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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우에 배달음식문제로 딸과 싸웠어요.

... 조회수 : 20,713
작성일 : 2024-07-17 18:17:54

지금 '호우경보' 내린 경기도 지역입니다. 

천둥 번개치고 앞이 한치도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려요. 

 

딸이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싶다 합니다(자기 용돈으로)

제가 이런 날씨에는 민폐다 시키지 말자 했더니 

'어차피 이런 날씨에 돈 벌려고 나온 분들 아니냐' 일없는게 더 민폐다 고 반박

 

저는 '날씨 너무 안좋아 미끄러져 사고나면 어쩌냐?" 했더니 

그럼 엄마가 못 시키게 했으니, 엄마가 요리 해달라. 

(평일 저녁은 집에 있는 반찬,국등으로 자기가 챙겨 먹기로 합의했음) 

 

그 순간 저도 화가 나서 딸이랑 대판 했네요. 

대학교 3학년입니다.

 

누가 잘못인가요??

IP : 175.116.xxx.96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4.7.17 6:1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비와도 배달해야 그들도 먹고살아요

  • 2. .....
    '24.7.17 6:20 PM (221.165.xxx.251)

    비오면 할증비도 받고 어차피 그날 하고싶은 사람만 나오는거지 억지로 나오지 않잖아요. 비와도 돈벌려고 나온사람들인데 안시키면 그분들은 더힘든거 아닌가요

  • 3. ..
    '24.7.17 6:20 PM (118.235.xxx.102)

    그분들은 배달 건당 수수료 받는데 공치면 더 안좋은거 아닌가요?
    위험하다고 느끼거나 싫은 사람은 콜을 안받겠죠
    남들에겐 박애주의자면서 아이에겐 야박하네요

  • 4. 엄마잘못이요
    '24.7.17 6:20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배달 안될것 같으면 배달불가 해놓을거고
    배달 접수 들어가면 오겠지요.
    원글님 혼자 개념있는척 하시는 느낌.
    오바 오지랍이요.

  • 5. 엄마잘못
    '24.7.17 6:20 PM (58.29.xxx.135)

    배달 안될것 같으면 배달불가 해놓을거고
    배달 접수 들어가면 오겠지요.
    원글님 혼자 개념있는척 하시는 느낌.
    오바 오지랖이요.

  • 6. ㅎㅎ
    '24.7.17 6:21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위험하면 배달자체를 안받아요
    주문이 된다면 배달가능하니 주문해라는 거구요

    그런데 이런걸로도 엄마가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나요?

  • 7. ..
    '24.7.17 6:2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안시켜요.

  • 8. ..
    '24.7.17 6:21 PM (58.79.xxx.33)

    저도 뭐 그들이 일하는 거라 생각하는데요. 경북에서 새벽생수배달하다가 돌아가신 여자분 경우보니. ㅜㅜ 천재지변에 굳이 배달해야하나 싶던데요

  • 9. 둘 다 이해
    '24.7.17 6:22 PM (76.168.xxx.21)

    비와도 먹고는 살아야죠.
    하지만 어머니 맘도 이해합니다.

  • 10. 업장에서
    '24.7.17 6:23 PM (88.65.xxx.19)

    힘들면 배달주문을 안받죠.
    먹고 살려는건데 그걸 왜 님이 판단하죠?

  • 11. 내비도
    '24.7.17 6:23 PM (220.120.xxx.234)

    세상 일중에 맞고 안맞고의 문제는 별로없어요.
    대부분 법으로 정해져 있거나, 그 누구나 동의할 정도로 명확해요.
    설령 1번 30%, 2번 70% 라고 할지라도 1번이 틀린건 아니잖아요.
    선택의 문젭니다. 조율하세요.

  • 12. 그렇지않아요
    '24.7.17 6:23 PM (59.17.xxx.179)

    배달기사들 비오면 수입 떨어진다고 걱정한대요

  • 13. 엄마편이예요
    '24.7.17 6:26 PM (183.97.xxx.184)

    장대비가 쏟아지는데 오토바이로 그거 배달하다 사고나면 너무 마음이 아플것이라 전 배달 안시켜요.
    전에 배달 시켰을때 그 사장님이 직접 오토바이로 오셨는데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넘어져서 다쳤단 얘길 들었어요.

  • 14. ...
    '24.7.17 6:26 PM (114.204.xxx.203)

    그리 먹고 싶어하면 그냥 두시지요
    애들은 우리랑 생각이 달라요

  • 15. ㅠㅠ
    '24.7.17 6:26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오지랖이었군요
    사실 예전에 눈많이 오는 날 중국집 배달하시는 분이 배달가다가 큰길에서 사고나서 돌아가신걸 봐서 트라우마가 있어요 ㅠㅠ
    저 음식 시킨분은 과연 저걸 알까? 왜 이런날 음식을 시켰을까? 하는 생각에 그날 이후로 궃은날은 쿠팡 같은것도 안 시키는데, 제 생각이 짧았을 수도 있네요.

    딸이 너무나 당당하게 엄마가 못 시키게 했으니, 엄마가 밥해줘..하는 말에 저도 갑자기 욱해서 한소리 했는데 에구..이런걸로 싸우지 말아야 겠네요.

  • 16. ..
    '24.7.17 6:26 PM (118.235.xxx.109)

    폭우에 주문한다 - 민폐 아님
    폭우라서 배달 안해준다고 깽판친다 - 민폐임

    배달 여부는 배달하시는 분들이 결정한다.

  • 17. 멍키
    '24.7.17 6:28 PM (175.116.xxx.96)

    제가 오지랖이었군요
    사실 예전에 눈많이 오는 날 중국집 배달하시는 분이 배달가다가 큰길에서 사고나서 돌아가신걸 바로 목격해서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ㅠㅠ
    저 음식 시킨분은 과연 자기가 주문한 음식 배달하다 돌아가신걸 알까? 왜 이런날 음식을 시켰을까? 하는 생각에 그날 이후로 궃은날은 쿠팡 같은것도 안 시키는데, 그건 제 생각일 뿐이고 딸 생각은 아닐수도 있겠네요.

    딸이 너무나 당당하게 엄마가 못 시키게 했으니, 엄마가 밥해줘..하는 말에 저도 갑자기 욱해서 한소리 했는데 에구..이런걸로 싸우지 말아야겠습니다.

  • 18. 주문하고
    '24.7.17 6:28 PM (106.101.xxx.45)

    늦게 와도 타박안한다... 가 모범답안입니다.
    친구 남편이 요새 배달일 하는데 날이 궂으면 돈 더 번다고 하던데요. 궂은날. 애들방학기간 이 피크라고...

  • 19. ooo
    '24.7.17 6:30 PM (182.228.xxx.177)

    머리로는 그분들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거 알지요.
    허지만 너무 궃은 날씨에 나 먹고 싶은거 먹자고
    그 한끼 들고 달리는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도로 상태 최악이라 사고날 확률이 평소에 비해
    몇 배나 높을것도 인지하면서 시키는건 못 하겠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사람들
    먹고 싶지 않은데 남 돕자고 시키는거 아니쟎아요?
    나 귀찮고 먹고는 싶으니 시키는거면서 남 생각한다는듯
    수입걱정하는거 보면 가증스러워요

  • 20. 세상에
    '24.7.17 6:30 PM (175.209.xxx.48)

    왜 싸우나요ㅡㅡ
    엄마가 부드럽게좀 하시지요ㅡㅜ

  • 21. ^^
    '24.7.17 6:31 PM (223.39.xxx.29)

    ᆢ개개인마다 생각이다름을 존중~ 이해합니다^^

    저도 원글님과 같은이유로 폭우에는 배달 안시켜요

  • 22. 천천히
    '24.7.17 6:32 PM (27.232.xxx.192)

    빗길 운전조심해서 오시라고
    식는거보다 안전하게 오시라 메모남겨요

  • 23. ...
    '24.7.17 6:32 PM (210.178.xxx.80)

    빗길이 아니고 날 쨍쨍해도 배달원 사고가 일어나는 걸요
    예전 30분 피자 배달도 배달원 사망 사고 때문에 없어졌고요
    주문 메모에 늦어도 되니 천천히 오시라고 쓰시고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 24. ㅇㅇ
    '24.7.17 6:33 PM (118.219.xxx.214)

    저도 폭우 내리거나 폭설 내려서
    날씨 험할때 배달은 피하게 되던데
    댓글들보니 그럴 필요 없겠네요
    예전에 폭설 내릴 때
    엘베에 배달기사 같이 탔었는데
    혼자서 욕하고 불평하고 그래서 좀 무서웠던 기억이

  • 25. ooo
    '24.7.17 6:34 PM (182.228.xxx.177)

    따님의 태도가 이기적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엄마탓하며 대신 밥 해내라고 하면
    아무리 엄마라도 기분좋을 수가 있나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 26. 저도
    '24.7.17 6:34 PM (110.8.xxx.59)

    따님 말씀도 틀리지 않은 듯... 그래도 못시키겠음...

  • 27. 우리집도
    '24.7.17 6:35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지금 앞이 안보일정도로 쏟아져서 이런땐 주문 안시켜요
    애들은 이해못하겠지만요

  • 28. ...
    '24.7.17 6:35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분은 매우 안타까운 사고지만

    그걸 이렇게 연결시켜 싸울거까지는 아니죠.
    그리 따지면 비오는 날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데
    위험하게 출근은 어찌합니까?

    그런거 그냥 자기합리화 화법이라 언쟁 상대 특히 티형에게는 설득이 안돼요. 말릴게 아니라 자기가 책임지는 사고가 더 유연한겁니다.

  • 29. 생각하기
    '24.7.17 6:36 PM (39.115.xxx.69)

    배달하는 가게인데
    그들을 강젝적으로라도 위험에서 노출이 적게하기 위함이고 폭우날만큼이라도 맘편히 쉬는날일 수 있게 배달안하는게 좋아요.
    쌩쌩 달리다 빗길에 차선도 잘 안 안보이는 운전도 쉽지 않은데요..
    아무리 돈 벌러 나온사람일지라도 위험노출이 덜 되도록하는것도 조요

  • 30. ...
    '24.7.17 6:37 PM (211.234.xxx.101)

    돌아가신 분은 매우 안타까운 사고지만

    그걸 이렇게 연결시켜 싸울거까지는 아니죠.
    그리 따지면 비오는 날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데
    위험하게 출근은 어찌합니까?

    그런거 그냥 자기합리화 화법이라 언쟁 상대 특히 티형에게는 설득이 안돼요. 말릴게 아니라 자기가 책임지는 사고가 더 유연한겁니다

    그리고 수입걱정 하는게 아니라 이런날 그들도 알아서 거절취소하고 추가수수료도 받거든요. 늦어도 컴프레인도 안되고 그렇게 댓가를 치루는거는 쌍방이네요

  • 31. ㅇㅇ
    '24.7.17 6:37 PM (59.29.xxx.78)

    택시기사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자기는 날씨 안좋은 날이 좋다고.
    날씨가 좋으면 걸어갈 거리도
    날씨가 안좋으면 택시 탄다고.
    그 아저씨 말 듣고 저는 생각이 달라지긴 했어요.
    그리고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라면
    배달을 거절하기도 하던데요.

  • 32. ㅇㅇ
    '24.7.17 6:44 PM (172.224.xxx.18)

    애가 밉상이네요 중3도 아니고 대학생이 ㅉㅉ

  • 33. 댓글 이상함
    '24.7.17 6:45 PM (220.72.xxx.54)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오늘 같은 날씨는 사고 위험이 더 큰 건 맞죠.
    오늘 같은 날씨에 배달을 안 시키는 건 그런 사고 위험을 걱정 하기 때문이예요.
    이런 날씨에 배달 당연히 시키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전 마트 배달도 미룹니다,

  • 34.
    '24.7.17 6:45 PM (183.99.xxx.230)

    저는 도저히 못 시키겠더라구요.
    대부분 이런마음이던데
    따님이 이기적으로 보이긴해요.

  • 35. ㅇㅇ
    '24.7.17 6:47 PM (211.196.xxx.99)

    비오는 날 배달시키는 게 라이더들에게 민폐라곤 할 수 없지만
    폭우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을 너무 당연시하고 우리는 돈만 내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것도 얕은 생각이라 봅니다. 전반적으로 위험한 노동은 줄여나가는 게 맞죠.

  • 36. ㅇㅇ
    '24.7.17 6:48 PM (116.42.xxx.47)

    배달하시는 분들이 자영자가 아닌
    그분들도 업체에 소속되어 있으니
    비온다고 내 마음대로 빠질수는 없을겁니다
    폭우에는 배달 자제하는게 좋죠
    자동차도 비가 퍼부우면 시야확보가 어려운데
    오토바이는 더하죠
    미끄러져 사고라도 나서 다치면 병원비 주는곳 하나없습니다
    자비로 해결하는거죠

  • 37. 딸이
    '24.7.17 6:50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잘난척좀 그만하고
    딸 자존감 좀 짓밟지 말고 지용돈으로 시킨댔음 알아서 시키게 두지
    왜케 본인 위주로 생각을 가두나 몰라요.
    에효..

  • 38. ㅇㅇ
    '24.7.17 6:52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잘난척좀 그만하고
    딸 자존감 그만 짓밟지 말고 지용돈으로 시킨댔음 알아서 시키게 두지 왜케 본인 위주로 생각을 가두나 몰라요.
    에효.. 딸 소화 안되겠네. 그래봤자 자기딸만 속상하게 하고 맘아프게 했지
    배달맨이 고마워나 하고 알게 뭐야
    일없어서 어제 폭우 오는데 배달비 아까워 포장하러 갔더니 배달 3명이나 초조하게 밖에서 기다리던데

  • 39. 쌈박질
    '24.7.17 6:54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식구들끼리 싸움거리를 만들지 말라는거잖아요
    이런 날 배달은 저도 안시켜요.
    그렇다고 다른 가족이 시키겠다면
    자기의견 내 비치는걸로 그치지
    거기다 왈가왈부 왜 쌈꺼리를 만드나요?

    배달원 소중한 만큼 자기주변들 좀 신경씁시다.
    이건 옳고 그르고 문제가 아니라 견해차이에
    이상하다느니 이기주의라니 그리 따지면
    가르치려들고 자기 생각만 옳다 박박우기는
    인간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 40. ㅎㅎㅎ
    '24.7.17 6:55 PM (106.102.xxx.149)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지만
    원하는. 걸. 쟁취하려면
    따님에게도 뭔갈 해주셔야죠

  • 41. 쌈박질
    '24.7.17 6:55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식구들끼리 싸움거리를 만들지 말라는거잖아요
    이런 날 배달은 저도 안시켜요.
    그렇다고 다른 가족이 시키겠다면
    자기의견 내 비치는걸로 그치지
    거기다 왈가왈부 왜 쌈꺼리를 만드나요?

    배달원 소중한 만큼 자기주변들 좀 신경씁시다.
    이건 옳고 그르고 문제가 아니라 견해차이에
    이상하다느니 이기주의라니 그리 따지면
    그저 가르치려들고 자기 생각만 옳다 박박! 우기는
    인간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 42. 쌈박질
    '24.7.17 6:56 PM (222.106.xxx.148)

    왠만하면 식구들끼리 싸움거리를 만들지 말라는거잖아요
    이런 날 배달은 저도 안시켜요.
    그렇다고 다른 가족이 시키겠다면
    자기의견 내 비치는걸로 그치지
    거기다 왈가왈부 왜 쌈꺼리를 만드나요?

    배달원 소중한 만큼 자기주변들 좀 신경씁시다.
    이건 옳고 그르고 문제가 아니라 견해차이에
    이상하다느니 이기주의라니 그리 따지면
    그저 가르치려들고 자기 생각만 옳다 박박! 우기는
    인간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자기 가까운 사람도 이해 못하면서
    배달원 도우미 걱정도 웃겨요

  • 43. ..
    '24.7.17 6:57 PM (118.35.xxx.68)

    그냥 비면 시키고 폭우면 안 시켜요
    돈벌려고 한다지만 콜이 많을수록 사고위험도 높잖아요
    그리고 중간에 다른데도 들리다보니 음식포장도 젖을때 있어서 찝찝해요

  • 44. 남만 위하고
    '24.7.17 6:57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딸 맘은 헤아리지 않고 생리하나 엄마가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 딸 두접아 뭐할려고
    남 배려나 하면서 자기가 시켜주지도 않고 얼마나 먹고 싶음
    용돈 털어 사먹을지 생각도 못하니 배달맨 걱정하며 싸움질했겠죠 ㅠ
    사과 의미로 딸 좋아하는 걸로 님돈 쓰세요.. 이뻐해주고요. 으휴

  • 45.
    '24.7.17 6:58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사람이 우선이 아니고 돈으로 교환할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네요.
    본인 편의 때문에 상관없다는 거잖아요.
    예전에 연예인 누가 자식 키우면서 초등 자녀가 오늘 도
    우미 아줌마 오는날이라고 어질러도 상관없다 그래서 자녀 교육상 도우미 그만 불렀다는데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요?

  • 46. ㅇㅇ
    '24.7.17 6:58 PM (106.102.xxx.73)

    날씨 안좋은 날, 주문해서 매출 올려주는게 오히려 그분들 도와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라이더 못구하거나 영업 못할 상황이면 취소하시던데요.

  • 47.
    '24.7.17 6:59 PM (223.62.xxx.141)

    사람이 우선이 아니고 돈으로 교환할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네요.
    본인 편의 때문에 상관없다는 거잖아요.
    예전에 연예인 누가 자식 키우면서 초등 자녀가 오늘 도
    우미 아줌마 오는날이라고 어질러도 상관없다 .
    돈주는데 뭐가 문제냐 하면서 돈으로 사람부리는데 익숙해져서
    자녀 교육상 도우미 그만 불렀다는데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요?

  • 48. 엄마편
    '24.7.17 7:00 PM (80.75.xxx.71)

    예전에 치킨 주문하고 나자 비가 쏟아졌는데
    배달온 청년에게 비오는 날 주문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청년 오토바이가 미끌어질 뻔해서 큰 사고나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비오는 날, 눈 많이 와서 길 미끄러운 날은 절대로 안시켜요.
    내 몸 편하고 내 입 만족하자고 남에게 큰 위험부담 주고 싶지 않아요.
    비가 좀 그치거나 다닐 만 할 때까지 기다려보자고 말하셨을텐데
    딸이 더 보챘나요? 대학생인데, 어린애같군요.
    비오는 날은 김치 부침개, 냉동만두 튀겨서 맥주 한 잔 어때?
    하면서 도란도란 같이 요리하고 같이 한 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가요?

  • 49. ....
    '24.7.17 7:02 PM (118.235.xxx.213)

    이란날 배달 시킨다고 뭐라하는 서람들은
    착한척하면서 남 비판하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실제 배달부들이 바올때 배달 시키면 안된다는 글에
    분도하는글 봤어요.
    그 사람들 자영업이나 마찬가지라 주문 받는거 마음대로고
    비오면 수당 더 받아서 좋아하는데
    왜 못시키게 하나요
    그사람들 밥줄 끊을 일 있어요.

  • 50. ㅠㅠ
    '24.7.17 7:03 PM (151.177.xxx.53)

    사람이 우선이 아니고 돈으로 교환할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네요.
    본인 편의 때문에 상관없다는 거잖아요
    ///////////

    원글님이 옳으신 판단 한거에요.
    댓글들 반성 하시고 비오거나 날씨 굳을때 시키지말고 자제하자고요.

  • 51. 베달맨들 없어야지
    '24.7.17 7:03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오토바이 타고 한푼이래도 더 벌려고 곡예 운전해서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요. 위험할까 안시킨다고 그따위로 오토바이 안타거든요.
    본인들이 조심도 해야하는거지 한두살 아긴가? ㅋㅋ
    아파트 안에서도 휙휙 ..짜증나요.
    그렇게 안쓰러움. 장마철, 눈올때 음식이나 택배도 시키지 말고 직접 사오세요.
    꼴갑고 다양하네요

  • 52. 배달맨들
    '24.7.17 7:05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오토바이 타고 한푼이래도 더 벌려고 곡예 운전해서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요. 위험할까 안시킨다고 그따위로 오토바이 안타거든요.
    본인들이 조심도 해야하는거지 한두살 아긴가? ㅋㅋ
    아파트 안에서도 휙휙 ..짜증나요.
    그렇게 안쓰러움. 장마철, 눈올때 음식이나 택배도 시키지 말고 직접 사오세요. 배달맨들 없어지는게 더 좋고 조용해요.
    꼴갑고 다양하네요

  • 53. 그노무 배달
    '24.7.17 7:05 PM (121.162.xxx.234)

    이러나 저러나 식탐 참 싫어요
    그게 싸울일인지.

  • 54. 폭우랑
    '24.7.17 7:07 PM (122.46.xxx.124)

    평범한 비오는 날은 다르죠.
    비오는 날은 당연히 돈 벌어야 하지만
    재난 문자까지 오는 폭우엔 목숨 걸고 오는 거잖아요.

  • 55. ....
    '24.7.17 7:08 PM (118.235.xxx.213)

    목숨걸고 돈 벌겠다고 나왔잖아요.
    그러니 더 돈 벌 수 있게 해줘야죠.
    왜 착한척하면서 자영업자랑 배달기사 모두 돈 못벌게 하는거에요?

  • 56. ㅇㅇ
    '24.7.17 7:10 PM (106.101.xxx.253)

    비오는 날 배달시키는 게 라이더들에게 민폐라곤 할 수 없지만
    폭우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을 너무 당연시하고 우리는 돈만 내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것도 얕은 생각이라 봅니다.


    전반적으로 위험한 노동은 줄여나가는 게 맞죠 22222222

  • 57.
    '24.7.17 7:13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상해서 딸 불쌍해요.
    설마 말싸움에 대3학년을 때린건 아니겠죠? ㅠㅠ
    원글님 따님에게 맛난거 쏘세요.
    평일에도 엄마가 차려주고요.
    제딸도 3학년인데
    봉사 가고 안쓰러워 밥 2끼 꼬박 챙기려 하는데
    요것이 아침밥을 거주해서 그게 힘들어 마트표껄로 유인해서 먹여요
    결혼하면 손에 물마를 날 없는게 딸들이라 찡해요.
    왠간하면 제가 다 하려해요.

  • 58. 그것보다
    '24.7.17 7:13 PM (27.117.xxx.110)

    대학교 3학년이 저녁도 스스로 못 챙겨 먹는다는게 더 놀랍네요.

    고3도 아니고.....

    요즘 대학생들 다 저런가요 ?????

  • 59. ....
    '24.7.17 7:14 PM (221.153.xxx.234)

    그 사람들은 월급 받고 일하는게 아니에요.
    배달 건수로 돈 버는거라 비온다고 배달 못하면 하루 공치는거에요.
    실제로 배달가사들도 비오는날 주문 없는게 더 삻다고 했어요.

  • 60. .....
    '24.7.17 7:17 PM (172.226.xxx.44)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안 시켜요...2222233

  • 61. ...
    '24.7.17 7:21 PM (112.168.xxx.69)

    저도 안 시킵니다. 줄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른 날 더 소비하면 돼죠.

  • 62. 저도 엄마편
    '24.7.17 7:22 PM (112.133.xxx.135) - 삭제된댓글

    딸이 이기적이네요.
    해주려다가도 하기싫어지게 만드는.

  • 63. 제가요
    '24.7.17 7:24 PM (211.199.xxx.10)

    과거에 특성화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3월 말인가 폭설이 내린 적이 있었는데
    퇴근하면서
    절대로 배달음식 시키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죠. 왜냐면 학생들 중에 부모없어 배달로 할머니 모시고 사는 등의 사연을 가진 학생이 많아서요.

    다음날 교실에 들어가니
    착한 남학생이었는데 엎드려있어서
    왜 수업안하고 엎드려 있니 하니
    고개를 드는데 안색이 정말 안 좋더군요.
    어제 배달이 많아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다니느라 온 몸이 아프다구.
    학생 이마를 짚어보니 열이 펄펄 나더라구요.
    눈온다고 배달안하면
    짤린다면서...
    난 눈비오는 날에는 배달 안시켜요.

  • 64. ㅈㄷ
    '24.7.17 7:26 PM (117.111.xxx.144)

    우리집에 배달 오다가 사고나면 어쩌나 싶어서 안 시킵니다
    나 아니라도 시킬 사람 많아요

  • 65. ...
    '24.7.17 7:27 PM (223.62.xxx.93)

    저도 눈,비오는 날은 미안해서 못시키겠어요.
    그런데, 그런 저의 생각이구요.
    내 생각을 남에게 관철 시키는건 또 별개의 문제죠.

    나는 그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내 생각으로 배달을 못시키게해서
    딸이 식사에 문제가 생겼잖아요.
    그럴 이유도 권리도 없죠.
    불법적인 일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도 아니구요.
    본인 돈으로 시켜먹겠다는데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그걸 왜 싸우셨는지...

  • 66. 저라도
    '24.7.17 7:27 PM (175.114.xxx.221)

    폭우에는 주문 안시켜요. 라이더들 하루 일당 줄어들 수 있지만 사고나면 생명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67. 118.235 아이피
    '24.7.17 7:29 PM (79.110.xxx.240)

    왜 저럼???
    배달안시킨다니 착한척한다고 난리네 ㅎㅎㅎ

  • 68. ....
    '24.7.17 7:37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깊은 생각도 일리는 있으나 서로의 의견을 잘 조율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자녀와 다툰것은 지혜롭지 못하신것 같아요.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 69. 그러게요
    '24.7.17 7:38 PM (151.177.xxx.53)

    반박하는 댓글은 딱 하나의 아이피네요.
    중국은 그렇게 사나봅니다.
    인본주의 한국사람들 이쁘다.

  • 70. ....
    '24.7.17 7:3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깊은 생각도 일리는 있으나 서로의 의견을 잘 조율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이런 사소한 의견 차이로 자녀와 다툰것은 어른으로서 지혜롭지 못하신것으로.....

  • 71. ...
    '24.7.17 7:39 PM (175.116.xxx.96)

    저위에 싸우다가 대학생 딸을 때렸냐니요..어찌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ㅎㅎ
    이런 문제로 사생결단하고 머리채잡고 싸운건 당연히 아니고 의견 충돌이었지요.
    그리고 '결혼하고 물 마를날 없는건' 40대인 저희 때도 안그랬습니다.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요ㅠㅠ

    사실 남편도 딸과 같은 입장입니다.(폭설 예고되어 있는 날 마켓 컬리 새벽 배송 시키는걸 말렸더니, 내돈으로 시키는게 왜 민폐냐고) 저는 조금 생각이 달랐거든요. 예전에 그 트라우마 때문일수도 있지만요.
    결국 의견충돌끝에 내가 밥 못해준다 하니까 딸은 배달 시켜서 지금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다행히도 오시는 길에 사고는 없었으니 다행이고, 비가 좀 그쳤으면 싶네요.
    여러 의견을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 72. 저도
    '24.7.17 7:47 PM (122.36.xxx.85)

    아무리 돈벌러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폭우, 폭설에 배달 못시키겠던데요.

  • 73.
    '24.7.17 7:51 PM (211.211.xxx.168)

    마켓컬리는 차로 배달하고 내가 주문 안해도 이웃이 주문니 문제 없어 보아지만 폭우에 음식배달은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원글님 따님이나 위에 분들은 본인들의 편의를 위해 "배달 하는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라는 말로 포장하지만
    그들은 폭우에 배달 일하기 싫어도 거절하면 배민 같은 곳에서 일 끊길까봐 할수 없이 하는 걸 꺼에요.
    전 원글님 한표

  • 74. 다 싸우고
    '24.7.17 8:29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배달도 시켰다는데 왜 밥은 안해주는데요?
    엄마가 먹고싶다는거 해줄수 있는거 아닌지...
    딸도 잘한건 없는데...아무리 대학생이라도 먹고싶다면
    엄마가 해주면 되죠
    배달기사 걱정하는데 왜 밥은 안해주는거죠?

  • 75. ㅇㅇㅇ
    '24.7.17 8:4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배달시켜도 되는데
    조심해서 천천히 오세요
    안전이 우선입니다
    메모 남겨요

  • 76. 이게
    '24.7.17 9:20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폭우때 배달비만 3만원도 받던데요.
    전 엄마 마인드지만,
    오히려 배달기사분들은 주문 기다릴 수도 있어요.

  • 77. 딸들이
    '24.7.17 9:20 PM (125.142.xxx.27)

    40-50대여도 본인이 밥해먹인다고 늘 해주시는 80대 친정엄마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딸들도 다 잘됐고 엄마한테 잘해요.
    저도 애엄마지만 밥해주는게 뭐라고 좀 해주면 안되나요?
    해주기싫으면 배달기사 훈수는 두질 마시든지 저런 엄마 저는
    정없고 좀 싫네요.

  • 78. 나라면
    '24.7.17 10:02 PM (1.238.xxx.58)

    나라면 안시켜요. 애한테 이런 시각도 있다는 거 알려줄 필요 있다고 봐요.

  • 79. ㅇㅇ
    '24.7.17 10:16 PM (125.187.xxx.79)

    배달이나 자영업주나 생업이니까요
    배달이 어려우시면 취소해달라고
    메모남기고 주문힐것같아요

  • 80.
    '24.7.17 11:29 P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요새 배달은 배달안한다고 잘리고 그런거 없어요
    자기 하고 싶음 하는거죠
    택시도 비오는 날 단거리 카카오블루라도 오히려 잡기 힘들고요

  • 81.
    '24.7.17 11:45 PM (118.35.xxx.89)

    엄마가 딸에게 저녁 한끼 안 만들어 주고
    대판 싸움 까지...
    님 편안하게 사시네요 부럽네요

  • 82. 저도
    '24.7.18 12:10 AM (125.178.xxx.170)

    비 많이 오면
    안 시켜요.

  • 83. Om
    '24.7.18 12:30 AM (61.43.xxx.156)

    저희아들이 고딩인데요
    폭우나 폭설에 절대 배달시키지말자고 아들이 그럽니다.
    초딩때 파파존스 피자를 시켰는데 30분이
    지나도 안와서 궁금해하고있었는데 업장에서 전화가 와서 “죄송한데 저희 배달원이 빗길에 미끄러져서 다쳤다 지금부터 새로 피자를 구워서 다른 배달원이 갖다드릴테니 20분 더 기다려달라” 했거든요
    그 일을 저는 까맣게 잊었는데 아들은 8-9년 지난 일인데도 생생하게 기억하더라고요
    그때 피자 먹으면서 너무 죄책감들고 미안했다고요

  • 84.
    '24.7.18 12:37 AM (123.212.xxx.149)

    배달대행업체에서 폭우나 폭설로 배달 힘들면 아예 배달업무를 중단시키긴해요.
    그런 날은 늦어도 보통 고객들이 이해를 해주기도 하구요.
    비오는날 배달 시키고 싶으면 천천히 안전하게 오시라고 적으시면 될듯합니다.

  • 85. ...
    '24.7.18 12:46 AM (221.151.xxx.109)

    폭설, 폭우에는 안시켜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원글님이 뭐라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 86. 아~~지다다
    '24.7.18 1:39 AM (223.39.xxx.29)

    ᆢ폭우~~폭설 배달 주문안해요.
    솔직히 배달하는 분이 내가족이라먼 네버~~ 노.

    저도 운전할때 폭우때는 진짜 빗길 겁나고 무서워요
    겁날때는ᆢ도로가에 서있다 다시 출발하기도 해요

  • 87. ..
    '24.7.18 2:59 AM (182.210.xxx.210)

    저도 폭우나 폭설에는 주문 안 합니다
    다치거나 심하면 생명과도 관계가 있는데 맘 편하게
    그게 되나요?

  • 88. ㅡㅡ
    '24.7.18 3:03 AM (39.7.xxx.39)

    딸같은 사고방식자 무서워요.
    비 오는 날 배달된 치킨 박스
    오토바이 내려 현관까지 잠깐
    외부 노출에도 젖어서 흐물대는데
    그 비를 뚫고 배달 시킨 게 잠재적
    사고 위험에 돈 몇천원으로 댓가
    치른거라고 맘 편히 목에 안넘어가던데...
    돈 받았으면 일해라 측은지심도 없는 부류
    싫은 인간형

    일예로 친구랑 옷가게를 갔는데 진짜
    미친듯이 들쑤시고 꺼냈다 아무데나 걸고
    옆에 보는 내가 너무 점원에게 미안하고
    친구가 이리 무례했나 다시 보일정도라
    따라 다니며 제자리 걸다 한마디 했어요
    옷 좀 제자리 잘 걸어라 이렇게 들쑤시면
    점원분 힘들잖아
    그러니까 친구왈 그런 일 하라고 쟤네들
    월급 받는거야
    하...진짜 사람 다시 보이더군요
    그 뒤로도 그런 마인드의 행태들이 보여
    멀리하고 있네요.

    요즘 어린 세대라고 다 원글 딸같지 않아요.
    20대들이랑 일해봤는데 얘가 참 사려 깊다
    마음 씀씀이가 곱다 배려있다 싶은 경우가 더 많았네요.

  • 89. ㅡㅡ
    '24.7.18 3:07 AM (39.7.xxx.39)

    그리고 그런 사고방식이니
    못시키게한 엄마가 음식해라 하는거죠
    해둔 음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대학생씩이나 돼서 평일은 그냥 먹기로 한
    약속도 어기고 자기 위주로만 우기는
    이기적 성향 맞아요.
    평소 어떤 딸인지 몰라도 그런 상황이면
    살가운 딸은 그럼 비도 오는데 우리 부침개나
    해먹을까 나 잘 못하니까 엄마 좀 도와주심
    안돼요~같이 해서 맛있게 먹어요
    웃으며 상황 이끌지 무슨 1도 손해 안볼
    남인양 엄마만 부려먹을 심보인지

  • 90. ㅇㅇ
    '24.7.18 4:03 AM (220.65.xxx.43)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고 돈이면 다 되는 사고방식 별로네요

  • 91. 오마이
    '24.7.18 5:00 AM (41.82.xxx.184)

    방금 읽은 기사

    '폭우 쏟아지는데 배달시켜야하나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045396&CMPT_CD=M...

  • 92. 근데요
    '24.7.18 6:26 AM (58.237.xxx.5)

    배달 시키냐마냐는 생각차이이고
    님이 트라우마가 있으니 이해돼요
    근데 님 의견으로 못시키게했으면 밥은
    차려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평일 저녁 각자 챙겨먹기로 합의했어도
    딸은 오늘은 그거 챙기기 귀찮으니 시키려고한건데..
    엄마는 내돈으로 배달도 못하게해, 밥도 안차려줘
    딸 진심 짜증날듯

  • 93. 어이없네
    '24.7.18 6:46 AM (118.235.xxx.167)

    이 폭우가 와도 자기가 돈벌려고 나온거라는 댓글들 웃기네요
    어떻게 이런 폭우에 배달시킬 생각을 하는지. .

  • 94. 4.50대 자식
    '24.7.18 7:30 AM (121.162.xxx.234)

    밥 해주시는 노모께 감사할 일이지
    그노무 정은 대학교 3헉년이면 엄마 귀찮? 정도는 해야
    좋고 싫고도 있죠
    우린 늘
    받을땐 정 줄땐 생색.

  • 95. 솔직히
    '24.7.18 7:34 AM (203.142.xxx.241)

    따님 성격좀 별로네요.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죠. 어차피 건당 받는거니 비와도 할사람은 하는거고, 그러면 배달시켜주는게 나쁜게 아니다.. 그러나 엄마가 그렇게까지 말하면 보통은 수긍하지 않나요? 뭘 엄마한테 대신 만들어달라고 합니까? 지가 차려먹지. 대학교 3학년이면 지가 차려먹어도 됩니다. 엄마가 내가 차려줄테니 배달시키지마, 이랬다면 모를까. 저위의 근데요님은 전지적 딸 입장인가요? 아니 중학교 3학년도 아니고 대학교 3학년인데 배달 못시키게 했다고 엄마더러 대신 밥차려달라고 말하는게 이해되요? 진짜 댓글 이상합니다.

  • 96. 그리고
    '24.7.18 7:36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한테 따지듯 묻는 댓글 진짜 밥맛이네요. 어린 애도 아니고 대학교 3학년이나 되는데 엄마가 매번 차려줘야하나요?

  • 97. 그리고
    '24.7.18 7:43 AM (203.142.xxx.241)

    저도 폭우.폭설 배달 안시킵니다. 급한거 아니면 새벽배송도 안시켜요. 배달시키면서 그분들 수입 걱정해주는 댓글들 보니 진짜 자기 합리화 오지게 많구나 싶네요.
    제아들도 대학생, 그또래인데 제가 직장다니고 남편도 주중에 늘 늦으니 우리도 주중엔 각자 저녁까지 해결하는데 애시당초 제가 그러니 당연히 날씨 안좋은날 안시킨다고 생각합니다.

  • 98. 둘다
    '24.7.18 7:43 AM (175.209.xxx.48)

    고집 장난아니네요
    애나 엄마나
    한끼좀 엄마가 해주지
    그걸 싸우고
    여기에 글 올리고
    참 고집들 대단하시네요

  • 99. .....
    '24.7.18 7:5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위 사연들보니 날씨 궂은날은 배달시키면 안되겠네요.
    차도 차선인보여 위험한데 오토바이는 오죽..
    생계 어쩌고 하지만
    날씨 좋은 날 더 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주문오는데 비많이와서 못간다 이런 집이 몇이나 될까요.
    억지로라도 오겠죠.
    거기에 배달라이더 따로인곳도 많을거고.
    엄마가 이유를 다 설명했을텐데도 불구하고
    대학생인데 엄마한테 밥해내라 이것도 참..ㅉㅉ
    자기입장밖에 없는 아이네요.

  • 100. ....
    '24.7.18 8:03 AM (110.13.xxx.200)

    위 사연들보니 날씨 궂은날은 배달시키면 안되겠네요.
    차도 차선인보여 위험한데 오토바이는 오죽..
    생계 어쩌고 하지만
    날씨 좋은 날 더 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주문오는데 비많이와서 못간다 이런 집이 몇이나 될까요.
    억지로라도 오겠죠.
    거기에 배달라이더 따로인곳도 많을거고.
    엄마가 이유를 다 설명했을텐데도 불구하고
    대학생인데 엄마한테 밥해내라 이것도 참..ㅉㅉ
    자기입장밖에 없는 이기적인 아이네요.
    결국 자기뜻대로 했군요. 훗..

  • 101. .df
    '24.7.18 8:22 AM (221.163.xxx.229)

    아니. 배달에 대한 의견은 딸이랑 원글님이 다를 수 있는데.

    대학생 딸이 엄마한테 밥 좀 차려달라고 한다고 화난다는게 진짜 이상함.
    평소엔 본인이 챙겨먹거나 시켜 먹는 것 같은데, 가끔 차려줄 수도 있죠. 식사는 그냥 엄마가 해주는 밥 먹는걸로 아는 집도 많을 듯. 대판 싸울 일이 여기서 뭐가 있는지. 엄마한테 밥달라고 한다고 기분나빠서 다툰다???? 특이하네요.

    기분 좋게 그냥 한끼 차려주면 될 일을... 평소엔 딸이 한다면서요.

  • 102. ,,
    '24.7.18 8:36 AM (183.97.xxx.210)

    머리로는 그분들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거 알지요.
    허지만 너무 궃은 날씨에 나 먹고 싶은거 먹자고
    그 한끼 들고 달리는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도로 상태 최악이라 사고날 확률이 평소에 비해
    몇 배나 높을것도 인지하면서 시키는건 못 하겠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사람들
    먹고 싶지 않은데 남 돕자고 시키는거 아니쟎아요?2222


    원글님이나 댓글에 고운 마음씨 가지신분들 고마워요.
    돈벌려고 나왔으면 본인이 동의했다해도 장기밀매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폭우나 재난생황에서의 위험한 노동은 애초에 안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장치/제도가 미비한 노동조건때문에 그러는건데...

  • 103. 저희집도
    '24.7.18 8:46 AM (210.218.xxx.135)

    저희집도 폭우나 폭설엔 배달음식 안시킵니다
    혹시나 저희 집 오다 사고나면 안 좋을 듯 싶어서요

    댓글들을 보니 그분들 생계를 위해 나왔을거란 글을 보니
    양면의 동전 같네요...

    그런데
    폭우나 폭설엔 모두 위험하잖아요.

  • 104. 저도
    '24.7.18 8:4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안시켜요. 못시키겠어요.
    아이에게는 제가 대신 요리해줍니다

  • 105. ㅁㅁㅁ
    '24.7.18 9:14 AM (203.234.xxx.81)

    T와 F의 차이인가요? 다만,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는 있으나, 그걸 자식에게 가르치려했다는 점에서 선 넘으신 느낌이 들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행동하고 생각하지만, 타인에게 이런 면을 넌즈시 알릴 수는 있으나 내가 옳다는 생각으로 강요하지는 않아요. 다만 저도 제 자식이 원글님 자녀처럼 냉정하게 말한다면 좀 속상할 것 같기는 합니다.. 나쁘진 않죠, 합리적이지만 타인의 상황에 대한 감정적 배려는 좀 덜한 쪽이라 느껴져서요.

  • 106. 안전불감
    '24.7.18 9:1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라이더분들 안전 생각하면 안시키고 못 시키겠어요. 폭우
    아니라 평일에 배달 하면 그분들 수입도 쌤쌤이니..
    폭우에 배달음식 참는 대딩아들에겐 보상차원? 또
    너무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를 배려한다는건 기분 좋은 일이게끔 느끼게 해주고 싶어 아이가 좋아하는 요리 듬뿍 해줍니다

  • 107. 저도
    '24.7.18 9:45 AM (58.224.xxx.94)

    폭우, 폭설에는 절대 안시켜요.

  • 108. 대학3년
    '24.7.18 9:4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상황파악도 못하는것도 자랑이네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배달?
    입이 정 심심하면 집에서 김치전이나 부쳐먹지
    남 생각해 주는척은 ..

    괜히 차 대신 지하철 타고 출근하고
    비행기가 딜레이 되겠어요?

  • 109. 글을 읽고...
    '24.7.18 9:49 AM (211.234.xxx.13)

    세상의 가치관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50대인 저는 당연히 엄마처럼 생각하고...
    무려 10~20년 전만 해도 엄마의 생각이 당연하다는
    분위기였을텐데....

    딸과 같은 세대가 살아가는 세상은 많이 다르겠죠.

    배달을 말리는 엄마가 요리해 내놔라.....를
    당연하고 당당하게 요구하는...20살 넘은 성인 딸...이라니..

  • 110. 그럼
    '24.7.18 9:55 AM (211.218.xxx.194)

    우리 비도 오는데 오늘은 간만에 라면끓여먹을까?? (라면아니라도 각종 비상식품 등등)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도 있었을텐데요.

    내의견 설득하고 관철하는 시간에.
    밥먹기싫어서 배달시키는건데, 그냥 있는거 먹으면서 내 훈계를 들어라.하니까
    곱게 네 알겠습니다. 할 애들이 별로 없을거에요.
    20대 성인딸 그렇게 가르쳐지지도 않구요.

  • 111. 20년전
    '24.7.18 9:55 AM (211.218.xxx.194)

    엄마들은 첨부터 감자전이라도 부쳐줬을지도요.
    밥차려주는데 진심인 엄마들.

  • 112. 폭우 쏟아질 때
    '24.7.18 9:58 AM (1.225.xxx.79)

    자동차들 대낮에 안개 낀 고속도로도 아닌 시내에서
    한 치 앞이 안 보여서 서로의 안전을 위해 비상깜빡이들 켜고 다녔는데
    오토바이 음식배달이라니 저는 절대 못 시키겠네요.

  • 113. ..
    '24.7.18 10:02 AM (119.197.xxx.88)

    딸한테 한표.
    그렇게 따지다 보면 택배, 배달, 새벽배송 다 없애야 함.
    다니는 사람이 조심할 일이죠.
    배달 늦다고 진상짓만 안하면 됩니다.

  • 114. ㅇㅇ
    '24.7.18 10:08 AM (112.166.xxx.124)

    폭우나 폭설엔 배달 안시킵니다.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 115. ..
    '24.7.18 10:42 AM (203.233.xxx.130)

    새벽에 이렇게 비가 올줄 알았다면 주문안했을텐데
    이 글보고 감사하다고 후기올렸네요
    장마철에는 날씨봐가면서 주문해야겠어요 ㅠ

  • 116. 아니
    '24.7.18 10:47 AM (118.235.xxx.167)

    택배랑 오토바이배달을 동일시하나요? 어이가 없네요.

  • 117. ㅇㅀㅇㄶ
    '24.7.18 10:52 AM (1.220.xxx.26)

    머리로는 그분들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거 알지요.
    허지만 너무 궃은 날씨에 나 먹고 싶은거 먹자고
    그 한끼 들고 달리는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도로 상태 최악이라 사고날 확률이 평소에 비해
    몇 배나 높을것도 인지하면서 시키는건 못 하겠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사람들
    먹고 싶지 않은데 남 돕자고 시키는거 아니쟎아요?
    나 귀찮고 먹고는 싶으니 시키는거면서 남 생각한다는듯
    수입걱정하는거 보면 가증스러워요3333333333333333333

  • 118. ...
    '24.7.18 11:34 AM (112.147.xxx.31)

    요즘 배달은 사장이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일 하는 사람이 별로 없거나 날씨 안 좋을땐 배달비가 올라가요.
    그럴때 하는 사람이 돈 벌고요.
    안 하고 싶으면 수락 안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너무 옛날 사고방식인듯요.

  • 119. 그러게
    '24.7.18 12:00 PM (121.166.xxx.230)

    우리집도 아들과 그걸로 한참 논쟁을 했어요.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시켜 먹다니
    배달하는 사람은 무슨죄니 했더니 그 사람이 그 대신 돈을 벌잖아
    경제 원칙에 의하면 불라불라 경제과입니다.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그러나요.
    시댁 가족들과 음식점 갔는데 음식 남은거랑 입닦은 냅킨아렁
    다같이 한그릇에 섞어 넣는거예요.
    이렇게 하면 안되고 음식은 음식 냅킨은 따로 빼서 다른 빈 접시에
    모아서 내놔야지 했더니 이상한 눈으로 보더군요.
    갸들의 생각은 어차피 다 섞어 내도 지들이 빼서 치울건데 뭐하러
    구분하지? 그 사람들 돈받고 하는일인데? 하는 표정이었어요.
    갸가 좀 그런게 많은 아이예요. 나이 40인데도
    근데 그런건 기본 아닌가요?? 내가 틀린건가??내가 옛날 사람 마인드인가

  • 120. 어머님께 한표
    '24.7.18 12:02 PM (59.15.xxx.62)

    장대비가 쏟아지는데 오토바이로 그거 배달하다 사고나면 너무 마음이 아플것이라 전 배달 안시켜요.2222222222222222222

  • 121. ..
    '24.7.18 12:37 PM (118.46.xxx.4)

    저도 적당히 비오는날은 배달 시켜먹는데,
    비바람 폭우처럼 차운전도 쉽지않은 날은 배달 안시켜요..
    내가 주문한 음식때문에 사고가 난다면.. 아찔합니다 ㅠㅠ

  • 122. 근데
    '24.7.18 12:57 PM (14.39.xxx.72) - 삭제된댓글

    평일날 알아서 챙겨 먹으라 해도
    먹을게 없나보죠
    가족끼리 너무 알아서 먹으라 하는건 좀 이상해보이네요
    저도 직장다니는 딸있구 그 과정 다 지나왔지만
    아직도 딸아이 밥줄때나 두런 두런 얘기하고
    즐겁던데요
    아직도 자식이 예쁜 엄마가 씁니다

  • 123. 위에
    '24.7.18 1:07 PM (106.101.xxx.225)

    특성화고 학생이야기 너무 마음 아프네요
    . 기성세대가 지캬줘야하는데.... ㅠㅠ 에휴

  • 124. ㅇㅇ
    '24.7.18 1:23 PM (61.78.xxx.12)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분들이야
    아무래 위험한 환경이라도
    먹고 살아야하니 일로 내몰리지요.

    저는 그냥 비, 눈오는 경우말고
    심한 폭우, 폭설에는 안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목숨걸고 배달하는 거나 마찬가지 일수도 있으니까요.

  • 125. ...
    '24.7.18 1:24 PM (152.99.xxx.167)

    원글님 말이 더 맞는거 아닌가요?
    돈의 문제로만 보는게 안타깝네요
    배달하는 분들은 배달이 있으면 거절하기 힘들죠. 일의 지속성에서 갑이 아니니까요
    모두가 날씨 안좋을때 안시키는 문화가 정착되면 플랫폼이나 지부 쪽에서도 위험을 감수하는 걸 줄이겠죠

  • 126. 와ㅜ진짜
    '24.7.18 1:48 PM (104.28.xxx.66)

    인간미 없는 자본주의..

  • 127. ...
    '24.7.18 2:23 PM (118.235.xxx.210)

    경북에서 새벽생수배달하다가 돌아가신 여자분 경우보니. ㅜㅜ 천재지변에 굳이 배달해야하나 싶던데요 222

    우리도 오버타임비 받는다고 무한대로 일하고 싶진 않잖아요.

  • 128. 요리 싫은 엄마
    '24.7.18 2:58 PM (61.39.xxx.94)

    "엄마가 못 시키게 했으니, 엄마가 밥해줘." 대학교 3학년 딸 좀 얄밉네요. ㅍㅍ 그래도 더 나이들면 엄마 먹으라고 가끔 요리를 해주겠지요? 배달시키지 말고 냉장고 식재료 함께 만들어 먹으면 어땠을까요? 저는 직장다녔고 요리 하기 싫어하는 엄마인데요... 대학생 딸과 같이 요리 강습을 몇번 다녔어요. 함께 요리 배우는 시간 ...괜찮았어요.

  • 129. ...
    '24.7.18 4:04 PM (118.218.xxx.83)

    이런 사고방식이니 노동환경이
    개선 안되고 사회가 불행해지는 거예요
    돈 받고 하는 일인데,
    그게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인데
    누칼협? 이러니까 공무원들 자살하고
    교사들 자살하고 필요한 일, 힘든 일
    아무도 안하려하고 그럼 그 피해는
    우리한테 돌아오는거죠

    이기적인 게 이성적인 거 아니예요
    이기적인 게 오히려 감정적인거예요
    자기 욕구 못 참아서 남한테
    피해주는 게 감정적인거고
    상황에 맞게 자기 욕구도 참을 줄
    아는 게 이성적인거예요

    이기주의는 사회를 불행하게 만들고
    그 피해는 우리한테 돌아오니
    오히려 멍청한 겁니다

  • 130. ...........
    '24.7.18 5:07 PM (110.9.xxx.86)

    머리로는 그분들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거 알지요.
    허지만 너무 궃은 날씨에 나 먹고 싶은거 먹자고
    그 한끼 들고 달리는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도로 상태 최악이라 사고날 확률이 평소에 비해
    몇 배나 높을것도 인지하면서 시키는건 못 하겠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사람들
    먹고 싶지 않은데 남 돕자고 시키는거 아니쟎아요?
    나 귀찮고 먹고는 싶으니 시키는거면서 남 생각한다는듯
    수입걱정하는거 보면 가증스러워요 333333

  • 131. 호우경보
    '24.7.18 6:14 PM (112.167.xxx.92)

    에 뭔 배달을 시키나 미친거지

    눈 폭설이나 호우경보면 님들 배달금물이에요 눈이나 비가 막 쏟아지는데 시야확보도 안되지 바닥미끄럽지 오토바이 배달 위험함

    식당이 아에 배달x라고 하는 곳도 있으나 표시가 없더라도 배달금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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