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을 구입하거나 세금 내거나 할때 돈을 따로 모으는분들 있으세요.??

.... 조회수 : 929
작성일 : 2024-07-17 11:21:07

재산세나 그런류의 세금 같은거. 이거는 대충 언제  내야 되는지는 알잖아

그러니까 1년동안 모아서 그냥 세금내야  되는 날짜에 내는게 편안하고 

물건을 구입할때도 

이것도 물건을 바로 구입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몇개월치 돈 모아서 구입해요... 

 몇개월동안 돈을 모아서 구입하는게 마음이 편안하거든요.. 

그러니까 무조건다 계획을 해서 통장에 돈을 따로 모아서 구입하거나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마찬가지이구요 

내가 어디 여행을 가야겠다 하면 그 기간동안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편이예요 .ㅎㅎ

그리고  항상 통장안에 비상금이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고 

계획한 것들은 돈을 모아야 마음이 편안한 스타일인것 같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카드로 구입해서 카드로 긁으면 되는거고 하는데

왜 돈을 모으는게 편안할까요.??ㅎㅎ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소비하는편이세요 

 

 

 

 

 

IP : 114.200.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7.17 11:23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자산이 지출보다 많아야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럼 신용불량자 되겠지요.아니면 카드돌려막기.

  • 2. 저희 엄마가
    '24.7.17 11:23 AM (121.190.xxx.146)

    저희 엄마가 그러셔요. 저도 모든 것을 그러진 않지만 몇 개는 그렇게 하고요.
    아무래도 돈들어갈 때 마음이 수월하죠. 성미에 맞으면 좋은 방법이에요.

  • 3. ...
    '24.7.17 11:24 AM (220.75.xxx.108)

    일단 세금은 만기를 납기일에 맞춰서 적금 들어서 해결해요^^
    딱 말씀하신 거 처럼 사는 사람이에요 제가...

  • 4.
    '24.7.17 11:27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경제교육이 너무 약해요. 가정이나 학교나. 너무 기초지식들이 없다는.....어른이나 아이나...돈을 굴리고 모으는것보다 소비에만 관심두는거 무지합니다. 지출을 위한 저금도 중요하지만 자산을 불리는거에는 무지한 편...

  • 5. ..
    '24.7.17 11:29 AM (114.200.xxx.129)

    세금이야 매년 대충 언제 내야 되는지 알고 전년도 대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곘지만.. 대충 평균적으로 모아놓는편이구요..
    물건같은것은 카드 무이자로 해결해도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도 .무조건 돈을 모으고 있어요..ㅎㅎ 이렇게 생겨먹었나봐요...

  • 6.
    '24.7.17 11:37 AM (210.205.xxx.40)

    저는 일상생활비 통장 만들고요 생활비는 거기서 써요
    그리고 인센티브나 특별보너스 같은 돈은 모아서
    여행통장 하나있고
    공동체통장 가족 친지 친구 밥쏠때 축의금 부조금 하나있고
    제개인 욕구충족 통장 요렇게 세개 더있어요

  • 7. 시중 가계부
    '24.7.17 12:33 PM (222.236.xxx.171)

    시중 가계부에 나와 있는 지출 항목대로 예산 짜고 그 범위에서 지출해요. 남으면 이월하고 모자라면 추경(비상금) 끌어다 쓰고 쪼개어 갚아 나가요. 돌이켜 보니 평생 호시절도 없었고 그렇다고 보릿고개도 없었어요. 봉급쟁이 삶이 다 그렇듯 그 날이 그날이고 애들 교육이 끝나니 그제야 저축이 가능하고 재산세 나오는 달은 아무래도 힘이 들어 이월해가며 갚고 버팁니다. 비상금이 생겨도 여축하여 집 수리나 가전 구입시 사용해야 하니 쪼들리진 않아도 여유있는 삶은 아닙니다. 그나마 이러고 사니 어디 가서 손 벌리거나 아쉬운 소리 안하지 여전히 다람쥐 쳇바퀴 삶입니다. 돌이켜 보니 부모에게 보고 배운 거고 습관이 몸에 밴거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194 크림파스타를 오뚜기 스프로 ㅋㅋ 8 ㅇㅇㅇ 2024/10/11 1,961
1637193 파김치 담갔는데 넘 짠것 같은데 어쩌죠 4 구해줘요 2024/10/11 775
1637192 It ends with us 영화 보셨나요? 로맨스영화 좋아하는.. 3 .. 2024/10/11 758
1637191 온열 손마사지기 효과 있나요 4 관절염 2024/10/11 929
1637190 처음 인사드립니다. 9 ... 2024/10/11 879
1637189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서 5 새글 2024/10/11 781
1637188 크라운 씌울 때 간호사나 치위생사가 하나요? 4 치과 2024/10/11 991
1637187 저도 무료 웹툰 추천해요~ 4 .... 2024/10/11 1,118
1637186 요즘 새우랑 오징어 넣고 파스타 해먹어요 4 ㅇㅇ 2024/10/11 1,064
1637185 김장김치 무채 남은걸로 뭐 해먹나요? 4 야채 2024/10/11 645
1637184 요새 얼굴이 너무 아파요 ㅠㅠ 6 ㄷㄷ 2024/10/11 1,878
1637183 친정과 돈거래 1 ... 2024/10/11 1,444
1637182 세입자 나가고 3 2024/10/11 1,356
1637181 그냥 편하게 살려구요 1 ㅇㅇ 2024/10/11 1,919
1637180 남편보다 커요ㅜㅜ 27 2024/10/11 13,255
163717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드라마)-MBC 7 드라마 2024/10/11 3,839
1637178 김건희 국정농단 제보 받는다는 프랫카드가 걸렸어요 3 아무글 2024/10/11 1,324
1637177 그나마 덜찌는 간식 5 ㅇㅇ 2024/10/11 2,280
1637176 명태균이 홍준표에게 "머리 나쁘면 눈치라도".. 9 2024/10/11 2,944
1637175 한강작가님 감사합니다 7 2024/10/11 1,724
1637174 테슬라가 또 테슬라하는 중이에요 8 ㅇㅇ 2024/10/11 4,291
1637173 깜짝 놀랐네요 192 2024/10/11 18,599
1637172 강원도 해안가쪽에 쿠팡프레쉬 되는 곳이 있나요? 1 ㅓㅓ 2024/10/11 457
1637171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수상후 가장 먼저 읽었으면 하는 작품.. 3 .. 2024/10/11 2,801
1637170 온수매트올려도되는 바닥매트리스 있을까요? 2 싱글 2024/10/11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