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을 구입하거나 세금 내거나 할때 돈을 따로 모으는분들 있으세요.??

.... 조회수 : 864
작성일 : 2024-07-17 11:21:07

재산세나 그런류의 세금 같은거. 이거는 대충 언제  내야 되는지는 알잖아

그러니까 1년동안 모아서 그냥 세금내야  되는 날짜에 내는게 편안하고 

물건을 구입할때도 

이것도 물건을 바로 구입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몇개월치 돈 모아서 구입해요... 

 몇개월동안 돈을 모아서 구입하는게 마음이 편안하거든요.. 

그러니까 무조건다 계획을 해서 통장에 돈을 따로 모아서 구입하거나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마찬가지이구요 

내가 어디 여행을 가야겠다 하면 그 기간동안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편이예요 .ㅎㅎ

그리고  항상 통장안에 비상금이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고 

계획한 것들은 돈을 모아야 마음이 편안한 스타일인것 같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카드로 구입해서 카드로 긁으면 되는거고 하는데

왜 돈을 모으는게 편안할까요.??ㅎㅎ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소비하는편이세요 

 

 

 

 

 

IP : 114.200.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7.17 11:23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자산이 지출보다 많아야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럼 신용불량자 되겠지요.아니면 카드돌려막기.

  • 2. 저희 엄마가
    '24.7.17 11:23 AM (121.190.xxx.146)

    저희 엄마가 그러셔요. 저도 모든 것을 그러진 않지만 몇 개는 그렇게 하고요.
    아무래도 돈들어갈 때 마음이 수월하죠. 성미에 맞으면 좋은 방법이에요.

  • 3. ...
    '24.7.17 11:24 AM (220.75.xxx.108)

    일단 세금은 만기를 납기일에 맞춰서 적금 들어서 해결해요^^
    딱 말씀하신 거 처럼 사는 사람이에요 제가...

  • 4.
    '24.7.17 11:27 A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경제교육이 너무 약해요. 가정이나 학교나. 너무 기초지식들이 없다는.....어른이나 아이나...돈을 굴리고 모으는것보다 소비에만 관심두는거 무지합니다. 지출을 위한 저금도 중요하지만 자산을 불리는거에는 무지한 편...

  • 5. ..
    '24.7.17 11:29 AM (114.200.xxx.129)

    세금이야 매년 대충 언제 내야 되는지 알고 전년도 대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곘지만.. 대충 평균적으로 모아놓는편이구요..
    물건같은것은 카드 무이자로 해결해도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도 .무조건 돈을 모으고 있어요..ㅎㅎ 이렇게 생겨먹었나봐요...

  • 6.
    '24.7.17 11:37 AM (210.205.xxx.40)

    저는 일상생활비 통장 만들고요 생활비는 거기서 써요
    그리고 인센티브나 특별보너스 같은 돈은 모아서
    여행통장 하나있고
    공동체통장 가족 친지 친구 밥쏠때 축의금 부조금 하나있고
    제개인 욕구충족 통장 요렇게 세개 더있어요

  • 7. 시중 가계부
    '24.7.17 12:33 PM (222.236.xxx.171)

    시중 가계부에 나와 있는 지출 항목대로 예산 짜고 그 범위에서 지출해요. 남으면 이월하고 모자라면 추경(비상금) 끌어다 쓰고 쪼개어 갚아 나가요. 돌이켜 보니 평생 호시절도 없었고 그렇다고 보릿고개도 없었어요. 봉급쟁이 삶이 다 그렇듯 그 날이 그날이고 애들 교육이 끝나니 그제야 저축이 가능하고 재산세 나오는 달은 아무래도 힘이 들어 이월해가며 갚고 버팁니다. 비상금이 생겨도 여축하여 집 수리나 가전 구입시 사용해야 하니 쪼들리진 않아도 여유있는 삶은 아닙니다. 그나마 이러고 사니 어디 가서 손 벌리거나 아쉬운 소리 안하지 여전히 다람쥐 쳇바퀴 삶입니다. 돌이켜 보니 부모에게 보고 배운 거고 습관이 몸에 밴거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316 남편과 싸움으로 안가는 법 터득중이에요 14 .. 08:43:35 1,526
1624315 8/2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2:38 182
1624314 공유가 절 안아줬어요. 3 둥둥이아줌마.. 08:40:39 864
1624313 피부과 토닝 10회 후기 30 08:39:17 3,277
1624312 1985쯤 성대 공대 위상은 어땠나요? 57 성대 08:38:04 1,080
1624311 한동훈을 어쩌면 좋나요 26 ... 08:37:50 2,541
1624310 저 오늘 생일이네요 9 Amamaj.. 08:35:32 281
1624309 모기 없이 자는 제일 좋은 방법 아세요? 14 ㅇㅇ 08:33:28 1,304
1624308 지금 대파 맛없나요? 3 대파 08:30:54 635
1624307 장거리 여행은 몇살까지? 4 질문 08:28:51 939
1624306 아이가 돈버니 해방된 느낌 15 고맙 08:27:10 3,714
1624305 식기 건조하고 닦아 넣으세요? 7 ... 08:23:25 708
1624304 결혼지옥 엄마는 욕심이 과해 뭐든지 부정적 8 08:18:44 1,784
1624303 사실 적시 명예 훼손 없애자 7 08:18:33 587
1624302 밤에 잠자다가 숨이 막히는데 6 ㅇㅇ 08:18:26 1,044
1624301 배우자가 자주 아픈것도 말은 못해도 짜증은 나네요 17 휴우 08:16:05 2,728
1624300 세탁기 통세척 얼마나 하세요? 2 08:16:01 504
1624299 파리 날씨좀 알려주세요 9월이 오네.. 08:06:21 161
1624298 나이 50.60 대 연애 16 궁금 08:03:50 2,855
1624297 일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4 자기관리고민.. 07:56:22 746
1624296 오페라덕후님 덕분에 알게 된 백석종 테너 기사 1 갈길멀다 07:52:17 399
1624295 나홀로 ‘부채 역주행’, 빚에 포위된 한국 경제 5 ... 07:49:54 1,152
1624294 독일 라이프치이 박물관에 소장중인 조선검 5 .. 07:46:57 735
1624293 고양이 이름 뭐가 더 낫나요?투표좀해주세용~ 29 이름 07:42:01 1,237
1624292 대학생되면 성관계는 기본인가봐요ㅠㅠ 45 .. 07:41:52 9,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