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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돌리다 본 고딩엄마..화나서 잠 다 잤네요 ㅜㅜ

그냥3333 조회수 : 6,627
작성일 : 2024-07-18 01:38:01

첫째 둘째 낳고 첫 남편과 헤어짐 

두번째 남자 만나 애 셋 낳았는데 남자가 폭력적

얼마나 폭력이 심한지 아빠한테 맞아서 아이가 기절까지 함 

남편 폭력으로 부터  벗어나  살고싶었다는 핑계로  애들만 놓고 가출

 

그남자가 큰애 둘째를 엄청 때림 큰아이는 머리채 잡힌체로 끌려다녔다 해요 

그상처로 17살인 큰애는 초등때 자퇴. 둘째 남자아이는 남자애라 더 많이 맞은거같다고. 맞다  팔까지 부러짐  초4인 셋째는  1년6개월간 학교를 안감 그밑에 5살 3살 아이도 있는데 폭력적인 환경에 노출되어서 3살 동생을 지아빠가 했던것처럼 동생을 때림 

 

두번째 남편이 애들한테 칼 가지고 사람 찌르는 법과  때리는법을 가르쳐줌  최악ㅡ.ㅡ

엄마는 갑상선 저하증이라  오래 일을 못하고. 월80부업으로 생계유지

아니 능력도 없는 인간이 애를 다섯이나 낳은것도 화나고 그냥  첫번째 남편과 헤어진뒤 두 애들이나 잘 키우지 어디서  쓰레기같은 인간을 남편이라고 데려와 아이 셋을 더 낳고  애들한테 평생 지울수 없는 고통을 주나요 ㅜㅜ 거기다  중간에 애들 고아원에 보내기까지 진짜 최악이네요

맹한 표정짓고 있는 모습조차 짜증나네요

이 험한세상 저  아이들 어쩌나요 ㅜㅜ

IP : 223.38.xxx.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4.7.18 1:40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욕 나오려 하네요. 불쌍한 애들...ㅠㅠ

  • 2. ㅇㅇ
    '24.7.18 1:42 AM (112.152.xxx.183)

    엄마도 그렇고 아이들이 말을 조근조근 잘해서 놀라웠어요
    환경에비해 잘자란듯요

  • 3. 애들이
    '24.7.18 1:44 AM (223.38.xxx.85)

    순하고 착해서 더 가슴아파요

  • 4. ...
    '24.7.18 2:23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신기한게

    폭력적인 새아버지밑에서 자란
    1째 2째 아이들은 맞다가 팔이 부러지거나
    학대당하고 보육원에 1년간 지낸 경험까지 있는 10대 사춘기 인데도
    성향이 순하고 크게 화도 안내고 살림에. 집안일에
    동생들도 잘돌보고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이지 않은데 반해

    폭력적인 재혼남 아이들은 공격적이고 거칠고
    폭력적이라는 점이었어요
    dna 차이가 엄청난거구나 새삼 느꼈어요

  • 5. 애들이
    '24.7.18 2:24 AM (106.102.xxx.136)

    순하고 큰딸도 어릴땐 귀엽던데 살이 너무 쪄서 ㅠㅠ

  • 6. ..
    '24.7.18 2:34 AM (211.251.xxx.199)

    증말 같은여자지만 욕나온다
    본인 혼자 망가질것이지

  • 7. 안봤지만
    '24.7.18 4:02 AM (125.176.xxx.8)

    경계성지능장애 아닐까요?
    그런환경에서 또 3명의 아이를 낳는것 보면.
    진짜 성격도 대체적으로 dna 결과물.
    폭력도 유전이에요.

  • 8. 경계성지능장애
    '24.7.18 4:55 A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일수있어요.
    21살인데도 애비 다른 애 셋을 놓고
    엄마한테만 짜증.
    잠시 잘해주면 애놓고,버림받고
    첫애는 키우기힘들어 고아원에, 애가 숫기가없어 원망도
    없더라고요

  • 9. ㅇㅇ
    '24.7.18 4:59 AM (106.101.xxx.253)

    일수있어요.
    21살인데도 애비 다른 애 셋을 놓고
    엄마한테만 짜증.
    잠시 잘해주면 애놓고,버림받고
    첫애는 키우기 힘들어 고아원에,
    애가 숫기가없어 원망도 없더라고요.
    카드신용 대출받아서 친구 빌려주고
    애셋에 어머니는 꼬부랑할머니,일도 못나가고
    신용불량자에,
    경계성장애 맞더라고요

  • 10. 어쩌나
    '24.7.18 7:13 AM (1.237.xxx.181)

    저런 경우 빨리 고아원이라도 보내야죠
    애를 때려서 기절까지시키고 ㅜㅜ

    부모랑 분리하는게 필요한듯
    아이보호시설이 좀 많이 늘어났음 좋겠네요

    부모는 욕도 아까워요

  • 11. ....
    '24.7.18 7:17 AM (118.235.xxx.219)

    애아빠들은 뭐해요?
    딱봐도 모자라보이는 저런 여자랑 결혼해서 싸질러놓고 내뺀건가요?
    애아빠들한테 양육비만 제대로 받아도 살만 할텐데
    이래서 나라가 나서서 양육비주게 강제해야해요.

  • 12. ...
    '24.7.18 7:28 AM (118.235.xxx.210)

    여자가 경계선 장애겠죠

  • 13. ,,
    '24.7.18 9:11 AM (203.237.xxx.73)

    저도 너무 속이 상해서 많이 생각해봤어요.
    태어나길..부모가 전혀 돌봄이 없고, 학대까지 받았던 어린시절..외로왔는지, 서너살
    어린 중학생 남자친구와 동거하다 임신,,그걸 모르고 있다가 임신사실을 알게된날
    출산한 아이가 첫째,,그렇게 또 둘쨰까지 낳고, 연하 남편,,철없어 늘 싸우고
    집나가서,,거기다 어린 아내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어놓고,,가출해버리고,
    남은 아이들과 갈곳이 없어 이모댁에 얹어지내다 이모 친구..나이가 열다섯살 많던,
    늙은 남자,,잘해주고 같이 살자 하니..같이 살다보니, 그런 폭력남에, 개차반,,
    그냥,,아이는 생기는대로 낳은것 같구요. 셋이나ㅠㅠㅠ
    남편들은,,아무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됨. 경찰 출동해서 거의 범죄자가 되서
    겨우 두번째 남편에게 탈출한듯 해요. 그러니..무슨 돈을 달라고 할수 있겠어요.
    양육비 준다는 핑게로 집에 오면 애들이 무서워 벌벌떨고..
    구해줘야 하는데,,,사회적인 시스템에서 저런 가정을 도와줬음 좋겠어요.
    엄마도, 아이들도,,내일당장 전남편에게 무슨일을 당해도 모를 너무 위험한 가정이에요.

  • 14. ....
    '24.7.18 9:13 AM (110.13.xxx.200)

    엄마가 그렇겠네요.그러니 다섯이나.. 어휴. 애들만 불쌍

  • 15. @@
    '24.7.18 9:14 AM (112.155.xxx.247)

    내가 결혼지옥,고딩엄빠, 금쪽같은 내새끼 얼마 전까지 챙겨서 봤는데 요즘엔 내가 저 프로 보면서 왜 열받아하나 싶어 안 봐요.
    정신건강에 너무 안 좋은 프로에요.

  • 16. 저거 볼 시간에
    '24.7.18 10:07 AM (220.117.xxx.100)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거나 가족들과 스킨십하며 장난치거나 혼자 산책을 나가거나 샤워를 하시는게 훨씬 생산적이고 원글님께 좋다고 봐요
    누구를 위해서 저 프로를 보고 열받는지요
    님의 에너지와 시간이 그렇게 쓰이는게 남이 제 눈에 안타깝네요

  • 17. 루루~
    '24.7.18 10:07 AM (221.142.xxx.207)

    저도 내용만 봤는데 엄마가 경계성지능인 것 같아요. 저렇게 심하게 비정상적인 집은 좀 제작진에서 걸러서 출연시키면 안되는지....아무리 종편이지만 너무 극단적인 케이스는 좀 배제했으면 좋겠어요.

  • 18. 220
    '24.7.18 10:53 AM (223.38.xxx.85)

    아이들이 불쌍해서 화가난거에요
    내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이있나 생각했었구요
    내 생활은 제가 알아서 할테니 남인 220이 왜 저를 안타까워하나요
    남 안타까워 할 시간에 본인 삶이나 잘 사세요. 여기서 이글 볼 시간에 책이나 보던지요~~

  • 19. 재방보고있는데
    '24.7.18 7:40 PM (117.111.xxx.13)

    아이가 여섯 ㅠ 아이들이 넘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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