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안하는 오랜 친구와 지인들 연락처에서 지우고 나니까 진짜 가족 외엔 몇명 없네요...
나 죽으면 장례식 같은거 괜히 하지 말아야겠어요. 그냥 가족장으로 조용히 짧게 해야겠네요.
인생을 돌아보게 되네요. 전업으로 살았다지만 이렇게 지인이 없을 수가...
내년 아이 대학 가면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연락 안하는 오랜 친구와 지인들 연락처에서 지우고 나니까 진짜 가족 외엔 몇명 없네요...
나 죽으면 장례식 같은거 괜히 하지 말아야겠어요. 그냥 가족장으로 조용히 짧게 해야겠네요.
인생을 돌아보게 되네요. 전업으로 살았다지만 이렇게 지인이 없을 수가...
내년 아이 대학 가면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저도요^^;;
오늘 카톡 명단 몇개 정리했더니 또 횡~~
저 죽으면 누가 폰에 있는 연락처로 부고문자 보낼까봐 한번씩 정리합니다.
카톡 리스트 정리하는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친분은 없고 가끔 공적인 일로 연락하는 정도인데,
친구관리 들어가보니 숨김친구, 차단친구 이렇게 뜨는데 숨기는 기능 사용하면 나중에 카톡연락 할 수는 있는 건가요?
차단은 아예 연락 와도 뜨지 않는거죠?
카톡 친구 리스트에서 지울 대상을 길게 누르시면 삭제가 있어요. 상대방이 연락 오면 받을 수는 있는거 같아요
저도 몇 명 없어요. 카톡도 썰렁. 전화번호연락처도 썰렁해요. 일정기간 연락 안하면 지워버립니다.
몇 명 안된다고 슬프지도 않아요
저도 그래요...
해마다 연락 안하는 사람들 지웠더니 이젠 몇 명 남지 않아서 최근엔 안 지우고 있어요. 지인없는게 슬프다기 보다 이젠 형식적인 관계가 싫어서 정리했어요.
제가 죽으면 장례식 필요없고 당일이나 그 다음날 화장해서 어디 뿌려줬음 좋겠어요.
흔적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남은 가족들도 넘 슬퍼말고 조금만 기억하다 잊어주길 바라구요.
요즘은 돌잔치 거의 가족끼리만 하듯이 멀지않아 결혼식,장례식도 가족만 모여 하게 되겠지요?차분하고 바가지도 안쓰고 남들한테 시간,부조금 부담 안주고 본인도 빚 안지는거고 여러모로 좋을 듯 지인들 많던 적던ㅡ
진짜 이나이되니 이제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지인
자체가 별로 없어요
이게 맞는것 같아요ㆍ
근데 신경 안씁니다ㆍ
애들 결혼식 장례식 모두 가족행사처럼 치를 생각이예요
남편도 퇴직할 시점이라 공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