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되는데 나라에서 무슨도움준게있다고 자꾸희생하래

이해불가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24-07-17 09:23:51

아래 글에 전공의들 흉부외과 왜 안가고 피부성형 하려하느냐는 바보같은 질문에 답하자면

당신들이 사업 준비하는데 마이너스될 사업을 준비할까 플러스되는 사업을 준비할까?  식당개업하고 운영하는 분들께 왜 저가로 봉사마인드로 식당 운영하지 않냐고 따져보지는 않는지?  공부잘해서 의대간 사람들에겐 왜 희생과 봉사를 기본값으로 기대하는지 의문임

더불어 식당창업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시골 인구소멸지역에 가서 밤새 24시간 영업식당 왜 차리지 않냐고 비난하지는 않는지 ..

IP : 211.215.xxx.11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4.7.17 9:36 AM (211.234.xxx.77)

    동감입니다.
    나랏돈으로 공부한것도 아니고,
    등록금 낼거 다 냬고 6년 공부 4년 전공의
    사명을 왜 그리 강조.

  • 2. :……
    '24.7.17 9:40 AM (172.225.xxx.228)

    희생 봉사 하지 말아요.
    그런데, 수술실에 cctv는 달자~ 과실이 있을 때 책임소재는 가려야지. 그리고 의대 정원 늘리는 건 보건복지부랑 대학이 결정하면 되지.. 희생봉사할 것도 아니면서 특권의식 쩔더라~

  • 3. 수술실에
    '24.7.17 9:43 AM (61.101.xxx.163)

    Cctv달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cctv타령...
    업그레이드좀 하세요 ㅠㅠㅠ

  • 4. 이게
    '24.7.17 9:45 AM (122.42.xxx.82)

    이게 맞죠
    내자식이라고 생각하면

  • 5. ...
    '24.7.17 9:46 AM (115.139.xxx.169) - 삭제된댓글

    내 돈들여서 밥 집을 차렸어도 밥 집이라는걸 왜 하는가에 대한 생각없이
    돈돈돈 하면서 하는 밥 집은 망해야 하잖아요.
    그런 밥 집보고 밥 공짜로 팔라고 하지 않아요.

    누가 의사들한테 희생하라고 했나요.
    의사면 의사다우라고 한거지.

  • 6. 희생하지
    '24.7.17 9:46 AM (119.71.xxx.160)

    말고 피부과로 가든 말든
    알아서 하고요.
    일단 의사 숫자는 늘여야죠.

  • 7. ....
    '24.7.17 9:46 AM (114.204.xxx.120)

    나랏돈으로 공부한게 아니라니요. 그 등록금으로 그 정도 교육 받을 수 있을까요?
    그들의 등록금으로 학교 건물 다짓고 실습 자재 다 구매하고 교수 월급이며 교직원 월급을 다 의대생 등록금으로 주면서 교육 받았냐고요?
    의대 등록금이 비싼건 맞지만 자기들이 받는 교육 만큼의 돈을 다 내진 않았잖아요.
    분명 국가의 지원이 있는 것이고 또 지원받아서 그들이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 시간이 지나서 다른 직업보다 훨씬 부가가치가 높아 훨씬 많은 급여를 받고 있고 그부분을 감내하는 것도 미래소득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 서로 인정하는 것들이 있어왔지요.
    의사들은 자기들이 병원도 세우고 의대도 만들고 의대운영도 지들 돈으로 다해서 마치 혼자 큰 것처럼 행세하는 것도 어이없지요.
    나랏돈으로만 공부한 건 아니지만 그들이 지금 갖는 지위또한 자기들 노력과 돈만으로 이룬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 8. ..
    '24.7.17 9:46 AM (39.118.xxx.199)

    지금 대책도 없는 의료정책 반대합니다.
    근데 원글이나 첫댓
    쫌 제대로 아세요.
    6년간 본인 등록금으로 의사가 된다고요? ㅋ
    1명 일반의 만드는데 우리 혈세 인당 평균 3억씩 들어갑니다.
    의대. 혈세 지원 없이 어찌 운영되나요?
    원글이나 첫댓이나 넘 무지해서 실소가

  • 9. ...
    '24.7.17 9:47 AM (115.139.xxx.169)

    내 돈들여서 밥 집을 차렸어도 밥 집이라는걸 왜 하는가에 대한 생각없이
    돈돈돈 하면서 하는 밥 집은 망해야 하잖아요.
    그런 밥 집보고 밥 공짜로 팔라고 하지 않아요.

    누가 의사들한테 희생하라고 했나요.
    의사면 의사다우라고 한거지.

  • 10. 의대정원
    '24.7.17 9:47 AM (42.27.xxx.137) - 삭제된댓글

    의사들과 협의 없이 갑자기 2천명이라니.
    조규홍장관이 본인이 2천명 주장했다는데
    3천명 있는데 갑자기 3분의 2를 늘리다니 말이 됩니까?
    가르칠 교수도 없고, 강의실도 없고
    카데바도 없는데??
    의대 수업이 무슨 어학 강좌인 줄 아는 조규홍 장관이
    책임지고 처벌 받으세요

  • 11. 115님
    '24.7.17 9:54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왜하는가 왜 생각없겠어요? 그정도는 기본값이고
    그 훌륭하신 정신무장된 애국자 공무원들도 나라일 하기위해 받는 급여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은 직종 공무원들은 다 사직하지 않을까요?

  • 12. 115님
    '24.7.17 9:57 AM (211.215.xxx.112)

    왜하는가 왜 생각없겠어요? 그정도는 기본값이고
    그 훌륭하신 정신무장된 애국자 공무원들도 나라일 하기위해 받는 급여보다 내부담 출장비가 더 많은 직종 공무원들은 다 사직하지 않을까요

  • 13. ...
    '24.7.17 9:59 AM (175.120.xxx.154) - 삭제된댓글


    의대생들 배우는 실습. 장비. 교육... 본인들이 내는 학비만으로 충당 절대 안됩니다. 세금이 인당 얼마가 투입되는지 아시나요.... 대학에 지원되는 세금이 연간 2조 이상이랍니다.

  • 14. 의대
    '24.7.17 10:02 AM (223.57.xxx.4) - 삭제된댓글

    의대만 혈세 지원되나요?

  • 15. oo
    '24.7.17 10:03 AM (112.216.xxx.66) - 삭제된댓글

    세금으로 지원되었다치면..세금으로 월급받는 대통령은 매일 지각에 국익 해치는 일만하고있네요! 의사들은 아픈거 고쳐다도 주지요. 김건희는 뽑아준것도 아닌데 왜 세금으로 전용기 타고 해외 놀러다니며 화보집 만들죠? 세금으로 멀쩡한 청와대 두고 수천억 세금들여 용산으로 옮기고 .. 일도 지지리 못하는게.. 어찌 싶으세요? 내 세금아깝네요~

  • 16. 오늘
    '24.7.17 10:03 AM (211.182.xxx.253)

    정말 이놈의 정부는 대책이 없습니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누가 의사증원 해달라고 했나요?
    현사태를 보고있자니 돈은 돈대로 쏟아붓고, 우리 동네에 큰 병원이 있는데 상권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빨리 끌어내려야 해결될 듯 싶어요

  • 17. oo
    '24.7.17 10:04 AM (112.216.xxx.66)

    세금으로 지원되었다치면..세금으로 월급받는 대통령은 매일 지각에 국익 해치는 일만하고있네요! 의사들은 아픈거 고쳐다도 주지요. 김건희는 뽑아준것도 아닌데 왜 세금으로 전용기 타고 해외 놀러다니며 화보집 만들죠? 세금으로 멀쩡한 청와대 두고 수천억 세금들여 용산으로 옮기고 .. 일도 지지리 못하는게.. 어찌 참으세요? 내 세금아깝네요~

  • 18. 의대만
    '24.7.17 10:04 AM (223.57.xxx.4) - 삭제된댓글

    국가 혈세 지원하나요?
    모든 교육에는 혈세 지원 됩니다.
    그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 19. 등록금
    '24.7.17 10:05 AM (61.101.xxx.163)

    나랏돈으로 가르치는게 의대생만일까요?
    전국의 모든 대학이 나랏돈 지원받아요.
    의대생만 지원받는거 아니구요.
    왜 나랏돈 지원받아서 공대 교육 잘 받고 구글로 먹튀해요?
    나라에 봉사해야지요. 이공계도 해외취업전에 노력봉사좀 하고 나가던지요.
    모든 학생들이 나랏돈 지원받습니다.

  • 20. 세금으로
    '24.7.17 10:06 AM (39.7.xxx.8)

    릐사 1인당 8천 들어간다는데
    스거 내고 하세요 그럼.국민연금도 나라랑 회사에서 보조로
    그금액대 나와서 퇴직함 갠적으로 보조없이 돈이 나가야해요.
    공부잘해서 의사ㅠ됐음 그정돈 알텐데
    국민이 지들 봉인가
    실비 올라간 원흉이 정형외과 피주과, 치과가 급여가 없잔하료.

  • 21. ...
    '24.7.17 10:07 AM (221.146.xxx.16)

    그런식으로 치면 나랏돈 없이 양성되는 직업군이 있긴 한가요?

    기본 전제는 의사는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직업'이고
    공무원이 아닌데

    사람들이 자꾸 그 사실을 망각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세금은 의사들도 세금 내고요. 여기 글쓴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몇배는 더 내고있을겁니다..

  • 22. ....
    '24.7.17 10:13 AM (14.45.xxx.213)

    카이스트나 포스텍은 학비도 면제받고 막대한 실험실 공짜로 쓰고는 왜 외국으로 튀는데 욕 안하나요. 걔들은 삼성전자쯤은 원하면 다 갈 수 있는데. 걔들이 나가는 거를 개인의 잘못으로 볼 수 없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듯이 의사들이 필수과 안가는 것고 의사 개인의 잘못으로 보면 안됩니다. 의료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사 개인의 문제로만 취급하고 손을 대니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이국종 교수는 원래 의사들과 척지기로 유명한 사람인데도 이번 의료개혁은 잘못되었다고 하는 거 좀 귀담아 듣기를...

  • 23. ....
    '24.7.17 10:21 AM (114.204.xxx.120)

    카이스트나 포스텍은 학비도 면제받고 막대한 실험실 공짜로 쓰고는 왜 외국으로 튀는데 욕 안하냐고요? 카이스트 포스텍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연합으로 단체로 사표쓰고 휴학해서 우리나라 산업을 셧다운 시키고 있으면 욕하겠지요.
    지금 정부 대책없이 일키우고 수습 못하는 것 저도 정말 비판하지만 의사들의 나라가 해준게 뭔데 희생하라고 하느냐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 24. 114웃기네
    '24.7.17 10:28 AM (121.162.xxx.85)

    세금안들어가는 교육기관, 학과가 있긴한가요?
    의대랑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논리가 우습네요
    자기선택이지 누구한테 희생 봉사를 강요해요?
    본인은 어떤 희생을 선택했죠?

  • 25. ...
    '24.7.17 10:30 AM (112.168.xxx.69)

    카이스트나 포스텍은 학비도 면제받고 막대한 실험실 공짜로 쓰고는 왜 외국으로 튀는데 욕 안하냐고요? 카이스트 포스텍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연합으로 단체로 사표쓰고 휴학해서 우리나라 산업을 셧다운 시키고 있으면 욕하겠지요.222

    그 사람들은 의대갈 능력 다 되는데 돈도 많이 안 받고 재능을 국가 발전에 쓰고 있어요.

  • 26. 아...112님
    '24.7.17 10:34 AM (211.215.xxx.112)

    할많하않.... 어불성설인거 님도 알쥬?

  • 27. ....
    '24.7.17 10:43 AM (114.204.xxx.120)

    의사들에게 희생 봉사 강요를 누가하나요?
    강요도 아니고 희생이라 생각하지도 않아요. 다 자기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본인들이 희생 봉사라고 하니 희생도아니고 봉사도 아니라고 그냥 자기 직업이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것 또한 그들이 자기돈으로만 공부한 게 아니다 하고 한것 뿐이에요.
    자기들이 자기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공부하고 그래서 돈많이 버는 걸 희생과 봉사로 포장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 28. 희생강요하잖아요
    '24.7.17 10:47 AM (211.215.xxx.112)

    보험진료과는 진료비를 나라에서 책정한 금액만 받아야합니다.
    그렇게 운영하면 마이너스인데두요 이게 보험괴는 필수의료과들의 문제라구요 지금까지 뭘 알고계신거예요 참

  • 29. ....
    '24.7.17 10:56 AM (114.204.xxx.120)

    저도 이번 정부의 의료개혁에 문제가 많고 생각해요. 절대이번 정부를 지지해서 이런 글 쓰는 건 아니에요.
    필수의료과의 문제는 정말 혁신적인 개혁안과 보상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전문가가 아니니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지 하는 생각은 해보지만 구체적인 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금 의사들이 정말 필수과 문제로 파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이런식의 논쟁이 붙을때 필수과 문제를 방패막이로 삼아 자기들의 파업이나 사직 휴학에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의사도 정부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부를 지지하진 않지만 의사들도 지지할 수 없다는 생각이고요.

  • 30. 정치인
    '24.7.17 10:56 AM (75.166.xxx.30) - 삭제된댓글

    돈벌려고 하는 직업아니잖아요?
    의사도 같은 맥락 아닌지요?

  • 31. 정치인
    '24.7.17 10:59 AM (75.166.xxx.30)

    돈벌려고 하는 직업아니잖아요?
    의사도 같은 맥락 아닌지요?
    의사가받는 사회적 인지도와 존경이 돈을 많이 벌어서인가요?

  • 32. 뭘좀알고하시길
    '24.7.17 11:00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수가문제로 이미 개원가와 대학병원 필수가전공의미달사태 대학병원 장기적 적자등등 현안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세력들이 기껏 햐결책이랍시고 2000명증원이라는 개또라이같은 해결책을 제시하니 전공의들이 브레이크걸은 사태가 현사태라구요
    제발 뭘 좀 알려고나 해봐요 제발

  • 33. 뭘좀알고말하시길
    '24.7.17 11:03 AM (211.215.xxx.112)

    의료보험수가문제로 이미 개원가와 대학병원 필수과 전공의미달사태는 오래되었고 대학병원 장기적 적자등등 현안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세력들이 기껏 해결책이랍시고 2000명증원이라는 개또라이같은 해결책을 제시하니 전공의들이 브레이크걸은 사태가 현사태라구요
    제발 뭘 좀 알려고나 해봐요 제발

  • 34. ....
    '24.7.17 11:24 AM (114.204.xxx.120)

    윗님과 싸우자는 것은 아니고요. 님 말씀대로 제가 잘 몰라서요.
    필수의료 살리는 것은 의사를 늘리면 안되는 인과관계가 있는지요?
    비전문가인 일반인으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살리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이런생각이 들거든요.
    의사 늘리고 필수 의료 살리는 문제는 따로 논의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잘 아시는 것 같아서 평소 궁금하던 것 물어보는 거예요. 절대 딴지 거는 것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 35. .....
    '24.7.17 11:35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희생하라고 한 적 없는데...........

    그냥 정원을 늘이겠다는 건데요. 그게 불법도 아니고....필요하면 증원해야죠.

  • 36. .....
    '24.7.17 11:36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의사들이 (한정적인 의사수에 따른) 기득권 놓기 싫은 거잖아요?
    월 3천 벌다가 2천 벌기 싫어서잖아요?

  • 37. 희생?
    '24.7.17 12:23 PM (211.218.xxx.194)

    의사만 희생하란게 아니고.ㅋㅋㅋ

    그냥 똑똑한 놈들은 모두다
    자기혼자 잘살려고 하지말고
    아예 공대를 가서 국가 발전시키고
    성장동력 만들랍니다.

  • 38. ㅇㅇ
    '24.7.17 12:52 PM (211.178.xxx.64) - 삭제된댓글

    희생하지 마세요. 의사가 언급처럼 자영업이랑
    다를바없다면 돈버시면 되죠. 공급이 없는곳에 공급 늘리기위해 증원한다는데 그리 셈법 따지면 증원을 왜 반대하나요. 스스로 장사치 자처하면 장사꾼 마인드로 접근하면 되죠. 경쟁자 많고 먹고 살기 힘들면 결국 시골가는 의사들 나오겠죠
    내가 성형외과, 피부과 가고싶음 가는거죠
    그렇게 돈돈 하면서 뭘또 큰 희생 봉사했다고

  • 39. ㅡㅡ
    '24.7.17 1:07 PM (1.217.xxx.134)

    카이스트나 포스텍은 학비도 면제받고 막대한 실험실 공짜로 쓰고는 왜 외국으로 튀는데 욕 안하나요. 걔들은 삼성전자쯤은 원하면 다 갈 수 있는데. 걔들이 나가는 거를 개인의 잘못으로 볼 수 없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듯이 의사들이 필수과 안가는 것고 의사 개인의 잘못으로 보면 안됩니다. 의료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사 개인의 문제로만 취급하고 손을 대니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3333333

  • 40. ㅡㅡ
    '24.7.17 1:12 PM (1.217.xxx.134)

    지금 주 80시간 최저시급 받으며 몇 년 고생하면
    나중에 나은 생계를 올릴 수 있을 거라는 희망 하나로
    맞아가면서(조선대 전공의 폭행 폭로 사건 아시죠?)
    수련 생활을 버틴 건데,

    이제 정원의 3분의 2인 2000명 증원해서
    페닥 월급 수직 강하
    원하지 않아도 지방 의료 몇 년간 의무화
    내 돈으로 개원하고 싶어도 정부 허가 없이는 불가능

    이런 개혁안을 들고 나와 이대로 따르라는데
    따르는 사람이 있는 게 이상하죠.
    나같아도 전공의 사직합니다. 얼른 개업해서 자리 잡는 게 낫죠.

  • 41. 정부
    '24.7.17 1:51 PM (121.131.xxx.167)

    정부의 지원없이 의대 졸업이 가능한지 모르고 글을 썼나 봐요. 국가가 해준게 없다니 ... 국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 부모 없는 자식 없듯이요. 재벌이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그런 이유예요

  • 42. 대학병원
    '24.7.17 1:55 PM (121.131.xxx.167)

    적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된 사실이예요. 한전의 만년적자처럼. 현정권에서 그 점으로 욕 먹을 일은 아니구요. 의대 정원 늘리는건 민주당 정권때도 의사들 반발에 주저앉았죠. 400명도 용납하지 않는 의사들. 언제까지 의료수가 타령하며 손 놓고 있어야하나요?

  • 43. 우습네요
    '24.7.17 6:57 PM (42.26.xxx.22)

    의대 말고 다른 대학도 다 국가 지원 받습니다.
    그러면 그 아이들도 졸업 후 본인적성과 무관한 곳 가서 근무하나요?
    흉부외과든 소아과든 의대생에게는 적성이란 게 있어요.
    무작정 시킬 수가 없다고요.
    지금 문제는
    흉부외과 등 필수과 적성에 맞아 힘든 길 마다 않고 전공의 과정 밟던 사람들 낙수과 낙인 찍어 모욕하고 조롱하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의대생은 졸업후 38개월 군대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합니다.
    지금 현역 18개월이죠?
    재벌 이야기 하신 분,
    그래서 그 재벌이 뭘 얼마나 환원하던가요?
    환원 안 하면 그 재벌 지방으로 가서 강제 근무해야 해요?
    대체 의사들에게 뭘 얼마나 해 줬다고 이렇게 당당하게
    의사에게 이래라 저래라예요?
    이러니 더 복귀 안 하잖아요
    이제 10년간 필수과 전문의 없으면
    스탠스 시술, 부정맥 시술, 기흉 시술
    이런 것조차 못 받아 사망하는 국민들도 나올 겁니다.

    윤석열, 단기간에 나라를 아주 잘 망쳐놨어요.

  • 44. ㅇㅇ
    '24.7.18 1:29 AM (222.237.xxx.33)

    이기적인 의새들
    끝까지 환자들 버리고 복귀안하네요
    이번에는 꼭 증원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889 밤에 주무시다가 조용히 돌아가신 분들 49 06:17:29 20,232
1624888 한때 꽃미남 열풍 연옌 차인표, 조인성등…이제 나이가 드니 tv.. 11 세월은 참 .. 06:04:47 4,085
1624887 동양인은 와인색이 어울리기 어렵나요? 16 컬러 05:57:18 2,875
1624886 이렇게 살아도될까요? 13 ㅇㅇ 04:47:57 4,977
1624885 아마존코리아라는 회사는 4 ㅇㅇ 04:11:25 1,752
1624884 고양이 집사님들, 이 조건에서 고양이 키우는 거 냉정하게 어떤가.. 30 ... 04:08:29 1,511
1624883 존박이 박존이 되었어요. 41 속보 03:25:25 17,205
1624882 시집살이로 쌍욕을 들었어요. 7 그때 03:19:15 4,521
1624881 암환자가 폭증하는 이유-김의신박사 80 유튜브 03:08:30 24,349
1624880 미씨 사이트에 학폭 사건 터졌네요. 31 02:26:40 16,890
1624879 이제 간호사가 다하면되는데 의대증원이 왜 필요하죠? 15 이해가안감 01:57:26 3,460
1624878 미녀와 순정남 3 .... 01:52:08 1,650
1624877 이상아도 소녀가장 이었네요ㅠ 11 오늘 01:47:30 4,579
1624876 아이에게 문이 안열리면 머리를 써봐 했더니 3 아이에게 01:40:43 3,167
1624875 윤이 만찬 파토낸게 한동훈 증원유예 제안 때문이었군요. 5 ㅡㅡㅡ 01:32:33 2,158
1624874 엔비디아 직원들 일주일에 7일 일한대요 4 ㅇㅇ 01:26:36 3,306
1624873 남편이 시댁에애들데리고 들어가서 산다고하는데 191 .. 01:24:22 17,140
1624872 간호사님 존경합니다 11 .. 01:16:54 1,770
1624871 정용진 가족 사진 31 ..... 01:13:28 15,310
1624870 마그네슘을 샀는데 복용법에 1-4개 먹으래요 7 에구 01:05:57 1,760
1624869 나는 솔로=나는 허세 19 욕하면서 더.. 01:00:27 6,083
1624868 여기는 이상하네요 11 이상 00:50:54 2,867
1624867 지방 국립대 학비가 보통 얼마인가요? 5 ㅁㅁ 00:47:34 1,970
1624866 사주 ㅡ해자축 너무 싫어요 4 ㅂㅊㄸ 00:43:34 1,403
1624865 남편과 대화 문제점? 12 하하 00:43:16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