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성향이신분,항상 먼저 연락하시나요?

ㅅㅅ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24-07-17 08:45:57

저는 e와i 중간인거 같은데,

혼자있는 시간이 무료하고 외로워요.

글타고 억지로 약속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

매일 점심약속 있고 커피약속 있는분들은

어떻게 약속이 끊임없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115.xxx.1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7 8:49 AM (106.102.xxx.121)

    성향은 모르겠고 연락은 제가 먼저 하는편입니다
    차마실래 등등 약속잡고 모임만들고요
    만나고 싶은 사람은 먼저 챙겨서 만나는편입니다

  • 2.
    '24.7.17 8:54 AM (223.38.xxx.133)

    다양해요
    E와 I 중간쯤 되는 지인과 친구 보면
    항상 별 생각없이 먼저 연락하거나
    별로 먼저 연락한것도 몆번 없으면서 왜 너는 연락이 없냐 징징거리다 외로우면서도 지가 끊던데요

  • 3. 윗님
    '24.7.17 8:54 AM (175.115.xxx.131)

    저도 거의 제가 만남을 주도하는 편이었는데,
    저만 아쉬워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저는 누가 딱히 보고싶다는거 보다는
    누구를 만나서 수다 떠는게 좋은거 같아요.
    문센을 다녀볼까 생각중 입니다.

  • 4. ooooo
    '24.7.17 8:57 AM (211.243.xxx.169)

    원글님맘 딱 내맘.

    어떤 사람 콕 찍어 그립고 보고프면
    연락하고 만나고 할 텐데

    그냥 큰 노력 하지 않고,
    지금 가까이서 수다하고픈 맘요.

    아 독거인이라 그런가 싶어요

  • 5. ...
    '24.7.17 8:58 AM (219.255.xxx.142)

    원글님 글을 읽으니 저도 비슷하네요.
    저는 사람들 속에서 대화하고 함께 무언가를 하는건 좋아하지만, 몰려다니거나 하루종일 같이 다니면서 수다떨고 한 얘기 또 하고 하는건 싫어해요.
    어렵네요 ㅎㅎ

  • 6. ooooo
    '24.7.17 8:59 AM (211.243.xxx.169)

    219.255.xxx 님 댓글도 공감 꾹!

  • 7. 그러개이
    '24.7.17 9:00 AM (182.221.xxx.29)

    친구들보니까 e성향이 연락하지 i가 먼저연락하는건 없어요
    전 i인데 거의 안해요
    귀찮고 에너지도 없고 누가 연락오면 반갑긴한데 부담스러워요

  • 8. I 도
    '24.7.17 9:09 AM (180.71.xxx.112)

    자기 필요할 땐 연락해요
    그렇더라고요
    몇개월이나 몇년에 한번 스스로 연락은 하더라고요

    저는 E 인데 늘 먼저 연락하고 조직하고 만나고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다 부질없음이 느껴져
    일절 안하고 있어요
    제가 연락안하니 제 지인들 다 I 였는지 다 떨어져 나가고
    몇몇 수퍼 파워E 는 저보다 더 해서 매주 연락오는데
    그 사람은 매주 3-4 번 약속을 만들어 만나더라고요)
    매주 같은 사람을 만나는건 솔직히 고문이라
    그 사람도 안만남
    두문불출중이에요

    한달에 한번 적당히 보고 싶은데 여자들은 정기적 모임 아니면
    친한 사람과는 매주 몇번씩보고 연락을 달고 사는 종자들이라
    이게 상대와 맞아야 관계 유지가 되는거에요

  • 9. 눈의여왕
    '24.7.17 9:15 AM (39.117.xxx.39)

    나이 드니까 몰려다니면서 수다 떨고 하는 것도 에너지 소비가 되더라고요.

  • 10. 윗님
    '24.7.17 9:16 AM (175.115.xxx.131)

    저도 그래서 일부러 연락은 안하고 있어요.
    근데 제 지인들은 거의 i이다 보니 제가 연락안하면 조용..
    만나면 또 글케 반갑고 친절할 수가 없어요.
    지인들한테 목 메느니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 배우러 다니면서 얘기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유투브보다보면 나이들수록 혼자시간을 즐기라고 해서
    요즘은 혼자놀기해보는데..우울하네요.

  • 11. 아뉴
    '24.7.17 9:32 AM (211.36.xxx.59)

    e지만 먼저 안 하는 성격이에요

  • 12. ㅇㄱㅇㄱ
    '24.7.17 10:04 A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i인데 집에서 혼자 노는거 좋아해요
    연락오면 반갑고 안오면 편하고 그래요
    저도 사람보고 싶어서 문센도 열심히 다닌적이
    있었는데 강아지ㅜ키우고 난뒤로
    얘랑 노는게 제일 재밌네요

  • 13. ....
    '24.7.17 10:20 AM (1.231.xxx.77)

    e지만 연락은 안해요.
    외로움도 모르겠고 혼자서도 잘놀고 행복감이 있어요.
    연락오면 또 가서 신나게 수다떨고 잘놀고 합니다.

  • 14. 적 E인데
    '24.7.17 10:25 AM (112.152.xxx.66)

    죄송하지만 연락안합니다
    대신 연락오면
    넘 반갑고 기분좋아 밥사고 차삽니다

  • 15. 적 E인데
    '24.7.17 10:26 AM (112.152.xxx.66)

    적E 아니고
    극 E입니다

  • 16. 심심?
    '24.7.17 10:44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상대에게 들키지 마세요.
    딱히 보고싶은 것도 아닌데 심심해서 말할 상대 필요해서
    여기저기 전화 돌리다 얻어 걸린 느낌
    진짜 별로예요.
    첨엔 몰라서 친절하게 연락 받아주고 만나고 했는데
    심심풀이 땅콩이야 뭐야.. 싶더라구요.

    차라리 지속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교육기관을 꾸준히 다니세요.

  • 17. 심심님
    '24.7.17 11:12 AM (175.115.xxx.131)

    저는 싫은사람,관심없는 사람은 연락안해요.
    좋은관계이니 만나고 싶은거죠.
    그러니 당연히 심심풀이 땅콩 대접안하겠죠?
    문센다니겠다고 댓글에도 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366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 20 ... 12:11:12 1,743
1624365 오미자감식초 유통기한이 2년 지났는데 버려야겠죠? 5 ... 12:11:06 589
1624364 전기압력밥솥 사려는데 몇인용? 12 12:07:36 530
1624363 30대 주부의 정리 가치관 5 ㄴㅇㅁ 12:02:05 1,590
1624362 지갑형 핸드폰 추천해주세요 6 마음 12:01:25 441
1624361 尹 "전 정부서 나라빚…허리띠 바짝 졸라맬 것".. 40 ㅇㅇ 12:00:18 2,518
1624360 아는 중학생이 딥페이크가해자였어요 15 휴직 12:00:05 4,709
1624359 혈압 맥박수 좀 봐주세요~~ 13 지금 11:57:54 735
1624358 헬스장에서 매일 통화하는 사람 10 ㅇㅇ 11:54:01 1,186
1624357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공연(서울) 천원 13 오페라덕후 11:53:09 895
1624356 60대에 남편이 바람피우면? 26 aksdir.. 11:51:10 4,097
1624355 싱글 백수녀 한심 25 한심 11:50:27 3,370
1624354 저는 운전못하는데 운전이 꼭 하고싶어요 11 11:49:35 1,388
1624353 베란다 안에 귀뚜라미가 있는 것 같아요 7 ㅇㅇ 11:47:49 494
1624352 르크루제 바베큐 팬 26cm 4 아기사자 11:47:31 432
1624351 교통사고 대인 처리 문의드립니다. 5 ㅇㅇㅇ 11:42:56 323
1624350 공중 화장실에서 양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52 .. 11:39:51 2,694
1624349 도미솔 김치 맛있나요? 11 뭘살까요. .. 11:37:40 1,303
1624348 의료시스템을 간단하게 말아먹네요 아유.. 17 ㅁㅁㅁ 11:36:43 1,733
1624347 10년된 요구르트메이커 겉은 낡았지만 쓸 수 있겠죠? 3 요거트 11:35:03 434
1624346 저랑 대화한 내용 기억못하는 남편;;50대 5 ㅣㅣ 11:34:53 982
1624345 운전 못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죠 9 11:31:07 1,128
1624344 법이 기술을 못 따라가는게 화나네요 3 .... 11:29:59 403
1624343 어제 결혼지옥에서 둘째가 큰아들 싫어하는이유 알려주실분 8 11 11:25:03 2,642
1624342 [속보]尹 "딥페이크는 명백한 범죄"…디지털성.. 30 .. 11:23:52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