까지 이 노릇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모른체 하자니 엄마는 먹고 살 자력은 안되고 건물 사 놓은건 은행이자로 고스런히 ㅠ
정말이지 도망가고 싶어요. 부모복이 없네요 ㅠ
찬정 걱정 없는 친구들이 젤 부러워요.
원글님 맘 200프로 이해하고 ㅠㅠ 위로 드려요.
앞으로 좋은 날 .. 그래도 있을거에요 너무 낙담하지 말고 우리 힘내보아요
3. ㅌ
'24.7.18 9:40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아빠가 다 받아서 대출원금과 대출이자 등을 갚고 있기 때문이죠?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잠도 못자고 또라이 손님들 상대하면서 번 돈을 그리 무의미하게 낭비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아빠에게 들어간돈이 억대인데, 애써 좋은 마음으로 인내했으나, 제가 우리집에서 제일 불쌍하고 불행한 듯해요
엄마아빠 다 일 안하고 친구들 만나서 쉬는데, 나만 죽어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격노에 시달리고~~~어휴
4. ㄷ
'24.7.18 9:41 AM
(124.49.xxx.61)
아빠가 부가세를 다 받아서 대출원금과 대출이자 등을 갚고 있기 때문에 제가 부가세까지 내는거죠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잠도 못자고 또라이 손님들 상대하면서 번 돈을 그리 무의미하게 낭비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아빠에게 들어간돈이 억대인데, 애써 좋은 마음으로 인내했으나, 제가 우리집에서 제일 불쌍하고 불행한 듯해요
엄마아빠 다 일 안하고 친구들 만나서 쉬는데, 나만 죽어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격노에 시달리고~~~어휴
5. 디토
'24.7.18 9:41 AM
(104.205.xxx.140)
노심 초사.. 늙어서 글자도 안보이고 손가락은 굵어져서 계속 오타에 ㅠㅠ
6. ㅇ
'24.7.18 9:43 AM
(124.49.xxx.61)
어휴~~부모가 이만큼 교육해줘서 돈 벌 수 있는거다~부모를 도와서 내가 돈 많이 버는거다~~
언제까지 제가 이렇게 정신승리로 버텨야 할까요?
윗님 공감하고 심심한 위로를....
친정복까지는 안 바래요. 시집도 안간 노처녀 딸이 일 때문에 툭하면 아프고 고생하는게 안쓰럽지도 않은지~~~~
옷에 영양제에~~뭐 그리 바라는건 많은지~~~진짜 부모님의 노후와 미래가 두렵네요~
7. ㅇ
'24.7.18 9:52 AM
(106.101.xxx.169)
돈없다하고 내주지마세요
그렇게 경매처리되고
그냥 나중에 생활비로 3백드리는게 훨씬낫겠네요
부모님이 믿는구석이 있으니 일도안하시고 계속저러시겠죠?
8. ...
'24.7.18 9:55 AM
(222.106.xxx.66)
딸 고생시킨돈 받으면서 평온하게 사신데요?
9. 냉정하게
'24.7.18 9:55 AM
(211.211.xxx.168)
진짜 100프로 부가세 포함 월세가 다 이자로 나가는 것 맞나요?
생활비로 흥청망청 쓰시는 건 아니고요?
원글님 믿고 원금 안 갚고 있는 건 아니신지?
빚도 있는데 딸 주머니 털어서 옷을 사세요? 소비 구조가 크신 것 같은데요.
생계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 외에는 해 드리지 마세요.
10. ..
'24.7.18 10:01 A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건물 다 정리하고 파산하고 생활비 드리는 게 낫겠는데요
11. 냉정하게
'24.7.18 10:02 AM
(211.211.xxx.168)
제가 맨날 82에 이야기 하는게
돈 없지만 알뜰한 부모는 정부 보조금 받고 일부만 생황비 보태면 되는데
어중간하게 잘 살다가 현재 재산 없는데 사치하는 부모가 더 힘들다고 말해왔어요.
제 양가 부모님은 본인 집 있고 월세도 200정도 나오는데 절대 자식에게 손 안 벌리세요. 옷 사다 드리면 본인 옷 낞다고 (10년, 20년된 옷들) 손사례 치시고 자식들 돈 못 모을까봐 걱정하세요.
자식에게 손 벌리면서 추가로 이것저것 요구하는 부모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셔야 해요.
본인 재산 재정비도 하셔야 하고요, 사시는 집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 가고 상가 정리 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상가는 처분해 버리고 본인 아파트 반전세 놓고 작은 집으로 이사가면 요즘 월세도 잘 나와요.
12. 냉정하게
'24.7.18 10:02 AM
(211.211.xxx.168)
1가구 1주택으로 아파트 월세는 세금도 안 내고요
13. ㅇㅇ
'24.7.18 10:03 AM
(58.227.xxx.205)
님..사는게 재미없지요?. 힘들게 돈벌어서 이게뭔가 싶지요?
너무너무 공감되고 이해됩니다. 살고싶은 데로 사세요. 하고싶은거 보다 하기싫은거 하지마세요. 충분히 잘했어요. 지금까지로 충분합니다. 결단을 내리세요. 남은 시간은 본인의 몸과 마음을 위해서 사세요.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14. 자
'24.7.18 10:0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날 잡아서 아버지 재산 대출 등등
같이 정리 해보시고
건물 정리하시고
사는 집도 정리하시고 등등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보시길.
님 정신건강도 온전치 못한 것 같고 오래 못버틸듯 하네요.
15. ㅇ
'24.7.18 10:11 AM
(124.49.xxx.61)
상가를 처분하면 은행이자와 지인에게 빌린돈 이자를 못 갚는다면서,,,
제가 그간 긍지에 몰려서 정말 죽고 싶을 것 같은 아빠를 배려해서 오래 참았어요
오늘 울면서 따졌어요 "고모부 이자는 갚으면서 왜 내돈은 하나도 안 갚냐? 돈 안 갚아도 되니까 더이상 돈 안나가게 해라. 아빠는 매일 산에 다니고 엄마는 친구만나고 운동 3개하는데,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냐? 잠도 못자고 극도의 스트레스로 번 돈을 아빠 빚으로 날리고 있다. "라고요
16. ....
'24.7.18 10:16 AM
(112.154.xxx.81)
현금이 8억이나 있다면서 살려달라니...
세금을 대신내면 생활비 300은 못준다해요
17. 음
'24.7.18 10:1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파산신청하면 안되나요.
18. 우선
'24.7.18 10:1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부모님 정확한 자산과 체권 관계부터 확인해 보세요.
고모부님 이자도 이자율 확인헤 보시고요.
아님 평생 피 빨리십니다.
19. 우선
'24.7.18 10:18 AM
(211.211.xxx.168)
부모님 정확한 자산과 채권 관계부터 확인해 보세요.
고모부님 이자도 이자율 확인해 보시고요.
구조조정 하세요.
아님 평생 피 빨리십니다.
20. ㄹ
'24.7.18 10:19 AM
(124.49.xxx.61)
현금8억은 잠을 2~3시간 자면서 피와 땀 눈물로 평생 번 돈입니다.
전문직이고요, 그 누구도 저처럼 고생하는 사람을 못 봤네요
생활비 안주면 부모님에게 굶어죽으라는 것인데.....
아빠가 평생 큰소리만 치시는 스타일로, 곧 돈이 들어올 때가 있다고 하시는데 안 믿고 안 속습니다
채권채무 확인조차 싫으네요 진짜
21. ㅇ
'24.7.18 10:20 AM
(124.49.xxx.61)
정신도 온전하지 않고 극도로 예민한 사람이라서 정신과 약 먹으면서 멘탈 겨우 부여잡고 삽니다~
다행히 재능이 있어서 밥벌이는 하지만, 저도 제가 위태위태합니다
22. ...
'24.7.18 10:22 AM
(118.37.xxx.213)
딸이 내 줄걸 아니 나몰라라 하는겁니다.
지금부터 부가세든 세금이든 다 끊어버리세요.
그래야 아버지가 움직입니다.
할만큼 해드렸네요.
현금 8억은 님 노후를 위해 절대 손대지 마세요.
님이 끊어버려도 굶어죽지 않아요.
23. ....
'24.7.18 10:23 AM
(211.192.xxx.135)
생활비 안주면
놀러다니는대신 일하겠지
굶어 죽겠어요?
지팔지꼰...
24. ..
'24.7.18 10:28 A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일단 생활비도 드리지 말고 모든 돈을 끊고 아버지가 움직여서 다 정리하면 그때부터 생활비만 드리든지 아니면 일하라 하든지 하세요. 고모부 돈 알게 뭐예요. 알아서 하라 하세요.
25. ㅇ
'24.7.18 10:29 AM
(124.49.xxx.61)
나이 70대중반에 일해본 적 없는 전업주부인 엄마가 뭘해서 돈을 벌까요?
엄마는 죄가 없는데, 폐지 줍거나 공공근로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아빠도 돈 끊으면 그냥 집 안에서 매일 있으란 건데...워낙에 활달하고 팔팔한 성격이라서...그러다가 우울증 걸려서 죽기라도 할까봐...
저도 모질지가 못해서요. 지팔지꼰이 맞네요
생활비까지는 감수하겠는데, 세금이 더 스트레스에요
26. 플럼스카페
'24.7.18 10:32 AM
(182.221.xxx.213)
저... 그 건물 증여 받으시면 안되나요?
어차피 세금도 다 내주고 계신다면서요. 대출 안고 있으니 증여세 많이 안 나올 거 같은데요.
27. 이건
'24.7.18 10:32 AM
(222.116.xxx.59)
-
삭제된댓글
따일이 스스로 자처한 겁니다,
6개월만 잠수타세요
개인회생을 하던 파산을 하던 경배로 넘어가던 ㅜ알아서 할겁니다,
다 해주는 딸이 있는대 뭐하러 아껴쓰고 뭐하러 신경 쓰나요
딸 가진 부모들 정말 좋아요
28. 이건
'24.7.18 10:35 AM
(222.116.xxx.59)
-
삭제된댓글
솔직하 그래서 죽으면 죽던 말던이지요
언제까지 할겁니까,
앞으로 10년 15년
그런 사람들이 더 오래살아요
앞으로 병원비 외엔 일절 해주지 말아야합니다,
솔직히 자식 진 빼먹고 오래살면 뭐할건대요
사람은 나이들면 죽는건대 딸들은 그저 부모 돌아가실까봐 전전긍긍
그리고는 돈대기 힘들어서 전전긍긍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겁니다,
돈 없어서 일찍 죽으면 할수 없지요
딸이 재산을 쌓아놓고 안주는거면 욕을 먹어도 딸도 인생 살아야 하잖아요
그 딸 늙으면 누가 보살펴 주나요
아무도 없어요
돈도 없으면 그땐 어쩔건대요
그 돈을 언제까지 벌건대요
29. 아직 덜 당했네
'24.7.18 10:45 AM
(118.235.xxx.23)
오지도 않은 어버지 우울증을 왜 걱정해요
지금 병원가서 검사해ㅜ보세요.
님 우울증이 더 심각할테니
그리고 지그므님 처신도 현명하지 못해요.
왜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나요.
님이 피땀흘려 번 돈 부모님 부자놀이에 날리고 있잖아요.
왜 아버지가 벌인 일 대신 처리해줘서
아버지가 신나게 쓰고다니게 만드는건가요?
30. 먹이금지
'24.7.18 10:50 AM
(223.38.xxx.16)
현금8억이 있다면서
세금 350 내야한다고
벌벌거리며 살려달라는것도 웃기고
팔다리 멀쩡한대
생계비 300씩 준다는것도 웃기고
댓글수집이 취미인가봐요
31. ...
'24.7.18 11:02 AM
(58.29.xxx.1)
생활비 200으로 줄이셔도 충분하지 않나요????
부모님 나중에 요양시설가실때 왠지 돈 많이드는데로 가실것 같아요.
저렴한곳 안가실듯
32. Mm
'24.7.18 11:08 AM
(223.38.xxx.141)
자주 글쓰셨던 걸로 아는데..
전문직 되기까지 부모님이 뒷바라지 하시고 열심히 교육 시켜 주셔서 마음에 빚이 있고
부모님이 지금까지 살아 오신 패턴이 있으니 갑자기 직업전선에 부모님을 내놓을 수도 없고
부모님이 대출 내서 산 건물 어차피 나중에 상속 될 테니 팔아 버릴 수도 없고
한 달에 천오백씩 돈 버는 건 뿌듯하지만 (자랑 자랑)
그 돈 중 상당 부분이 부모님께 들어가는 건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부모님을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
답이 없는 분이에요.
그냥 자랑 겸 푸념을 할 뿐 상황을 바꿀 의사가 없는 분으로 판단됨.
33. …
'24.7.18 11:20 AM
(116.37.xxx.236)
건물을 정리해요. 지금 바로 내놔도 언제 팔릴지 모르지만 빨리 매물등록을…
34. 내지말고
'24.7.18 11:24 AM
(211.246.xxx.125)
-
삭제된댓글
8억 있다는거 아빠도 알게 했나부죠?
그러니 그거 믿고 세월아 네월아 흥청거리며 옷이나 사입지요
35. 지금
'24.7.18 12:28 PM
(124.49.xxx.61)
건물가격이 떨어져서 못 판다네요?
울고불고 날 사지에 몰아넣지 말라고 했어요
우울증과 스트레스성 질병으로 내가 먼저 죽는다고
36. 플럼스카페
'24.7.18 1:10 PM
(182.221.xxx.213)
원글님 그러니까 부담보 증여라는 걸 받으시라고요. 세무사랑 상담해봐요.
37. 저기
'24.7.18 3:21 PM
(61.252.xxx.20)
증여도 좋고 장기적으로는 좋을지 모르겠는데
월세소득이 원글님 종합소득으로 돌아가니 세무사랑 상담하셔야해요.
아버지쪽 세금과 취득세도 그렇고요
38. 음
'24.7.18 4:04 PM
(118.45.xxx.172)
앞으로 상가는 점점더 가치가 떨어져요.
어느쪽으로던 빨리 정리하셔야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