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곱슬머리는 장마가 정말 싫어요

머리포기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4-07-18 08:16:11

밖에만 나오면 못봐주겠어요

거기다 바람까지 불어주면

미친*이 따로 없어요

곱슬인들 장마철에 어떻게 하시나요

묶어야 되는지 더 못봐주겠어요 ㅠㅠ

IP : 1.232.xxx.6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8:18 AM (211.234.xxx.138)

    비 많이 올 땐 cgm 하는 게 낫더라고요.
    무스랑 젤로 컬을 아예 굳혀서 나왔네요.

  • 2. 장마철에
    '24.7.18 8:1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늘 듣는 얘기
    파마했어요?? ㅎㅎ
    그래서 그냥 묶고 다녀요
    커트나 짧은 단발은 관리 안돼서 묶을 정도 길이 늘 고수합니다

  • 3.
    '24.7.18 8:19 AM (223.62.xxx.140)

    울 아들 미역머리 된다고...그러네요. 아침마다 고데기로 정성스럽게 펴 줍니다. 땀 나고 비 맞음 말짱 도로묵 이지만요. 매직펌 할 때가 되었네요. 방학때 해 주려구요.

  • 4. ㅇㅂㅇ
    '24.7.18 8:20 AM (182.215.xxx.32)

    장마직전에 매직하쥬

  • 5. 아뇨
    '24.7.18 8:21 AM (1.232.xxx.66)

    염색도 자주해서 퍼머는 안하고 평소에
    구루프 말고 웨이브 머리하고다녀요
    습도 없으면 적당한 윤기 다들 부러워해요

  • 6. 반곱슬
    '24.7.18 8:22 AM (122.254.xxx.53)

    나일론 후드 쓰고 다녀요.
    대신 평범한 거 말고
    디자인 독특한걸로.
    살짝 끈 잡아당겨서
    예쁘게 주름 잡아주면
    그나마 좀 봐 줄 만.
    암만 집에서 예쁘게 해도
    밖에 나옴과 동시에 산발이 되기 땜에
    아예 최대한 숨김.

    저는 여름이 싫어요.

  • 7. dma
    '24.7.18 8:23 AM (112.216.xxx.18)

    그냥 묶든지 뭘 하면 되는 거지
    뭐를 어째야 하나요

  • 8. 맞아요
    '24.7.18 8:24 AM (203.81.xxx.11)

    쭉쭉펴고 나가도 꼬부랑탕이 되서 드와요
    징그러 주껏슈

  • 9. 장마철전에
    '24.7.18 8:4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미리미리 볼륨매직 해요. 그러면 괜찮은데 매직해도 그러신가요???

  • 10. 그래도
    '24.7.18 8:50 AM (180.70.xxx.42)

    숱 많은 곱슬머리야 매직에서 묶어버릴수라도 있지 숱 없는 곱슬머리야말로 정말 답 없어요.
    저는 이 머리 때문에 제 인생의 많은 부분이 지장 받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어요ㅜㅠ
    여름에는 커트 가발 모자다 생각하고 쓰고 다니고 싶을 정도에요. 아직 실천은 못했지만요.

  • 11. 저도곱슬
    '24.7.18 8:56 AM (218.144.xxx.232)

    뭘 해도 산발이 되서 정말 너무 초라해지죠.ㅜ.ㅜ

  • 12. 아...
    '24.7.18 9:07 AM (61.83.xxx.94)

    동지들이여!!!!!!!!!!!!!!!!!!!

  • 13. 111
    '24.7.18 9:08 AM (121.165.xxx.181)

    젤 처바르고 묶었어요.

  • 14. ㅇㅇ
    '24.7.18 9:11 AM (218.156.xxx.121)

    해마다 장마철 대비 6월-7월쯤에 매직 합니다.

  • 15. 음ㅋ
    '24.7.18 9:12 AM (220.88.xxx.202)

    묶어도 머리 번개 맞은냥
    잔머리 부스스해요 ㅠ

    날씨보고 비오는 날은
    약속 안 잡거나 안 나가거나 ㅠ
    직장맘들은 힘들겠어요

    나이드니까 머리가 얇아져서인지
    곱슬이 더 심해요

  • 16. 공감 백만개
    '24.7.18 9:24 AM (121.190.xxx.146)

    공감 백만개 드리고 싶습니다ㅏㅏㅏㅏㅏㅏ

  • 17. 직장맘
    '24.7.18 9:25 AM (175.212.xxx.96)

    힘들거 없어요
    회사에 매직기 하나 두고 탈의실에서 슥슥 피면 되는데

  • 18. ㅎㅎㅎ
    '24.7.18 9:49 AM (118.220.xxx.171)

    원글댓글 너무 재밌네요.
    곱슬머리든 직모든 정성스럽게 가꾼 머리스타일
    유지를 위해서라도 얼른 비가 그치길.

  • 19. 동지님 ㅠㅠ
    '24.7.18 9:59 AM (122.254.xxx.214)

    다이슨도 소용없어 약속있을때 진짜 미쳐요
    머리 꼬라지가 완전 이건뭐 웃기지도 않아요
    너무 싫어요 장마철

  • 20. ...
    '24.7.18 10:12 AM (210.222.xxx.1)

    흰머리 염색중인지라 머릿결 보호 차원에서
    매직 끊은지 2년 됐는데
    여름마다 괴롭네요. 이게 뭐라고....

  • 21. @@
    '24.7.18 10:27 AM (14.56.xxx.81)

    예전에 (결혼전) 비가오면 소개팅도 취소했어요 ㅋㅋㅋ

  • 22. 하얀머리
    '24.7.18 10:31 AM (223.39.xxx.127)

    몇년째 염색 안 해 하얀머리예요
    짧은 커트이고요,
    요근래 머리가 부스스
    습기 좀 있을때는 괜찮은데 마르면 도로 부스스
    젤 바르면 들떠서 젤 바른 상태로 굳어 있고
    왜 이럴까 짜증 냈는데, 장마때문였군요
    자외선 차단해야 해서 평소에 모자 쓰고 다녀서,
    머리가 엉망인때는 모자 안 벗어요

  • 23. ㅠㅠ
    '24.7.18 11:46 AM (221.153.xxx.127)

    말리는 원자님 물리치고 히피 아니 뽀글이 파마를 하고
    가볍게 묶었어요. 그 전엔 숱이 없어 묶으면 유치원생 머리.
    그러니 매직은 언감생심. 젊어서는 그래도 해보기도 했는데 일주일 지나면 다시 c컬로ㅋㅋ. 너무 편하네요.
    대신 잘 안하던 화장을 신경써서 하네요.

  • 24. ㅠㅠ
    '24.7.18 11:47 AM (221.153.xxx.127)

    원자님--원장님

  • 25. 앞머리만곱슬
    '24.7.18 3:41 PM (111.99.xxx.59)

    앞머리랑 귀뒷쪽만 옆으로 뻗칩니다ㅠ
    기억하는 분 계시겠지만 흡사 따귀소녀같아요
    매직이고 고데고 스프레이고 다 안들어요

  • 26. 맞아요
    '24.7.18 3:49 PM (1.232.xxx.66)

    따귀소녀예요
    고데기 스프레이를 이겨내는 따귀소녀입니다

  • 27. 저도
    '24.7.18 9:07 PM (57.128.xxx.154)

    앞머리때문에 장마철이 아니 여름이 너무 싫어요.
    비의 습도도 습도지만 더워서 두피에 땀이 나면 앞머리가 한올한올 각자 놀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여름에는 많이 움직이지 않고 땀흘릴 일이나 비오는 외부에 오래 있을 일을 안만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09 오늘 켄x키프라이드닭 원플원 날이에요 9 ..... 2024/10/11 1,530
1636908 중등 권장도서. 4 책읽기 2024/10/11 569
1636907 왕스포)채식주의자 질문있습니다 6 궁금해요 2024/10/11 2,516
1636906 유방 초음파 하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5 이상한 모양.. 2024/10/11 2,114
1636905 쿠팡이 수사 안 받는 이유인가요? ... 2024/10/11 551
1636904 성당 교무금. 11 성당 2024/10/11 1,679
1636903 주말여행시 숙박비는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수 있으신가요? 6 여행 2024/10/11 1,418
1636902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지방에서도 할 수 있나요? 3 출장 2024/10/11 475
1636901 타지역 주민이 도서관이용 8 도서관 2024/10/11 1,210
1636900 ...그러고보니 채식주의자를 읽었네요?? 8 ... 2024/10/11 2,364
1636899 포스텍은 과기원에 안들어가나요? 6 지나가다 2024/10/11 1,108
1636898 동백꽃 필 무렵 6 아이고배야 2024/10/11 1,676
1636897 양복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이럴수가 있나요? 13 ... 2024/10/11 3,030
1636896 한강자가 블랙리스트였어요?? 7 ㄱㄴ 2024/10/11 1,924
1636895 한강 작가가 기자회견 안하는 이유 5 감동 2024/10/11 4,750
1636894 오늘은 도넛!! 밀가루가 돌아가면서 먹고 싶어요 9 빵은 2024/10/11 973
1636893 은따처럼 절연했던 친구를 만났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6 어째요 2024/10/11 2,990
1636892 학폭 교육감(사전투표진행중입니다) 7 ㅇㅇ 2024/10/11 830
1636891 김영하작가 강연회 갔었을때 느낀점 6 2024/10/11 4,833
1636890 카페 근무 복장 7 카페 2024/10/11 1,435
1636889 초4아이 공부 어떻게 시키는게 좋을까요? 시골엄마 2024/10/11 780
1636888 한강 작가님의 풍문여고 선생님 27 ㅅㅅ 2024/10/11 19,578
1636887 잠실(몽촌토성역)은 학군이 어떤가요?? 5 잠실 2024/10/11 1,161
1636886 광대 꺼진 밑에는 무슨 시술 해야되나요? 4 .. 2024/10/11 1,047
1636885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 인터뷰 24 ... 2024/10/11 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