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을 구입하거나 세금 내거나 할때 돈을 따로 모으는분들 있으세요.??

.... 조회수 : 933
작성일 : 2024-07-17 11:21:07

재산세나 그런류의 세금 같은거. 이거는 대충 언제  내야 되는지는 알잖아

그러니까 1년동안 모아서 그냥 세금내야  되는 날짜에 내는게 편안하고 

물건을 구입할때도 

이것도 물건을 바로 구입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몇개월치 돈 모아서 구입해요... 

 몇개월동안 돈을 모아서 구입하는게 마음이 편안하거든요.. 

그러니까 무조건다 계획을 해서 통장에 돈을 따로 모아서 구입하거나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마찬가지이구요 

내가 어디 여행을 가야겠다 하면 그 기간동안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편이예요 .ㅎㅎ

그리고  항상 통장안에 비상금이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고 

계획한 것들은 돈을 모아야 마음이 편안한 스타일인것 같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카드로 구입해서 카드로 긁으면 되는거고 하는데

왜 돈을 모으는게 편안할까요.??ㅎㅎ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소비하는편이세요 

 

 

 

 

 

IP : 114.200.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7.17 11:23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자산이 지출보다 많아야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럼 신용불량자 되겠지요.아니면 카드돌려막기.

  • 2. 저희 엄마가
    '24.7.17 11:23 AM (121.190.xxx.146)

    저희 엄마가 그러셔요. 저도 모든 것을 그러진 않지만 몇 개는 그렇게 하고요.
    아무래도 돈들어갈 때 마음이 수월하죠. 성미에 맞으면 좋은 방법이에요.

  • 3. ...
    '24.7.17 11:24 AM (220.75.xxx.108)

    일단 세금은 만기를 납기일에 맞춰서 적금 들어서 해결해요^^
    딱 말씀하신 거 처럼 사는 사람이에요 제가...

  • 4.
    '24.7.17 11:27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경제교육이 너무 약해요. 가정이나 학교나. 너무 기초지식들이 없다는.....어른이나 아이나...돈을 굴리고 모으는것보다 소비에만 관심두는거 무지합니다. 지출을 위한 저금도 중요하지만 자산을 불리는거에는 무지한 편...

  • 5. ..
    '24.7.17 11:29 AM (114.200.xxx.129)

    세금이야 매년 대충 언제 내야 되는지 알고 전년도 대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곘지만.. 대충 평균적으로 모아놓는편이구요..
    물건같은것은 카드 무이자로 해결해도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도 .무조건 돈을 모으고 있어요..ㅎㅎ 이렇게 생겨먹었나봐요...

  • 6.
    '24.7.17 11:37 AM (210.205.xxx.40)

    저는 일상생활비 통장 만들고요 생활비는 거기서 써요
    그리고 인센티브나 특별보너스 같은 돈은 모아서
    여행통장 하나있고
    공동체통장 가족 친지 친구 밥쏠때 축의금 부조금 하나있고
    제개인 욕구충족 통장 요렇게 세개 더있어요

  • 7. 시중 가계부
    '24.7.17 12:33 PM (222.236.xxx.171)

    시중 가계부에 나와 있는 지출 항목대로 예산 짜고 그 범위에서 지출해요. 남으면 이월하고 모자라면 추경(비상금) 끌어다 쓰고 쪼개어 갚아 나가요. 돌이켜 보니 평생 호시절도 없었고 그렇다고 보릿고개도 없었어요. 봉급쟁이 삶이 다 그렇듯 그 날이 그날이고 애들 교육이 끝나니 그제야 저축이 가능하고 재산세 나오는 달은 아무래도 힘이 들어 이월해가며 갚고 버팁니다. 비상금이 생겨도 여축하여 집 수리나 가전 구입시 사용해야 하니 쪼들리진 않아도 여유있는 삶은 아닙니다. 그나마 이러고 사니 어디 가서 손 벌리거나 아쉬운 소리 안하지 여전히 다람쥐 쳇바퀴 삶입니다. 돌이켜 보니 부모에게 보고 배운 거고 습관이 몸에 밴거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161 식당알바보다 주간보호 요양보호사나 나을까요? 9 2024/09/04 2,356
1623160 카페 알바 공감하는 내용중 하나 8 고생 2024/09/04 2,375
1623159 체코 원전 수주도 사기인거 들통났네요. 16 ... 2024/09/04 4,457
1623158 흠 코스피 -3.2%, 일본-4.2%, 대만-4.52% 1 ㅇㅇ 2024/09/04 1,109
1623157 9/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04 438
1623156 침대가 너무 뜨거워져요 8 .. 2024/09/04 2,887
1623155 이중국적자 국내거주5년되야 기초연금... 10 ㅇㅇ 2024/09/04 1,895
1623154 윤시내처럼 극내향형 연예인 또 누가 있나요? 12 I 2024/09/04 3,111
1623153 물벼룩 해파리 쏘임 때 3 ... 2024/09/04 460
1623152 1억 겨우 모은 상태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청약 2024/09/04 3,887
1623151 생리직전에 체취 심해지나요? 2 . 2024/09/04 1,228
1623150 디시·일베, '차별·비하' 표현 가장 많아 7 일베망 2024/09/04 395
1623149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이선균과 마약사범조작 관련 인천지검장이었.. 10 0000 2024/09/04 2,290
1623148 사춘기 아이들에게 짜증이 나네요.. 11 2024/09/04 2,606
1623147 인프피분들, 무슨 일 하세요? 23 .... 2024/09/04 3,104
1623146 이 팝송 제목이 뭘까요.  8 .. 2024/09/04 991
1623145 9모가 쉬웠나봐요 17 N수생 2024/09/04 4,329
1623144 아래 분교( 연세 고려) 글 보다가..궁금한게 19 2024/09/04 2,944
1623143 탄수화물 제한을 안하니 살이 무섭게 찌네요 5 .. 2024/09/04 3,960
1623142 어덕이 ,, 3 더덕 2024/09/04 727
1623141 일반고에서 특성화고가면 후회할까요? 5 llll 2024/09/04 1,457
1623140 빨강머리앤 만화 4 도와주세요 2024/09/04 1,851
1623139 박지원 "尹, 왜 국민세금으로 기시다 이임파티 하나&q.. 9 ... 2024/09/04 2,529
1623138 유기 수저 추천 부탁드려요 9 추천 2024/09/04 650
1623137 뮤지컬 킹키부츠 라인업이요. 10 .. 2024/09/04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