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건강 때문에 음식과 운동으로 살을 좀 정리하고
식습관이랑 운동 습관을 건강 지향적으로 만들고
옷은
입에서 편안~하고 몸에 끼지 않고 활동하기 좋고
땀흡수 잘 되는
진짜 심플한 상의 , 하의로 버릴것은 다~버리고
매스매치가 가능한 색깔 맞춰서 구성해 놓고
(색상 구성을 정말 중요함, 나이 들수록 디자인 보다는 색상)
화장품은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주 목적으로 해서
저에게 맞는 보습을 위한 로션? 1개
자외선 차단제 1개
두피에 맞는 샴푸 1개
얼굴과 몸의 세균제거를 주 목적으로 하는 비누 1개
딱 4가지로 줄이고
헤어 스타일은
운동하고 관리하기 편하게
봄, 여름에는 숏컷(시원하고 머리 말기기 편하게)
가을, 겨울에는 단발(귀를 막아야 덜 추우니까)
이런 식으로
목적에 충실한 패턴으로 바꾸고
이쁘게~보다는 편하게
로 삶의 지향점을 바꾸니까
외모에 대한 신경이
생각보다 훨~~~씬 덜 쓰고
내 얼굴이 늙었니 안 늙었니~
이쁘니, 안 이쁘니~
이런 생각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나이 들었으니 늙는거지~
나이 들어가니까 점점 이쁜 것과는 거리가 멀어지겠지~
이런식으로 마음이 점점 바뀌면서
뭔가 외모에 대해서 내려 놓는 상향으로 되더라구요.
그냥 갑자기 외모에 대해서 관심을 내려 놓는 것은
힘들고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외모와 관련된
생활 방식을 바꾸니까
외모에 대해서도 생각이 점점 바뀌더라구요.
혹시
외모에 대해 내려 놓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싶은 분들은
생활 방식을 하나하나 바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주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