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꾸부정해서 은근 신경쓰이는데
방법 있을까요??
제가 꾸부정해서 은근 신경쓰이는데
방법 있을까요??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그 단순한 동작이 굉장히 힘들고 체력소모가
많습디다. 헬스, 필라테스...같은 운동하고는 또다른 차원.
그냥 다리 모으고, 등 허리 펴고, 어깨에 힘 빼고
꼿꼿하게 서서 한 쪽 다리를 앞 뒤 옆..으로
움직엤는데도 온 몸이 땀 범벅에...
한시간쯤 하니 탈진....
하기엔 기구필라테스가 제일 나은듯요.
요가랑 필라테스도 자세교정 잘 되요
요가가 제대로 하면 정말 좋습니다
전 요가로 교정 많이 됐었어요 요가도 정자세는 근육도 많이 써서 하고 나면 땀이 후두둑 나온답니다
발레도 잘 되는데 위의 두개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려요
다리가 유연해서 잘 벌어지면 발레해보시는데 아니면 꽤나 고생길 입니다ㅜㅜ
하나씩 해보시고 취향에 맞는 걸 쭉 하세요
무슨운동 하던지 코어랑 큰근육이 있으면
찌그러지지 않겠죠
발레는 거기에 아름다움응 더 하는걸테구요
다큐에서 발레리나 봤는데
너무 많이 다쳐서 안쓰러웠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66257&page=1&searchType=sear...
몸 잘 안 쓰신 분은 발레는 부상 위험이 좀 있어요. 전 발레보다 그냥 근력 pt가 더 효과적이네요. 등근육이 결국 관건이어서요.
몸의 구조를 생각해보면 근육이 뼈를 지지하고 있는데 자세가 무너진다는거 근육이 약하거나 굳어서 짧아지는 등 근육이 근본원인
따라서 근육을 이완시켜 유연하게 하고 단련시켜 뼈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
요가가 딱 좋은 운동
위의 링크~~깜놀
글 11년전 글인데 어머나 너무 표현도 리얼하게 잘했네요
나이가 있다면 발레보다는 요가가 효과적이예요. 윗분 설명 정확합니다. 뼈를 잡고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 골격을 편안하게 만드는게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근육을 단련시켜 골격을 지지하게 만드는건 요가예요. 발레는 나이 들어 시작하기엔 무릎 관절에 자극이 매우 큽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자세 교정은 길게 몇년 생각하시고 당장 시작하세요.
저 링크의 글 읽었을 때가 제가 발레 한 3년 하던 따네요
지금도 계속하고 있어요
상태는 별로 다르지 않아요
저.. 지금 2년차인데.. 발레 스튜디오마다 다른가봐요..저희는 매트 스트레칭 40분, 바30분인데.. 점프 같은건 꿈도 못꾸구요.. 다칠 일이 없어요.. 욕심내다가 햄스트링 부상정도?
전 발레나 요가 추천하는데요.. 연주든 운동이든.. 도구가 간단해야 어디서든 원할때 할 수 있더라구요. 근데 발레는 정적이고 음악이 아름다워요. 계속 내 몸을 관찰하면서 포지션 하나마다 완성도를 높여야 하구요. 성격따라 다른것 같아요. 힘들다기보다 고통스럽구요. 저는 음악이 좋아서 발레합니다. 근데 참 발전은 없어요ㅋㅋㅋ
우아한 음악 들으면서 빡센 근육운동하는 운동이라던데 코어 운동에 정말 좋다네요.
근데 필라테스 오래 한 제 딸 보니 구부정했던 자세가 곧아졌어요.
제가 자주 안아주는데 어느 날 안아보니 등의 옆부분도 탄력이 생겨서 놀랬거든요.
늘 구부정하고 거북목도 심해서 두통도 달고 살던 아이라 필라테스 시켰던건데 두통도 거북목도 교정이 되고 키도 1센티가 컸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2824
이거 해보세요.
오버같고요. 발레느느진먼 선스처럼 연습해야 근육 잡혀요.
스트레칭과 등근육 운동이 좋지요.
필라테스같은.
집에서도 수시로 스트레칭 해 주시고요.
화장실 들어갈 때나 문틀에서 양팔 W자로 해서 문틀 잡고 몸만 앞으로 빼는 운동도 좋아요
저는 하루 만보이상 걷기를 하는데 어깨를 펴고 꼿꼿하게 서서 빠르게 걸어요. 걷기 이후 자세가 반듯해졌고 건강검진에서 키가 전보다 더 커졌어요. 사실은 키가 커진게 아니라 굽었던 어깨가 펴지고 자세가 바르게 된 결과라 봐요. 자세교정을 위한다면 바르게 걷기를 해 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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