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때문에 간식거리 안사두시죠?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4-07-17 21:06:59

몇주전에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는데

사은품인지 뭔지로 약과가 왔는데 왜이리 맛있나요.

검색해보니 가격도 안비싸요..

그 회사에서 말랑한 오란다도 파네요.

사놓으면 일일 1약과,오란다 먹을거 같아서 간신히 참았어요.

 

어제는 남편회사 일본지사(?)에서 사람이 왔는데

한국들어올때마다 여러봉 사간다는 김부각이 있대요.

남편이 한조각(?) 싸왔어요.

너무맛있던데.........김부각 그거..김에 찹쌀묻혀 튀긴거...

한봉 순삭일거 같아서 또 참았어요.

 

젊었을땐 소화력도 좋은데 가난해서 먹는것도 참아가며 아꼈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진 안해도 되는데 건강때문에 저어 하게 되네요.

 

IP : 211.244.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9:09 PM (211.227.xxx.118)

    견과류 사서 쟁여놓고 하루 한봉씩 까먹고 있어요.

  • 2. ㅡ.,ㅡ
    '24.7.17 9:21 PM (220.245.xxx.4)

    정신 건강 위해서
    여러가지 챙겨 두는 편 이에요
    당장 안먹어도 늘 몇가지는 모셔두고 있어요

  • 3. ㅇㅇ
    '24.7.17 9:27 PM (112.146.xxx.223)

    저도 있으면 먹으니 안사두다가 또 뭐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어 또 주문해서 먹고 ㅜ 반복이죠 뭐 저는 저한테 너무 가혹하고 싶지는 않아요

  • 4. 저는
    '24.7.17 9:33 PM (180.70.xxx.42)

    없으면 생각도 안 나고 안 먹는데 있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 치우는 성격이라 겁이 나서 아예 사놓지를 않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조금씩 조금씩 먹는걸 못하겠어요

  • 5. ...
    '24.7.17 9:35 PM (1.235.xxx.28)

    저는 제 견과류 과자 초콜렛 상자 따로 있어요 ㅎㅎ
    안 떨어지게 계속 채워 놓아요.
    잘 먹지는 않는데 군것질하고 싶을 때 조금씩 꺼내 먹어요.
    집안 식구들이 쥐새끼처럼 야금야금 먹는다고 제 간식 상자는 안 건들이긴해요 :)

  • 6. ..
    '24.7.17 9:50 PM (115.138.xxx.60)

    튀긴 거 과자. 빵. 떡 라면 아이스크림 다 안 사요. 냉장고엔 얼린 바난 두고 가끔 배 고프면 바나나 반 개 먹어요.

  • 7. ..
    '24.7.17 10:58 PM (124.5.xxx.99)

    싫컷 사소한거 사고 싶지만
    절제
    안사둬요
    아이스크림 아이가 원해 한개만 먹어도
    순식간에 먹어치우곤 왜먹었을가 해요
    마트에서 아예 고기 야채 반찬왜엔
    유일한 간식이 견과류인데 이게또 중독이라는 ㅠ

  • 8. 저도
    '24.7.17 11:20 PM (110.8.xxx.59)

    없으면 안 먹는데
    있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치우려는 스타일...
    왜 그럴까요...
    매일 조금씩 먹는 사람 부럽...

  • 9.
    '24.7.18 8:04 AM (211.224.xxx.160)

    맘 같아서는 과자 케이크 잔뜩 쟁여두고 싶지만
    참아요

    주위에 80대 노인 분들 보니까 식욕 떨어져서 고생하시더라구요

    지금 먹고 싶은 이 고칼로리 간식들
    80살 넘으면 실컷 먹어야지 하고 있어요
    케이크 온갖 구움과자들 비싼 아이스크림
    말랑하고 달달한 떡들 과자들..

    80살 넘으면 실컷 먹어야지 합니다

  • 10. 있어요
    '24.7.18 4:17 PM (111.171.xxx.8)

    맛있다고 소문난거나 마트가면 맛나 보이는 거 일단 사둬요. 사면 처음에 좀 먹다가 결국 다 못 먹고 계속 남긴 하는데 막상 없으면 더 먹고 싶어 지더라구요...
    과자, 견과류, 냉동실에 치아바타 정도 늘 구비해 두고 있어요. 그래도 가급적 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998 아메리카노요 3 ..... 2024/09/01 1,312
1625997 노후생활비로 14 .. 2024/09/01 5,987
1625996 저는 이생망이에요 21 .. 2024/09/01 4,658
1625995 윤뚱 웃기는게 6 실소 2024/09/01 1,550
1625994 윤석열-그동안 내깔려놓고 안했습니다. 33 저렴해 2024/09/01 3,858
1625993 집이 22층인데 계단오르기 시작했어요. 17 ... 2024/09/01 3,538
1625992 80대 할아버지옷 어디서 살까요? 7 샬라라 2024/09/01 1,077
1625991 24평 거실 커텐 비용? 2 .. 2024/09/01 804
1625990 요즘은 초등 샘들이 청소하나요? 34 2024/09/01 3,496
1625989 수영모자 실리콘 vs 패브릭 7 2024/09/01 1,038
1625988 금요일이나 중요한일 끝내고 찿는음식 4 나비 2024/09/01 1,352
1625987 둘중에 어느 손님이 낫나요? 4 ..... 2024/09/01 1,200
1625986 남편이 출장가는데 새벽에 깨우네요 109 오늘 2024/09/01 18,414
1625985 저는 나쁜 며느리에요 26 저는 2024/09/01 6,444
1625984 이수지 SNL방시혁패러디 ㅋㅋㅋ 11 이수지 2024/09/01 5,204
1625983 영화속에 도청을 위해 카피폰 나오는 부분요. 3 허접 2024/09/01 545
1625982 수시 질문 올립니다 3 ak 2024/09/01 865
1625981 이재명, 한동훈 여야 대표회담 여기서 보세요 8 MBC 2024/09/01 1,236
1625980 퇴근길 지하철 몰면서 게임 시청?…코레일 “엄중 문책할 것” ... 2024/09/01 910
1625979 유학생 아들 방학 마치고 출국하는데요 7 유학간 딸 2024/09/01 3,319
1625978 전원 거절로 뺑뺑이돌다 손위 동서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네요 15 펌글 2024/09/01 5,623
1625977 자취하는 아들 위해 렌지에 데워 먹을수 있는 고기 뭐 있을까요?.. 18 ㄴㄱㄷ 2024/09/01 2,088
1625976 운동하면 땀이 더 잘 나는 체질로 바뀌나요? 7 호야 2024/09/01 1,741
1625975 사람마다 근육 잘 붙는 사람이 있나요??? 9 ... 2024/09/01 1,609
1625974 꼭대기층 달궈지는 것 3 폭염 2024/09/01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