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비 예보 만땅인 이번 주말이네요.
시누 두 분 내외. 시부모님. 저희부부
2박3일 휴가가요.
매해 행사인데
이번엔 남편도 몸이 안좋아 병원 다니고
저도 꾸물 꾸물 가기 싫어서
남편한테 힘들어서 어떻게 가겠냐고 했더니
두 시간 만에 전화 왔어요.
싹 나은 거 같다고. ㅋㅋ
에휴.
자기식구들이랑 휴가가는 거 얼마나 좋겠어요.
맘 딱 접고
일년에 2박3일은 딱 접고 즐겁게 놀다와야 겠어요.
참
저희는 시누들 넘 좋우분들이라
스트레스 안주고 준비 많이 해와서
저는 숙소예약이랑 큰 것들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