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작 성형외과 의사들은 파업 절때 안하는데

의료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4-07-17 08:53:59

그들도 다 자기 이득때문에 파업하는거지

국가나 국민위해서 파업하는거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국가도 물론 국민위해 저러는거 아니라

꿍꿍이가 있을꺼라 생각하구요.

 

근데

어차피 의사들수 늘면 그 의사들이 힘들고 돈안되는

필수과로 가겠어요?

지금처럼 성형외과 피부과로 다 빠질텐데

 

지금도 흉부외과 의사수 모자란다 난린데

정작 의사수 부족한 대학병원들만 파업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학시설이 수용이 불가능하다 준비가 안됐다

이런건 아닌것같은게

예전부터 무조건 안된다고 했잖아요

 

 

 

IP : 106.101.xxx.1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8:57 AM (211.43.xxx.2)

    그러게요.
    증원해서 의사수가 남아 필수로 갈것이다고 보는데.
    제가 의대생이여도 적게받아도 필수안할듯 합니다.
    소송걸리고 배상하고 마음고생까지 한세트일텐데.
    복지부에서 의료개혁의 방향을 잘못 향하고 있고
    이미 이 정책은 실패라고 봅니다.

  • 2. ...
    '24.7.17 9:04 AM (116.125.xxx.12)

    지금 성형외과 성수기인데 파업할리가 있겠어요
    의보하고 성형외과는 상관없는데
    보건복지부 박민수가 이모든 사단의 원흉
    의료수가제도 이ㅅㄲ가 만들어 개판 만들고
    담정권에서 박민수는 구속시켜야함
    국민건강을 해치는 장본인

  • 3. oo
    '24.7.17 9:04 AM (112.216.xxx.66)

    윤정부 정책에 제대로 된거 하나 였어요. 5세 입학때부터 뭐지 싶었는데.. 고민해서 만든 정책들이 아니라서요. 부족하다고 동남아 도우미 수입하고, IT 인력 부족해도 수입하고..그저 수입하고 증원하는것밖에 모르죠. 그런다고 해결될 일인가요?

  • 4. 의사가
    '24.7.17 9:13 AM (223.38.xxx.37)

    많아져서 갈 데 없는 의사들이 뇌수술을?
    개가 웃을 일이죠
    무엇보다 가르쳐줄 선생이 없어요
    그냥 피부미용하며 적게 나눠 가지는게 훨씬 이득.
    미용 싸지니 좋다는 사람들 멍청이.
    그럴려고 시스템 망치면서 의사수 늘리나.

  • 5. .,.
    '24.7.17 9:17 AM (39.125.xxx.67)

    필수과 지방의료 살린다다니 정작 필수과 의사들 그만두고 앞으로도 안할거 같고 지방의료도 망치고 있죠. 저 50대인데 더 나이들어서 병원 이용 못할까 걱정됩니다.

  • 6. oo
    '24.7.17 9:20 AM (112.216.xxx.66)

    정책이 실패인것도 문제지만 기존의 질 좋은 의료 시스템을 붕괴시켰으니..TT

  • 7. 내가
    '24.7.17 9:21 AM (61.101.xxx.163)

    의사라도 성형피부하지 그 힘든 수술과 소아과는 안할거같아요.
    피부성형하면 정부 터치도 덜 받고 맘편하게 돈벌텐데...이번 사태보니 왜 필수과를 안하는지 잘 알겠던데요..나같아도 때려칠듯..

  • 8. 먼저
    '24.7.17 9:42 AM (211.234.xxx.77)

    전공의 생활부터 금전적 문제보다 필수의는 같이 당직쓸 사람이 없어요.
    잘못 하다가는 일주일 내내 당직이예요.

  • 9. 개인병원은
    '24.7.17 9:44 AM (118.235.xxx.116)

    파업 안하잖아요?

  • 10. 의사 숫자가
    '24.7.17 9:48 AM (119.71.xxx.160)

    늘면 성형 피부과 쪽만 늘어나는 건 아니죠

    성형 피부과도 너무 많이 생기면 수입이 줄어요

    그렇게 되면 필수과 쪽으로도 의사 충원되겠죠

    일단은 의사 숫자 늘이는게 답입니다.

  • 11. ㅇㅇ
    '24.7.17 9:50 AM (106.102.xxx.242)

    개인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는 절대 파업 안 하죠
    하루에 몇백씩 버는데 파업을 왜 하겠어요
    쏟아져 나오는 GP들 많으니, 월급 후려쳐서 싸게 쓸 수 있으니 오히려 좋아 하는걸요
    어린 전공의, 의대생들만 총알받이로 내세워 방패로 이용하고, 인생에서 소중한 6개월 날려먹게 만들었어요

  • 12. 착각 마세요
    '24.7.17 9:54 AM (42.27.xxx.137)

    성형 피부과 개업하여 레이저 쏘고
    가정의학과 개업해서 성장호르몬 맞히고
    ..
    수요를 창출해 내는 게 의업이예요.

    노예 생활에 소송 달고 사는 필수과 절대 안 갑니다.

  • 13. 피부
    '24.7.17 9:56 AM (61.101.xxx.163)

    성형 벌이가 준다한들 필수과보다는 나을테고..
    거기다 필수과는 처벌까지 각오해야하는데..
    암만 이리저리 따져봐도 필수과를 할 이유가 없는거같아요.
    지금도 성형피부와 필수과 벌이가 최소 두배이상 차이날텐데... 일은 필수과가 더 힘들고 고되고... 아이고 나은게 하나도 없네..

  • 14. ...
    '24.7.17 10:09 AM (14.52.xxx.159)

    지인이 중소형병원하는데 지금 너무돈을 많이벌어서 병원신축계획중이래요. 대학병원환자들이 몰려와서 즐거운비명지릅니다. 수입멀못하겠는데 상상을 초월합니다. 많이뽑던말던 잘버는의사들은 잘벌어요. 의사엄마들 의대정원 너무 걱정안해도 돼요. 좀 늘어도 잘법니다.

  • 15. ''
    '24.7.17 10:42 AM (211.43.xxx.2)

    저 위에 글보니. 아직도 무지하네요.
    인원수 많아지면 필수로 가게 되어있다는 논리.

    본인이 만약 저 상황이라면 선택해보세요.
    1,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의료소송 리스크. 환자보호자로 부터 멱살은 일상. 하루건너 당직

    2. 월급은 작지만 휴일이 있고 리스크 없는 삶

    자신은 못하면서 의사에게 히포크라테스 선서했다고 1번의 삶을 강제로 시킬 수있나요?

    적어도 필수의료를 해도 괜찮겠다라는 분위기가 되어야지요.

  • 16. ..
    '24.7.17 12:4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 협박 무대뽀 정부한테
    걸맞는 국민 수준으로 가고있는 현실이 암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109 가지 영양가 있나요? 8 ㅇㅇ 2024/07/22 2,531
1604108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좀 해주세요 방학이 두려워요 1 궁금 2024/07/22 854
1604107 기침치료 한의원 효과보신 분 8 min 2024/07/22 930
1604106 이창수, '총장 패싱' 이유는 "총장이 반대할까봐 무서.. 11 당장탄핵하라.. 2024/07/22 2,456
1604105 미국에서 불법체류 4 출입국 문의.. 2024/07/22 1,935
1604104 위메프 순댓국 쌉니다 4 ㅇㅇ 2024/07/22 1,373
1604103 스마트워치는 전화받고,걸고 기능이 폰이 옆에 있어야만 가능한가요.. 2 무식질문 2024/07/22 977
1604102 멸치에 청양고추 끓일거에요 25 한다 2024/07/22 3,010
1604101 호의를 베푼다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31 ........ 2024/07/22 4,286
1604100 서초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과잉치료 없나요? 10 멍이 2024/07/22 1,021
1604099 꽃중년에 나온 이지훈 보셨나요? 6 . 2024/07/22 4,477
1604098 요리강습비가 보통 이런가요? 21 튼튼맘 2024/07/22 3,502
1604097 폐경?? 임신?? 5 .. 2024/07/22 1,902
1604096 오피러스. 운전힘들까요? 9 2024/07/22 1,144
1604095 골라본 고양이가 아비시니안, 샴, 러시안 블루...... 7 ........ 2024/07/22 1,113
1604094 검찰이 소환 당함 2 ㅇㅇㅇ 2024/07/22 916
1604093 외모가 덜해져도 건강하니 괜찮다고 세뇌해요 9 자가최면 2024/07/22 1,643
1604092 근데 내년에 의대 신입생 뽑을수 있나요? 26 .. 2024/07/22 27,687
1604091 이진숙 "극우 아니다…정치적 의사 표현 신중 기할 것&.. 7 zzz 2024/07/22 1,137
1604090 PT 1년 했는데 주위 반응이 칭찬일색 10 모나리자언니.. 2024/07/22 4,218
1604089 김건희의 위대함 5 모든 2024/07/22 2,105
1604088 이런 경우 부부간 증여세 걱정 안해도 될까요? 4 2024/07/22 1,613
1604087 우리 언니의 제스처 3 왕큰단감 2024/07/22 1,967
1604086 남편몰래 여유돈으로 주식을 샀는데요 7 고민 2024/07/22 5,819
1604085 아이 스케줄..언제 편해지나요? 4 ㅇㅇ 2024/07/2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