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학원 유치원에서 모기 물려왔다.

.......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24-07-16 23:07:44

모기 물려왔다 짜증난다 하는 엄마들보면...

 

그집애들은 집과 학교 학원유치원을 순간이동하는

애들인가요???

 

어떻게 특정장소에서 모기 물려왔다고 단정짓고

어린이집에 모기 신경쓰게 해달라 말한다는둥

안 챙피한가 몰라요.

 

IP : 110.9.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6 11:33 PM (172.226.xxx.44)

    주변에 어린이집쌤들한테 들으니 요즘엄마들 진짜..
    자고 일어나서 애 기저귀도 안 갈아주고 축쳐진 채로 온대요.
    아침에 애 양치시켜달라는 사람도 있고
    애가 고열나서 연락해도 오지를 않는데요. 원장실에서 몇시간씩 기다리다가(분리해야하니..) 결국 다른애들 하원할 때 엄마가 와서 데려가더라네요.
    하여간 저럴거면 애를 왜 낳았나 싶은 집들이 많다고 혀를 내두르더라구여.
    발달장애 언어장애도 많고 애랑 어떻게 놀아주는지도 모르고 멀뚱하니 있다고..
    그리고 상담할 때 부모가 같이오는데 엄마가 전업인데도 주양육자가 아빠라고 한다네요.

  • 2. ㅜㅜ
    '24.7.16 11:48 PM (114.202.xxx.186)

    아침 우유 한 잔 먹였으니
    점심 꼭 신경써서 먹여 달라는 학부모님
    (직장다니시는분 아니고 전업 이신분이라네요.)

  • 3. 에휴
    '24.7.16 11:58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양육 안하는데 교사가 보고 애가 등하교 제대로 하는지 자기한테 보고하라는 사람도 있대요.

  • 4. 에휴
    '24.7.16 11:58 PM (124.5.xxx.0)

    이혼하고 양육 안하는데 교사가 보고 애가 등하교 제대로 하는지 자기한테 보고하라는 사람도 있대요. 매일요.

  • 5. ㅇㅇ
    '24.7.17 12:25 AM (172.225.xxx.234)

    보육교사들도 애 다 둘셋씩 키워봤고 자격증있고 수년간 현장에 있는데 애 하나 키우는 여자들이 그렇게 아는체하고 가르치려 든다고.. 지 애하나 제대로 못챙기고 귀찮은듯 떠넘기면서..

  • 6. ㅇㅇ
    '24.7.17 9:48 AM (112.150.xxx.31)

    언어지연이ㅇ되면 부모가 신경써야하지않나요?
    어린이집에서도 신경쓰죠. 일단 쌤이 안타까우니까.
    네살되도 다섯살되도 단어하나 겨우 말할정도인데도 부모는 치료센터도 안데려가고.
    배변훈련도 전혀 안되어있고
    전업임에도 아이가 다리가부러져도 팔이부러져도 하루도 안빼고 얼집보내고 씻기지도 않고
    얼집서 쓰는 치솔을 1년내내 교체치솔을 안보내는 엄마도 많아요.
    쌤들이 부모에게 말해도 안보내니 쌤들이 사서 교체해줘요.
    솔직히 학대아닌가 하는 의심스러운 수준도 많아요.
    요즘 백일만 지나면 기관으로 보내니 어린이집 교사들이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집에서 부모가 해줘야할것들도 보육교사에게 요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99 청문회 상황 11 지하철 2024/07/19 1,822
1602998 셀프바 고기집 갔다가 구워주는 집 가니까 너무 좋아요 8 .. 2024/07/19 1,878
1602997 왜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고 했을까요? 6 ... 2024/07/19 1,859
1602996 나경원 vs 한동훈 6 ㄱㄴ 2024/07/19 1,550
1602995 30대중반부터 노산이라는거 이젠 아니죠 45 ..... 2024/07/19 3,773
1602994 트럼프가 당선되면 엔화가 오를까요? 8 2024/07/19 2,070
1602993 집 있는데 계속 청약 부어요 15 ... 2024/07/19 3,674
1602992 입에 맛있는 음식은 모두 혈당의 주범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13 ,,,, 2024/07/19 2,450
1602991 생 모짜렐라가 쓰다면... .. 2024/07/19 597
1602990 기피지역 강남 초교 ‘저연차’에 담임 떠넘기기 사실일까 18 2024/07/19 2,339
1602989 최동석 박지윤 보면 27 .. 2024/07/19 8,537
1602988 못사는 동네에 식당 분점낸 친구 접는다네요 134 ........ 2024/07/19 29,896
1602987 경동시장 이천농장이요 4 @@ 2024/07/19 1,789
1602986 정신과약 끊는 과정이 궁금해요 6 끊고싶어요 2024/07/19 1,663
1602985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부자라는건 너무 충격인데요 20 2024/07/19 3,664
1602984 50대국가건강검진 - 뭘 더 추가하셨나요? 4 ㅡㅡ 2024/07/19 1,513
1602983 집에 혼자 있는데 누가 현관문 비번을 막 눌렀어요 3 ㅇㅇ 2024/07/19 2,312
1602982 타지역에서 시내버스 타려면 교통카드 어찌하나요? 7 어렵다 2024/07/19 1,149
1602981 영어책, 영어영상만으로도 영어가 되나요? 11 sweete.. 2024/07/19 1,429
1602980 성질대로 하고싶은데 참아야겠죠? in회사 2 .... 2024/07/19 766
1602979 그렇게 잘 났으면 빨리 독립해 4 2024/07/19 2,146
1602978 중딩 성적우수상 기준이 뭔가요? 16 ㅇㅇ 2024/07/19 1,871
1602977 법사위 앞에서 시위하는 국힘 9 ㅇㅇ 2024/07/19 1,036
1602976 자사고 내신 8 1233 2024/07/19 1,115
1602975 저 사람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사람 좋아하네요 3 .. 2024/07/19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