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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하더라구요

yu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24-07-17 14:35:47

요즘 mz라고 하나요? 젊은 세대들 연애방식이 특이한거 같아서요 

저희때랑 정말 달라서 ㅎㅎ 

제가 80년생인데, 연애하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보고 주중에도 

꼭 붙어 있을라 하고 연락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제 주변 젊은 사람들만 그런건지 

일주일에 한번. 정해진 시간 짧게 보기 

뭐 이렇게 약속하고 본다네요 ㅎㅎㅎ 

 

오히려 이게 더 나은건가 싶기도 하고 

저희가 너무 무지몽매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

 

저런 연애 어떨까요? ㅎㅎㅎ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저렇게 해서 애정이 생기나 싶은 생각도 들고 ㅎㅎ 

IP : 128.134.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 커플들도
    '24.7.17 2:39 PM (220.117.xxx.100)

    많던데요
    오히려 원글같은 경우는 못봤어요
    주변의 아이들과 조카들 연애하는거 보면서 세대는 달라도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장거리인데 서로 번갈아가면서 뱅기타고 와서 만나고 밤마다 전화, 비디오콜로 몇시간씩 얘기하고 그러더라고요

  • 2. yu
    '24.7.17 2:40 PM (128.134.xxx.150)

    제 주변 친구들이 그런가보네요
    전 다 그런줄 알고 저렇게 해서 애정이 생기나 했어요 ㅎㅎㅎ
    역시 연애는 연애고 사랑은 사랑이죠 ㅎㅎ

  • 3. 왠걸요
    '24.7.17 2:4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아들은 365일 매일 만나고요.

    둘째 아들은 주 2,3회 정도 만나는 것 같아요.

  • 4.
    '24.7.17 2:48 PM (121.185.xxx.105)

    우리애 보면 만나면 더치패이 딱딱 하더라고요. 조건없는 호의는 없다면서 깨질때 김치녀 소리 안들으려면 그리 해야된다고.. mz 연애가 그렇구나 싶었어요.

  • 5. .....
    '24.7.17 2:53 PM (118.235.xxx.251)

    김치녀 거리는 남자들을 그래도 만나고 싶대요?
    개념녀 노룻하느라 힘들겠네요.
    남미새인가
    요즘 여자들은 저런 한남들 거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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