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랑 아파트 옆동 살아요
어른들 앞에서 참으려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아이 혼낼때 어떻게들 하나요?
시부모님과는 매주 밥먹고 밥안먹어도 자주 보는 사이입니다.
중학생 아이는 저한테 꾸중들으면 조부모님에게 가서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그러면 어른들은 너가 뭐라했길래 그러냐 하고
제느낌엔 아이가 그걸 이용하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어른들앞에서 애혼내는 저한테 역정 내시고...ㅠ
워킹맘인데 일하는중에 연락받고 참다가 저녁에 애보면 저도 모르게 무서운표정하며 한소리 하게 되나봅니다.
좋은팁과 조언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