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이 무너진 시대의 결말...有

,,,,,,,,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24-07-18 00:09:54

https://www.instiz.net/pt/7577563?green=1

 

 

 

부모가 아이를 감싸기만 하고 상전 모시듯이 떠받들어 키우고 남위에 올라서는것만 가르치며

부모공경은 커녕 낳아주고 키워준 은혜 고마워할줄도 미안해할줄도 모르는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로 키워지는 현실.

 

부모가 낳았으니 부모가 온 인생을 희생해서 키우는것은 

고마운것이 아니라 당연한것이고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고 배우는데

아무리 부모자식 관계라도 일방적인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관계가

어떻게 좋은 관계로 남을수 있을까요.

 

초등학생이 교감 뺨때려도 아무 제지도 못하는 현실이고
교사가 쉬는시간 복도 뛰어다니지 마라 소리만 쳐도 부모가 아동학대로 고소해대는데
무슨 전인교육을 할수가 있을까요?

부모에게 부모 좋으라고 낳았으니 다른 부모들 처럼 풍족하게 키워라
아이폰 노스페이스 잠바 안사주면 부모자격 없다 이런 생각이나 하는 애들 키우면서 

무슨 보람이 생길수 있나요.

 

그렇게 자기만 알고 자란 아이들이 

서로의 믿음과 양보와 희생이 필요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은 어떻게 해낼수 있나요?

 

한반도 5000년 역사중 가장 평화롭고 풍요하고 발전된 시대이지만 

이시대의 교육은 완전히 실패했어요. 

 

 

IP : 183.98.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본쥬의
    '24.7.18 12:14 AM (172.224.xxx.28)

    자본주의의 민낯 아닐까요?
    공부해서 일류대학가라 가서 최고의 직업 얻고 돈 많이 벌어라:.
    시험에 도덕과목은 삭제.
    돈이 최고 도덕성은 없어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

    그걸 또 보고 듣고 자라는 아이들..

  • 2. 모든 권위의 붕괴
    '24.7.18 12:17 AM (59.7.xxx.113)

    있어야 할 권위마저 붕괴되었어요.

  • 3.
    '24.7.18 12:1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자들이 정치인이 되니
    결국엔 나라가 썩어 문드러지는거겠죠.

  • 4. ......
    '24.7.18 12:26 AM (175.223.xxx.153)

    그리 생각하시는 님이라도 제대로 키우시면 됩니다
    님 생각보다 바르게 큰 아이들이 훨씬 많아요

  • 5. ...
    '24.7.18 1:45 PM (121.165.xxx.33)

    현재 20대에 만연한 일베 아이들이 잘못된 교육풍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기 자식들을 어하고 받들기만 해서 애들이 완전 망쳐졌어요.
    이들이 중추가 될 훗날이 걱정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595 삼시 세끼 돼지고기 102세 할머니 영상 너무 잘봤어요 5 .... 2024/07/22 3,902
1603594 최신 인구 순위래요 8 ㅇㅇ 2024/07/22 5,841
1603593 그럼 80넘어 어떤 취미를 가져야할까요? 15 취미 2024/07/22 4,965
1603592 같이삽시다에서 안문숙과 임원희 얘기 보신분? 11 ........ 2024/07/22 7,096
1603591 (고3) 세특 빵터진 표현 14 세특 2024/07/22 4,996
1603590 배고프다 배고프다.. 11 ... 2024/07/22 1,872
1603589 무릎강화운동 - 실내자전거 5 무릎 2024/07/22 3,184
1603588 비데 어떤거 쓰세요? 2 사려는데 2024/07/21 1,062
1603587 이 카페 가지 말아야 할까요? 10 카페 2024/07/21 5,160
1603586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 궁구미 2024/07/21 6,897
1603585 친구없는 노인들은 어찌 지내나요? 41 시간 2024/07/21 17,032
1603584 영화 힐빌리의 노래 봤는데 무겁네요 9 2024/07/21 3,054
1603583 네덜란드 사시는 분 계세요? 6 ..... 2024/07/21 2,042
1603582 계속 정신 못차리는 저... 16 2024/07/21 5,156
1603581 adhd 아이의 자기욕구중심 끝판왕 12 ㅁㅁㅁ 2024/07/21 4,097
1603580 센시아 약 드셔보신분 어떠셨나요? 11 ㅇㅇ 2024/07/21 2,776
1603579 20대를 드리운 취업의 그늘...'취포자'에 비정규직도 늘어 4 .. 2024/07/21 2,599
1603578 선우용녀는 정말 안늙네요 15 2024/07/21 6,015
1603577 냄새 3 토마토 2024/07/21 2,328
1603576 항생제, 용종제거 중 무엇 때문일까요.  2 .. 2024/07/21 1,357
1603575 쳇GPT 무료와 유료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요? 10 .. 2024/07/21 2,859
1603574 달리기(공복유산소 ) 시작했어요 !! 4 달리기 2024/07/21 2,343
1603573 실종된 말레이시아 비행기 다큐 보신분 dd 2024/07/21 2,337
1603572 정치글)오늘 82댓글 중 제일 황당한 댓글 14 낚지마 2024/07/21 3,061
1603571 늙은 것도 어찌보면 복인 거 같아요 17 ........ 2024/07/21 6,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