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심방, 구역예배 이런 거 꼭 해야 하나요?

언젠가는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24-07-17 15:12:20

오래 전 교회 다니다가 안 나갔어요

그러다가 얼마전 교회를 옮겨서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새로 등록하면 새신자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새신자 교육을 받고 있는데

새신자 교육이 끝나면

심방도 꼭 받아야 하고 구역예배도 참석해야 하고

성도의 교제에도 힘써야 한다는데

 

전 조용히 예배만 보고 오고 싶거든요

그러면 믿음이 정체된다느니 블라블라

 

심방 받고 싶지 않고 성도들 교제도 하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목사님께 심방, 교제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면 될까요?

심방, 교제 이런거 해야하면  교회 안 다닐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요즘도 이렇게 심방을 하나요?

IP : 61.42.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3:13 PM (58.236.xxx.168)

    안해도 됨

  • 2. 짜짜로닝
    '24.7.17 3:13 PM (172.224.xxx.18)

    단호하게 얘기하시면 강권하지는 않아요~

  • 3. 달팽이
    '24.7.17 3:24 PM (121.162.xxx.246)

    시간을 달라고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그 때 안내해 달라고 정중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 4. 요즘
    '24.7.17 3:49 PM (106.101.xxx.53)

    구역예배는 잘 안드리던데요
    코로나 이후로..

  • 5. 조용히예배만
    '24.7.17 4:12 PM (218.50.xxx.122)

    다른 교회에 가서 교인등록하지말고 주일예배만 보면 됩니다
    교인등록하면 구역이 정해지는거라

  • 6. ...
    '24.7.17 4:16 PM (1.235.xxx.154)

    교회에 등록한 이상 교역자들은 성도들을 살피는게 그분들의 일이라서 심방과 구역예배 하시라고 권하죠
    저도 싫지만 평생 따르고 살았어요
    그걸 피하시려면 대형교회에 등록않고 예배만 드리시면 될거같아요

  • 7. 원글님은
    '24.7.17 4:47 PM (211.219.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믿음이 정체된 점잖은 신도하시면 안될까요?.
    심방이니 목장이니 구역이니
    끼리끼리 몰려다니는 신도들치고
    개독이라고 욕 안 먹는 사람 못 봤어요.

  • 8. ㅇㅇ
    '24.7.17 6:52 PM (115.138.xxx.180)

    저도 작은교회 말씀이 좋아서 다니는데 양육도 겨우 마쳤는데 속회해야한다길래 안한댔어요. 사람들끼리 마찰있기도 한단거 알고있거든요. 교회안에서라도 적당히 거리 유지하고 좋은 얼굴로만 대했음해서요. 못볼꼴 보면 저는 당장 나가고 대형교회 등록안하고 다닐거라고 얘기해버렸어요.

  • 9. 짜짜로닝
    '24.7.17 7:46 PM (172.224.xxx.17)

    근데 저도 왔다갔다 예배만 드리는 사람이었는데
    집사된 후 교회학교 봉사하고 구역모임도 잘 나가고 이것저것 참여하고 교제할수록 그안에서 은혜가 커요.
    예배만 드리는 걸로는 신앙생활 한다고 볼 수 없는 거 같아요.
    교회는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 공동체라는 것을 봉사하고 교제할수록 느껴요.
    원글님도 그 기쁨을 느끼기 원하니까 그분들이 권하는 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544 해외여행) 더블베드는 성인 둘이 자기에 좁은 거죠? 6 침대 2024/07/21 1,743
1603543 한동훈 깐죽 대는건 역대급인것 같아요 32 ㅓㅏ 2024/07/21 4,893
1603542 서울의 중류층 지역? 은 어디즘이라 보시나요 39 ㅇㅇ 2024/07/21 5,647
1603541 한쪽 새끼발가락이 벌어지지 않아요 1 이상타 2024/07/21 864
1603540 생일 초 갯수 몇개로 하세요? 8 생일 2024/07/21 1,486
1603539 이른 아침에 서울에 갈만 한 곳 어딜까요? 27 어렵 2024/07/21 3,465
1603538 하루 두번이나 호구취급 받았어요 8 f 2024/07/21 3,931
1603537 며느리(남의 자식)한테 함부로 하면 자기자식 눈에도 피눈물 나던.. 15 .... 2024/07/21 5,583
1603536 긴머리 엉킴 심한데 뭘 써야할까요? 11 ... 2024/07/21 2,147
1603535 미역 줄기 소화 안되나요 4 2024/07/21 1,520
1603534 악명 높은 파리 소매치기에서 내돈 지키기 & 한국인이 가.. 6 장마 2024/07/21 3,533
1603533 싱크선반 설치 기사님 구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싱크선반 2024/07/21 828
1603532 국민연금 일시불로 받을수 있나요? 4 참나 2024/07/21 2,729
1603531 20살딸 지갑을 자주 잃어버려요ㅠ 7 궁금이 2024/07/21 1,856
1603530 현금 10억 가지신 분들이 주위에 있나요? 72 o o 2024/07/21 20,401
1603529 서울에서 가깝고 편안한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6 여행 2024/07/21 2,299
1603528 드라마 굿파트너 3 ... 2024/07/21 3,914
1603527 유시민이 이재명 편드는거 너무 의아해요. 75 의사스럽다 2024/07/21 6,015
1603526 신동엽 90년대 패션 너무 괜찮네요. 14 .. 2024/07/21 3,578
1603525 딸이 프로포즈 받았다는데 엄마는 뭘 해야 하나요?) 35 글쎄 참 2024/07/21 5,692
1603524 오늘 저녁 메뉴 뭐예요? 16 ........ 2024/07/21 3,314
1603523 남산 100년된 나무 없애려는 서울시 21 다섯살 2024/07/21 3,894
1603522 이런 심리 이해 가세요 12 이런 2024/07/21 2,924
1603521 저 오늘 한끼도 안먹었는데요 4 ... 2024/07/21 2,663
1603520 소녀시대는 제시카 나간뒤로 아쉽지않았나요? 10 . . 2024/07/21 4,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