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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감싸기만 하고 상전 모시듯이 떠받들어 키우고 남위에 올라서는것만 가르치며
부모공경은 커녕 낳아주고 키워준 은혜 고마워할줄도 미안해할줄도 모르는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로 키워지는 현실.
부모가 낳았으니 부모가 온 인생을 희생해서 키우는것은
고마운것이 아니라 당연한것이고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고 배우는데
아무리 부모자식 관계라도 일방적인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관계가
어떻게 좋은 관계로 남을수 있을까요.
초등학생이 교감 뺨때려도 아무 제지도 못하는 현실이고
교사가 쉬는시간 복도 뛰어다니지 마라 소리만 쳐도 부모가 아동학대로 고소해대는데
무슨 전인교육을 할수가 있을까요?
부모에게 부모 좋으라고 낳았으니 다른 부모들 처럼 풍족하게 키워라
아이폰 노스페이스 잠바 안사주면 부모자격 없다 이런 생각이나 하는 애들 키우면서
무슨 보람이 생길수 있나요.
그렇게 자기만 알고 자란 아이들이
서로의 믿음과 양보와 희생이 필요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은 어떻게 해낼수 있나요?
한반도 5000년 역사중 가장 평화롭고 풍요하고 발전된 시대이지만
이시대의 교육은 완전히 실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