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이 무너진 시대의 결말...有

,,,,,,,,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24-07-18 00:09:54

https://www.instiz.net/pt/7577563?green=1

 

 

 

부모가 아이를 감싸기만 하고 상전 모시듯이 떠받들어 키우고 남위에 올라서는것만 가르치며

부모공경은 커녕 낳아주고 키워준 은혜 고마워할줄도 미안해할줄도 모르는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로 키워지는 현실.

 

부모가 낳았으니 부모가 온 인생을 희생해서 키우는것은 

고마운것이 아니라 당연한것이고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고 배우는데

아무리 부모자식 관계라도 일방적인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관계가

어떻게 좋은 관계로 남을수 있을까요.

 

초등학생이 교감 뺨때려도 아무 제지도 못하는 현실이고
교사가 쉬는시간 복도 뛰어다니지 마라 소리만 쳐도 부모가 아동학대로 고소해대는데
무슨 전인교육을 할수가 있을까요?

부모에게 부모 좋으라고 낳았으니 다른 부모들 처럼 풍족하게 키워라
아이폰 노스페이스 잠바 안사주면 부모자격 없다 이런 생각이나 하는 애들 키우면서 

무슨 보람이 생길수 있나요.

 

그렇게 자기만 알고 자란 아이들이 

서로의 믿음과 양보와 희생이 필요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은 어떻게 해낼수 있나요?

 

한반도 5000년 역사중 가장 평화롭고 풍요하고 발전된 시대이지만 

이시대의 교육은 완전히 실패했어요. 

 

 

IP : 183.98.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본쥬의
    '24.7.18 12:14 AM (172.224.xxx.28)

    자본주의의 민낯 아닐까요?
    공부해서 일류대학가라 가서 최고의 직업 얻고 돈 많이 벌어라:.
    시험에 도덕과목은 삭제.
    돈이 최고 도덕성은 없어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

    그걸 또 보고 듣고 자라는 아이들..

  • 2. 모든 권위의 붕괴
    '24.7.18 12:17 AM (59.7.xxx.113)

    있어야 할 권위마저 붕괴되었어요.

  • 3.
    '24.7.18 12:1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자들이 정치인이 되니
    결국엔 나라가 썩어 문드러지는거겠죠.

  • 4. ......
    '24.7.18 12:26 AM (175.223.xxx.153)

    그리 생각하시는 님이라도 제대로 키우시면 됩니다
    님 생각보다 바르게 큰 아이들이 훨씬 많아요

  • 5. ...
    '24.7.18 1:45 PM (121.165.xxx.33)

    현재 20대에 만연한 일베 아이들이 잘못된 교육풍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기 자식들을 어하고 받들기만 해서 애들이 완전 망쳐졌어요.
    이들이 중추가 될 훗날이 걱정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914 입맛과 몸상태 참 신기해요. 9 입맛 2024/09/01 2,126
1625913 김건희가 미쳐 날뛰는데. 39 ㄱㄴ 2024/09/01 5,964
1625912 명신이 이냔은 아원고택정자도 훔쳐다 설치한거에요? 11 도둑냔아 2024/09/01 2,881
1625911 의료민영화 찬성 논란 장성인 교수, 건보 연구원장 임명 7 연아짱 2024/09/01 1,087
1625910 밤새 보일러가 돌아갔어요 4 덥다 2024/09/01 2,291
1625909 간호학과에 대한 고찰 22 간호 2024/09/01 3,201
1625908 호텔 하루 50 돈값해요? 30 똑땅 2024/09/01 6,984
1625907 바이올린 김영욱의 누나 김덕주는 어떻게? ... 2024/09/01 914
1625906 뉴케어 마시니 12 든든 2024/09/01 3,735
1625905 제발 완경이길.... 3 플리즈 2024/09/01 2,001
1625904 강아지가 어떻게 요일을 알까요? 24 .... 2024/09/01 3,406
1625903 모쏠)키크고 잘생긴게 짱이네요 4 아침 2024/09/01 1,879
1625902 오랜시간 성경책 읽어오신 분들 계세요? 10 하나님 2024/09/01 822
1625901 굿파트너 김지상 최사라 결말 사이다네요 17 ㅇㅇ 2024/09/01 5,717
1625900 남편과 대화하는데요 12 자유 2024/09/01 2,467
1625899 굿파트너 11부 조연 12 Djdn 2024/09/01 3,964
1625898 엄마가 세면 애들이 잘 안 풀리나요? 35 .... 2024/09/01 6,139
1625897 9월에 새로운 다짐 있으세요? 13 ... 2024/09/01 1,756
1625896 낯선 새벽풍경 3 어머나 2024/09/01 1,134
1625895 제주도에서 어디가 가장 좋으셨어요? 42 제주도 2024/09/01 3,310
1625894 시골 땅에 길 사용료에 대해 여쭐게요 3 ... 2024/09/01 1,430
1625893 골다공증약 복용 후 커피는 언제 마실까요? 3 방탄커피 2024/09/01 1,163
1625892 효자가 아닌 남편 17 .... 2024/09/01 4,021
1625891 제가아프면 남편반응 21 ... 2024/09/01 6,154
1625890 나이드니 체력이 딸리네요 2 ... 2024/09/01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