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는 솔로 리뷰

[그린]

모스크바 정숙

 

먹부심에 억텐에.. 뜬금 1등 자랑에..

가만보니 신났네 현숙과 같은과. 

3인 다가왔을땐 세상 행복했는데 

(심지어 고독정식 옥순 앞에서 자기 너무 힘들다고

앓는 소리) 이제 뭔가 다 뿔뿔이 흩어지는 상황 괴롭

눈물은 흐르는데 그 감정 솔직히 말할순 없으니..

내가 넘 좋아하는 친구들이 다 내주변 썸남과 썸타는 이 상황이 너무..어쩌고 헛소리 시전..

아니 이럴줄 모르고 나왔냐

대게값 다낸것도 자존감 디게 없어보이고 

3인이 온것에 업돼서 완전 오버한걸로 보임

 

꽈백남 영수

 

대기업 인사팀 맞는지.. 모든게 넘 미성숙..

말도 함부로, 행동도 함부로..

 

신났네 현숙

 

와 본인이 이쁜줄 아는게 더 킹받아요

치아 앙다물고 말하는 것까지 짜증날 지경..

전형적인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본인은 자기가 넘 이뻐서 질투한다고 착각할 듯

과잉 자존감으로 남자들한테만 본인 어필하는데

첫째날 이후에 다들 멀리하는 분위기

인스타랑 유튭에 자작글 셀프찬양글 나와요 ㅋㅋ

 

옥순같지 않은 옥순

 

돌싱대구정숙 손풍기녀 느낌이 왜 들지..

돌싱발레영숙초진상녀 그분도 살짝 보이고.. 

어린 아가씨인데 (적어도 30중반 이하는 될테니)

그것도 무용했다는데 넘넘 아줌마같은 걸쭉함이..

이와중에 학폭논란 ㄷ ㄷ ㄷ 

 

쫌팽영식

 

그넘의 반반.. 그런말 안해도 요즘 여자들 다 내요.

패셔니스타 코스프레 하는 것도 열받음

 

노총각 영철

 

너무 능수능란해서 오히려 비호감.. 

딱 능구랭이 노총각이 뭔지 제대로 보여줌

오빠력은 개뿔

 

돈스파이크 순자

 

표정이 넘 심술궂음. 말도 털털함을 가장한 막말.

외모가 아담하고 귀염과라 그나마 봐지지..

현실에선 살벌할 듯

 

한의사 영호

 

남자들중 제일 어리다는데 넘 할배같음..

경희대 나온것도 아니고 대학원이라는데 

한의원 간판에는 그렇지 않다고 유튭에 나오네요

한의원 열자마자 나솔 출연 ;;;;; 

 

부동산녀, 노잼상철, 움파룸파광수, 키큰영자

넘 에너지없고 재미가 없어서 뭐 기억도 잘 안남

그래도 부동산녀 움파룸파광수가

제일 정상적이고 반듯해보여요.

키큰영자도 자꾸보니 성격 좋아보이고요.

[ㅋㅋ]

난 솔로 안 봐서 저들을 모르지만
글만 읽어도 재밌어요
움파룸파 광수? ㅋㅋㅋㅋ

[ㅇㅅㅇ]

부동산녀가 누구였죠
영숙 무뚝뚝한 스탈이긴한데
괜찮아보여요

[..]

부동산녀가 영숙일걸요. 여자중에 제일 나아요..
근데 남자들은 별로 안좋아한다는 게 문제 ㅠ

[ㅇㅇ]

정숙은 어색한 상황이면 더 오바하는 타입 같은데..
남자셋 상황에서 밥 안 사도 되는데 남자들이 사달라는 대게까지 사주고 카페까지 계산 다 하고
노잼 상철한테 분위기 좀 띄우려고 아무말대잔치하다가 호감있던 상철한테 오바한다고 까이고 현타와서 우는 것 같아요

옥순은 본인이 학폭 아니라고 했고 학폭 주장한 사람도 뭐 증거나 이런 거가 없어서
성격 시원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순자가 툭툭 던지는 말이 처음엔 좀 세지 않나 했는데 계속 보니 귀엽고요 ㅎㅎ

[88]

영자는 코만보임

[저렇게]

정숙처럼 초반에
오버하며 밥사고 커피사고
그럴 필요가 전혀없더라는

[...]

정숙이 괜찮던데 왜요
상철이랑 데이트하고 들어왔는데
유종신 닮은 남자가 상철이보고 기 빨린거봐봐 이러고
다크서클이 어쩌고저쩌고
주둥이를 재봉틀로 박아버리고 싶....
저런말듣고 정숙이 기분 당연히 우울해지지
좋아하는 상철이도 반응이 별로니 더 더 그랬을테구요
울고있는데 하필 신났네현숙이 들어와서;;

[근데]

장숙 입은코트가 막*마라예요?
명품알못인 제눈엔 십만원대산 제 코트랑 별반 다르지 않더만..

[진짜]

빵터짐 덕분에 웃어요

[..]

옥순도 나름 성격 괜찮은거 같고
전 순자가 귀엽던데요

[엄지척]

포인트 잘 집어내시는 원글님^^

16기이후로 안보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노노 보지마세요 원글님이 글을 잘쓰셨을 뿐
핵노잼 기수예요 ㅋ

[ㅋㅋ]

이런게 재주죠~~ 원글님 재간둥이…
별명은 원글님이 지으신거예요?? 그 프로 안봐서…ㅋㅋ 재밌어요.

[맞아요]

유일하게 맘에 드는 남자가 데이트를 힘들어 하는 게 보이고 데이트 마치고 들어가니
사람들 다 모인데서 남자가 기 빨렸다, 다크써클 봐라는 소리를 들으니 많이 속상 했을 거
같아요
모스크바에서 왔으니 이번에 잘해봐야지라는 각오도 컸을텐데 맘에 드는 남자가 본인을
선택해주니 붕 뜨긴 했던 거 같아요
감정은 이해가 가는데 표현은 좀 과하긴 하더군요

[ᆢ]

유학중 현지인 남친이랑 동거설 얘기도 있더라 하던데..
옥순 학폭은 맞는 거 같던데요.

[움파]

움파룸파 듣고 웃겼는데 왜 공감이 간걸까요. 한 번 움파룸파 찾아보러 가야겠어요. 그래도 그 광수가 제일 평범해 보이긴 했어요

[옥순이]

아 학폭이슈가 있나보네요

[음]

어제방송은 넘
지루하고 노잼이였어요

[..]

정숙이 가진매력에 비해 너무부자연스럽고 안절부절..
떡볶이 매워서 한입도 안먹는 사람이 입으로만 떠든게 너무나 이상스러워서 상철과 동시에 ??? 그랬네요.

[근데]

요즘 옥순은 옥순이같지 않음
무용했다던데 제일 짜리몽땅하고 성형삘 충만
대구 떠날맘 없으면 대구내에서 소개팅 받아야지

[원글님]

엄지척이네요. 글과 분석력 최고십니다.
정숙이 우는 이유를 몰랐는데 이제 알겠네요.
전 순자가 귀엽던데 상철이 이제 아는것 같구요.
영식의 주둥이는 한대 치고 싶긴하더라구요.
옷스타일 진짜 맘에 안드는데 자칭 패셔니스타니
그려려니 하고 ㅇㅅ은 관상이즈 사이언스 맞네요.
그래도 영철이 제일 재미도 있고 돈쓰는것도
그렇고 괜찮은데 나이가 ㅜㅜ
상철은 인상도 좋은데 너무 재미가 없구 그렇긴 한데
순자랑 잘 어울려요.

[저도]

어제보고 정숙이 약간 허세있어보여서 호감이 줄었어요.
지난주에도 자기는 투자잘한다부터 듣다보면 내내 자랑뿐이고
타싸이트 댓글에 구혜선화법이라던데 비슷한거같기도해요.

[ㅁㅁ]

정숙은 다 명품인데 머리부터 촌스러워 티가 안나고 옥순도 나이에 비해 아줌마같고 성격은 그나마 젤 나음
순자 돈스파이크 닮았네요 ㅋㅋㅋㅋ
여자들 외모가 넘 떨어짐

[ㅁㅁ]

한의사가 차분하고 젤 나아보임

[ㅇㅇ]

한의사 음흉하고 속을 모르겠던데요
아무것도 안할꺼면 나솔은 왜 나왔는지
여자들이 자기한테 달려들때까지 기다렸다가 저울질 하려나봐요
아무리 봐도 결혼하려고 나온거 같진 않아요
개업 하자 홍보목적으로 나왔다는 말이 이해가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