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어머니를 불쌍하게 생각했어요

불쌍한 엄마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24-07-17 21:04:29

제 어머니의 삶은 누가봐도 너무 힘들고

고생을 하셨습니다.

고단한 어머니를 위한다고 제 형편이 나아진후

금전적으로 어느자식보다 지원했어요.

결혼전에는 속안썩이려 노력했고

결혼도 제돈으로 했어요.

그런데 사람 맘 참 이상하죠.

제딴에 한다고 했는데

저는 쉬운 자식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돈도  제 노동력도 제 마음도...

돈1천원도 아까워 하는 분이

정작 돈은 물질적 정신적 지원하는 자식말고

본인 힘들게 하면서 울고불고 하는 자식 몰래 쥐어주며

달래네요...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맘의 문제죠...

IP : 222.117.xxx.2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4.7.17 9:10 PM (125.178.xxx.162)

    아셨으니 어머니께 그만 하셔도 됩니다
    편애는 고쳐지는 게 아니예요
    어머니 사랑 바라기 그만 하시고
    님이 자신을 사랑해 주셔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그들끼리 잘 살라 하시고
    혼자 누리면서 사세요

  • 2.
    '24.7.17 9:18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알아서 잘 크고 잘해주는 자식은
    자식취급 못받아요
    현명함과 거리가 먼 부모들에게는 못난 자식에게 인정(부모로서의 존재감 확인?)받고싶은 게 있나봐요

  • 3. ..
    '24.7.17 9:21 PM (39.115.xxx.132)

    원래 못난 자식이 더 맘이 쓰여서 그래요
    원글님은 걱정 안해도 될정도 인거죠
    자식 열에 아홉이 의사 변호사로.떵떵거리고
    살아도 안된 자식 하나가 맘 아프고 걱정인거죠

  • 4. ....
    '24.7.17 9:2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편애는 고쳐지는 게 아니예요 2222

    어머니 그러시는 것 못 고칩니다.
    짝사랑 그만하시고 손을 떼세요.

  • 5. .....
    '24.7.17 9:2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자원이 부족했던 부모가 보통 그래서 자식이 다 떨어져나가죠.

  • 6. 원글
    '24.7.17 9:32 PM (222.117.xxx.223)

    아...그러네요 부모로서의 존재
    저는 어머니 부모노릇
    어머니는 다른 형제 부모노릇

  • 7. 어떤편애
    '24.7.17 9:35 PM (116.32.xxx.155)

    못난 자식이 더 맘이 쓰여서 그래요22

  • 8. ㅇㅇ
    '24.7.17 9:4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못난 자식이 더 맘이 쓰여서 333

  • 9. 아이고
    '24.7.17 10:00 PM (211.205.xxx.145)

    자식이 없으세요? 아님 외동이만 두셨나요?
    저같아도 모자란 자식이 애닳플거 같네요.
    편애가 아니에요.원글님께 고맙고 대견한 맘도 분명 잏으시겠죠.
    가난한집은 항상 부족해요ㅜㅜ

  • 10. ***
    '24.7.17 10:50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본인 힘들게 하면서 울고불고 하는 자식 몰래 쥐어주며 달래네요...
    ~너무 힘들게 하는 자식에겐 어쩔수 없어요 맘이 아니고 폭력에 지는거예요
    원글님 잠시 쉬고 앞으로는 내가 편할만큼만 해보세요

  • 11. ....
    '24.7.17 11:23 PM (219.240.xxx.55)

    본인 힘들게 하면서 울고불고 하는 자식 -엄마가 그도 자식인데 모른척 할 수 없잖아요
    고단했던 엄마 바라보며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사람 되지말고
    자신부터 먼저 챙기세요

  • 12.
    '24.7.18 3:03 AM (14.138.xxx.98)

    불쌍한 엄마의 자식은 불행합니다 내가 더 불쌍하다 생각하고 그만 희생하세요.

  • 13. ..
    '24.7.18 6:05 AM (121.163.xxx.14)

    쉬운자식한테 고마워 할 거 같죠? ㅋㅋㅋㅋㅋ
    절대 아니에요
    쉬운자식은 무시당해요

    어려운 자식한테 절절메고 다 퍼주면서도
    미안해 하고 안절부절하죠

    적당히 하고 손떼세요
    알아주지 않아요

  • 14. 상처
    '24.7.18 6:38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돈이나 시간 마음을 덜쓰면
    저만 아는 이기적인 자식이라는 욕도 각오해야해요
    마음약하고 만만한 자식의 비극이죠

  • 15. 편애만
    '24.7.18 9:24 AM (121.162.xxx.234)

    이유는 아닐수도요
    대체로 저런 자식들은 원망을 계속해요
    사춘기 애가 원망하는 것도 상처되는데 나이들면 더 버티기가 어렵죠
    이런저런 이유로 어른들끼리 하소연 듣다보면 입장차이 너머서
    나도 효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참 너무한다 싶은 사람도 있어요
    님 형제는 그 정돈는 아니라도 엄마 입장에선 하소연 조르기를 외면 못한 것일수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578 아이 학원 데려다주고 기다리는 분들 10 혹시 2024/07/21 2,604
1596577 (펌)와이프가 나랑 결혼한 이유 우연히 들음 2 2024/07/21 6,032
1596576 시어머니 욕하는(?) 솔직한 유튜브아주머니 4 스마일 2024/07/21 3,149
1596575 중국에서 우리기업이 번 돈을 국외반출을 제한하겠다는 글 9 참나 2024/07/21 1,214
1596574 중년 장년 노년도 주제 파악 못하기는 매한가지 8 2024/07/21 2,033
1596573 서진이네 보니 나영석이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스타일 알겠네요 58 . 2024/07/21 27,511
1596572 냉동한 재료는 무조건 해동해서 요리하는게 맛있나요? 1 ㅇㅇ 2024/07/21 1,215
1596571 저 지금 엄태구한테 반했나 봐요 8 ... 2024/07/21 2,088
1596570 알리 보다가 기함을 했네요 ㅠㅠ 23 ㅡㅡ 2024/07/21 19,243
1596569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길거리 미관 비교 7 ……… 2024/07/21 2,237
1596568 종아리마사지기 어떤게 좋아요? 1 바닐라 2024/07/21 731
1596567 약사님 계실까요 2 힐링이필요해.. 2024/07/21 743
1596566 한국 젊은이들이 주제파악이 안되는 건 사실인듯 해요 131 궁금 2024/07/21 21,835
1596565 오페라덕후 추천 공연(제주 오페라페스티벌) 5 오페라덕후 .. 2024/07/21 802
1596564 유시민 이정도면 노망난거 아니에요? 93 ㅎㅎ 2024/07/21 19,234
1596563 중학생 우리애도 공부 잘하는 애들이 성격도 괜찮다 그래요 21 ㅇㅇ 2024/07/21 2,964
1596562 굿파트너 장나라씨 끝음을 덜 올리니까 9 드라마 2024/07/21 4,721
1596561 네이버멤버쉽 요기요 무배 알려주신분 감솨~ ㅁㅁ 2024/07/21 977
1596560 배웅 하는 꿈 4 꿈에 2024/07/21 1,143
1596559 남편 사망시 국민연금 납입중인 부인의 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21 여름 2024/07/21 8,149
1596558 10년차 아파트 매수할려는데 기본 인테리어? 아파트 2024/07/21 1,011
1596557 연예인들 호화 생활 48 .. 2024/07/21 31,638
1596556 냉동조기 실온에 해동했다가 구웠는데 11 ㅁㄴㅁㅁ 2024/07/21 2,310
1596555 주가조작단이 통치하는 나라 11 2024/07/21 1,082
1596554 오물 풍선 받고 대북 방송 하지마라 2 참나 2024/07/21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