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때문에 간식거리 안사두시죠?

,,,,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24-07-17 21:06:59

몇주전에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는데

사은품인지 뭔지로 약과가 왔는데 왜이리 맛있나요.

검색해보니 가격도 안비싸요..

그 회사에서 말랑한 오란다도 파네요.

사놓으면 일일 1약과,오란다 먹을거 같아서 간신히 참았어요.

 

어제는 남편회사 일본지사(?)에서 사람이 왔는데

한국들어올때마다 여러봉 사간다는 김부각이 있대요.

남편이 한조각(?) 싸왔어요.

너무맛있던데.........김부각 그거..김에 찹쌀묻혀 튀긴거...

한봉 순삭일거 같아서 또 참았어요.

 

젊었을땐 소화력도 좋은데 가난해서 먹는것도 참아가며 아꼈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진 안해도 되는데 건강때문에 저어 하게 되네요.

 

IP : 211.244.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9:09 PM (211.227.xxx.118)

    견과류 사서 쟁여놓고 하루 한봉씩 까먹고 있어요.

  • 2. ㅡ.,ㅡ
    '24.7.17 9:21 PM (220.245.xxx.4)

    정신 건강 위해서
    여러가지 챙겨 두는 편 이에요
    당장 안먹어도 늘 몇가지는 모셔두고 있어요

  • 3. ㅇㅇ
    '24.7.17 9:27 PM (112.146.xxx.223)

    저도 있으면 먹으니 안사두다가 또 뭐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어 또 주문해서 먹고 ㅜ 반복이죠 뭐 저는 저한테 너무 가혹하고 싶지는 않아요

  • 4. 저는
    '24.7.17 9:33 PM (180.70.xxx.42)

    없으면 생각도 안 나고 안 먹는데 있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 치우는 성격이라 겁이 나서 아예 사놓지를 않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조금씩 조금씩 먹는걸 못하겠어요

  • 5. ...
    '24.7.17 9:35 PM (1.235.xxx.28)

    저는 제 견과류 과자 초콜렛 상자 따로 있어요 ㅎㅎ
    안 떨어지게 계속 채워 놓아요.
    잘 먹지는 않는데 군것질하고 싶을 때 조금씩 꺼내 먹어요.
    집안 식구들이 쥐새끼처럼 야금야금 먹는다고 제 간식 상자는 안 건들이긴해요 :)

  • 6. ..
    '24.7.17 9:50 PM (115.138.xxx.60)

    튀긴 거 과자. 빵. 떡 라면 아이스크림 다 안 사요. 냉장고엔 얼린 바난 두고 가끔 배 고프면 바나나 반 개 먹어요.

  • 7. ..
    '24.7.17 10:58 PM (124.5.xxx.99)

    싫컷 사소한거 사고 싶지만
    절제
    안사둬요
    아이스크림 아이가 원해 한개만 먹어도
    순식간에 먹어치우곤 왜먹었을가 해요
    마트에서 아예 고기 야채 반찬왜엔
    유일한 간식이 견과류인데 이게또 중독이라는 ㅠ

  • 8. 저도
    '24.7.17 11:20 PM (110.8.xxx.59)

    없으면 안 먹는데
    있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치우려는 스타일...
    왜 그럴까요...
    매일 조금씩 먹는 사람 부럽...

  • 9.
    '24.7.18 8:04 AM (211.224.xxx.160)

    맘 같아서는 과자 케이크 잔뜩 쟁여두고 싶지만
    참아요

    주위에 80대 노인 분들 보니까 식욕 떨어져서 고생하시더라구요

    지금 먹고 싶은 이 고칼로리 간식들
    80살 넘으면 실컷 먹어야지 하고 있어요
    케이크 온갖 구움과자들 비싼 아이스크림
    말랑하고 달달한 떡들 과자들..

    80살 넘으면 실컷 먹어야지 합니다

  • 10. 있어요
    '24.7.18 4:17 PM (111.171.xxx.8)

    맛있다고 소문난거나 마트가면 맛나 보이는 거 일단 사둬요. 사면 처음에 좀 먹다가 결국 다 못 먹고 계속 남긴 하는데 막상 없으면 더 먹고 싶어 지더라구요...
    과자, 견과류, 냉동실에 치아바타 정도 늘 구비해 두고 있어요. 그래도 가급적 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167 대학로에서 주말 저녁 혼밥은 무리겠죠? 2 2024/10/12 631
1637166 금목서와 억새와 고마리의 계절입니다 4 vhvh 2024/10/12 1,013
1637165 강철 부대 W 보시는분 계신가요 8 군인 2024/10/12 1,119
1637164 신해철 과몰입인생사 9 마왕 2024/10/12 3,308
1637163 이재모피자같은 피자집 14 2024/10/12 1,610
1637162 고2가 양치를 ㅠㅠ 5 아들 2024/10/12 2,038
1637161 정말 왜들 이러세요 24 한강작가님축.. 2024/10/12 9,223
1637160 시골살다 수도권 오피스텔 와서 지내보니.. 4 적응 2024/10/12 3,029
1637159 요즘 대학생들은 체크무늬나 컬러 옷 안 입어요? 15 아들 코디 2024/10/12 3,551
1637158 누나 레슬링 경기 중 난입한 동.. 1 귀여움 2024/10/11 1,365
1637157 스테이지파이터 9 .... 2024/10/11 844
1637156 소년이 온다 3 fnemo 2024/10/11 2,461
1637155 R&D예산 삭감도 모자라... 尹 ‘국정과제’ 연구 추진.. 16 .. 2024/10/11 1,731
1637154 가을저녁산책 2 임무수행 2024/10/11 726
1637153 불안함계속 심장쪽이 아프면요 7 불안함 2024/10/11 1,046
1637152 저희집은 더운데 댁은 어떠신지요ㅠ 8 으으 2024/10/11 2,009
1637151 동네 빵집 영업을 금토일만 하기로 했대요 18 동네 2024/10/11 6,401
1637150 개끈히? 이런말 없나요? 18 루비 2024/10/11 983
1637149 부동산에서 네이버에 집 올린다고 하면 3 2024/10/11 1,060
1637148 배고파요...라면에 파김치 호로록 2 ♡♡ 2024/10/11 803
1637147 시윈한 배추김치 비법부탁드려요 3 ㅅ.ㅅ 2024/10/11 1,205
1637146 한글날 즈음 한강의 노벨상 수상의 감격 8 샐리 2024/10/11 1,288
1637145 어디 방송인가요? 클로징 멘트 울림있네요 6 .... 2024/10/11 2,512
1637144 광교 잘 아시는분이요.. 5 .... 2024/10/11 1,067
1637143 크림파스타를 오뚜기 스프로 ㅋㅋ 8 ㅇㅇㅇ 2024/10/11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