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구성역 근처고 직장이 수서역인데
진짜 빠르고 좋더라구요.
처음엔 끝도 안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세 번이나
타고 내려가야해서 못타고 다니겠다 싶더니
이젠 좀 익숙해지기도 하고 분당선으로 열개 정도 역을
가운데 성남역만 지나니 바로 수서
시간이 말도 안되게 단축되네요.
치명적인 단점은 구성(용인)역은 출구가 하나밖에
없어서, 구성쪽에서도 한참 걸어야하고
경부고속 건너 반대쪽은 12월에나 출구가 생긴다고
성남역도 신분당선 판교역과 이매역 딱 가운데라
어느 쪽으로고 환승이 안됨
얼른 셔틀이나 마을버스 노선이라도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삼성, 서울역까진 언제 개통하려나
A가 이모양인데 B C D 노선은 어느 세월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