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구요.
친구가 연필로 눈 옆을 찔렀대요.
싸운 상황도 아니었고 걍 쌩뚱맞게 조용히
오더니 찔렀다네요..
그런데 그 친구는 자기는 찌른 적이 없대요.
장소는 한글배우는 학원같은 곳이구요.
걔랑은 주1회 겹칩니다 딱 한번
저희애는 활달하고 잘 돌아다니고 통통하고
수더분~하니 좀 만만하게 생겼고 할말 다 못
하는 성격..
그애는 마르고 이쁘장한 외모에 기쎄고 거침없이 할말다하고
혼자놔둬도 걱정안되는 스타일..
이건 판단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객관적인 애들
성격입니다...
cctv가 없으니 대체 누구말이 맞는지 알 수가 없지만..저희애가 쟤가 내 눈 옆을 찔러서
무섭다 라고 몇번 말했고요..(찌른거는 한번 말한거는 여러번이요)
그애는 절대로 그런 적 없다고 하네요
대체 이 난관(?)을 어찌해야 할까요...
일단 걔 어머니한테 이런일이(누구말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있었다는 거 정도는
알려달라 부탁드렸구요
걔랑 다른 타임으로 옮기는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거든요...
82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