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심방, 구역예배 이런 거 꼭 해야 하나요?

언젠가는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4-07-17 15:12:20

오래 전 교회 다니다가 안 나갔어요

그러다가 얼마전 교회를 옮겨서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새로 등록하면 새신자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새신자 교육을 받고 있는데

새신자 교육이 끝나면

심방도 꼭 받아야 하고 구역예배도 참석해야 하고

성도의 교제에도 힘써야 한다는데

 

전 조용히 예배만 보고 오고 싶거든요

그러면 믿음이 정체된다느니 블라블라

 

심방 받고 싶지 않고 성도들 교제도 하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목사님께 심방, 교제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면 될까요?

심방, 교제 이런거 해야하면  교회 안 다닐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요즘도 이렇게 심방을 하나요?

IP : 61.42.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3:13 PM (58.236.xxx.168)

    안해도 됨

  • 2. 짜짜로닝
    '24.7.17 3:13 PM (172.224.xxx.18)

    단호하게 얘기하시면 강권하지는 않아요~

  • 3. 달팽이
    '24.7.17 3:24 PM (121.162.xxx.246)

    시간을 달라고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그 때 안내해 달라고 정중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 4. 요즘
    '24.7.17 3:49 PM (106.101.xxx.53)

    구역예배는 잘 안드리던데요
    코로나 이후로..

  • 5. 조용히예배만
    '24.7.17 4:12 PM (218.50.xxx.122)

    다른 교회에 가서 교인등록하지말고 주일예배만 보면 됩니다
    교인등록하면 구역이 정해지는거라

  • 6. ...
    '24.7.17 4:16 PM (1.235.xxx.154)

    교회에 등록한 이상 교역자들은 성도들을 살피는게 그분들의 일이라서 심방과 구역예배 하시라고 권하죠
    저도 싫지만 평생 따르고 살았어요
    그걸 피하시려면 대형교회에 등록않고 예배만 드리시면 될거같아요

  • 7. 원글님은
    '24.7.17 4:47 PM (211.219.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믿음이 정체된 점잖은 신도하시면 안될까요?.
    심방이니 목장이니 구역이니
    끼리끼리 몰려다니는 신도들치고
    개독이라고 욕 안 먹는 사람 못 봤어요.

  • 8. ㅇㅇ
    '24.7.17 6:52 PM (115.138.xxx.180)

    저도 작은교회 말씀이 좋아서 다니는데 양육도 겨우 마쳤는데 속회해야한다길래 안한댔어요. 사람들끼리 마찰있기도 한단거 알고있거든요. 교회안에서라도 적당히 거리 유지하고 좋은 얼굴로만 대했음해서요. 못볼꼴 보면 저는 당장 나가고 대형교회 등록안하고 다닐거라고 얘기해버렸어요.

  • 9. 짜짜로닝
    '24.7.17 7:46 PM (172.224.xxx.17)

    근데 저도 왔다갔다 예배만 드리는 사람이었는데
    집사된 후 교회학교 봉사하고 구역모임도 잘 나가고 이것저것 참여하고 교제할수록 그안에서 은혜가 커요.
    예배만 드리는 걸로는 신앙생활 한다고 볼 수 없는 거 같아요.
    교회는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 공동체라는 것을 봉사하고 교제할수록 느껴요.
    원글님도 그 기쁨을 느끼기 원하니까 그분들이 권하는 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377 포도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8 1234 2024/08/05 1,750
1609376 손석희의 질문들에 나오는 김희원이라는 기자요 티비 2024/08/05 1,547
1609375 색이 다른 옷 두개중 한개에서 물빠짐? 불량? 2 색상 2024/08/05 571
1609374 요즘 간병비문제 예전엔 며느리책임이었나요? 19 궁금 2024/08/05 4,874
1609373 고양이를 주워왔어요 3 18 이를어째 2024/08/05 3,583
1609372 낮과밤 드라마 오늘 마지막즈음 여배우 궁금 2024/08/05 2,132
1609371 네이버 줍줍 4 ..... 2024/08/05 1,844
1609370 글러먹은 마인드 18 2024/08/05 4,574
1609369 남자때문에 살빠진적 있어요 3 .. 2024/08/05 2,614
1609368 카카오톡) 메가커피 20%할인!!!! 11 ㅇㅇ 2024/08/05 3,876
1609367 비가 오네요 5 ... 2024/08/05 2,440
1609366 저렴한옷 대부분입다가 9 ··· 2024/08/05 5,028
1609365 구혜선 화법이 구체적으로 어떤거예요? 11 ........ 2024/08/05 7,193
1609364 신혼때 어머님이 하신 말씀 5 ㅂㅅㅈ 2024/08/05 4,425
1609363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조코비치 우승!! 6 ... 2024/08/05 2,250
1609362 아이에 대한 관심의 스위치를 꺼버렸어요 21 12345 2024/08/05 5,727
1609361 미국 뉴욕 숙소구하기 7 소원 2024/08/04 2,235
1609360 갱년기쯤 되면 우울해지나요? 2 .... 2024/08/04 2,317
1609359 에어컨 아침에 출근 저녁에 퇴근시에도 계속 켜놔요?? 10 ... 2024/08/04 4,424
1609358 몇일 입원후 근력이 빠지면 호흡이 가쁜가요? 3 ㄴㄴㄴ 2024/08/04 1,510
1609357 자식보다 손주의 탄생이 더 기쁘셨나요? 8 2024/08/04 3,577
1609356 (스포 없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회 최고네요 23 재미와 감동.. 2024/08/04 5,185
1609355 카드키를 깜빡해서 아파트 유리문 앞에 서있어요 6 .. 2024/08/04 2,837
1609354 각방쓰니 15 ㅍ.ㅍ 2024/08/04 5,743
1609353 폭염을 겪고보니2 1 ㅇㅇ 2024/08/04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