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갈 때마다 옷 준비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답답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24-07-16 22:10:50

유럽여행 2주 남겨두고있는데

직장다니는 옷, 운동복 외 마땅한 캐주얼 예쁜옷이 없어요.

남들은 세련되고 산뜻하게 입고가던데

돈들고가도 선뜻 골라지지가 않아요

캐주얼 의류는 아까운 마음이 있나봐요

직장다닐때 옷은 타임 미샤 정도 아울렛 구매지만 턱턱 사는데  왜 여행때 입을 옷은 못사겠는지..

다른 준비 다 끝내놓고 겨우 산게

여름조거 2개

스트라이프티 1개

반바지 2개

원피스 1개네요

12일이나 가서 더 사야되는데 지지부진 ..

제가 답답하네요

IP : 118.235.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7.16 10:14 PM (116.120.xxx.193) - 삭제된댓글

    동유럽 가는데 옷이 세미 정장이라 옷을 사야하는데 귀찮아 죽겠어요.

  • 2. 저도
    '24.7.16 10:16 PM (116.120.xxx.193)

    7월 말 동유럽 가는데 부로 입는 옷이 세미 정장풍의 단정한 옷들이라 옷 사야하는게 귀찮아 죽겠어요. 일단 갖고 있는 옷들 중에서 코디해 3벌 정도 만들어 놓았고 반바지와 셔츠를 추가 구매할까 원피스를 살까 고민 중이에요.

  • 3.
    '24.7.16 10:16 PM (175.209.xxx.209)

    평소 미샤, 타임 입으시면
    아울렛에서 더캐시미어, 래트도 구경해 보세요
    적당히 캐주얼하면서 출근할때도 입을만한 옷 있어요
    아님 코오롱 같은 등산복도
    요즘 색 은은하고 활동 편안한 옷 많아요

  • 4. ..
    '24.7.16 10:29 PM (79.19.xxx.135)

    혹시 이탈리아는 더워요. 지금 3:30분 오후인데 너무 더워 숙소로 피신했어요.

  • 5. 답답
    '24.7.16 10:36 PM (118.235.xxx.177)

    네 윗님 이탈리아예요
    덥다고하니 더 옷준비가 어렵네요

  • 6. ..
    '24.7.16 10:38 PM (219.241.xxx.51)

    그냥 인터넷에서 가볍게 입을 원피스 여러개 사 입으세요~ 비싸지도 않아요

  • 7. 쪄죽어요
    '24.7.16 10:44 PM (89.207.xxx.141)

    저 이탈리아에서 빠져 나온지 며칠 안되고 지금 스위스예요
    이탈리아 너무 덥습니다.
    민소매 원피스 3벌이상 챙겨오세요.
    전 에잇세컨즈나 유니클로에서 산 원피스 잘 입고 다녔네요.
    현지에서 과감하게 한벌 사입으셔도 좋아요.
    저 티셔츠 3개 가져왔는데, 3개 또 샀습니다.
    서양애들은 다~ 민소매, 배꼽티, 브라탑 이런옷만 입어요.
    과감하게 노출패션으로 다니세요.
    음청 덥습니다, 여행 잘~ 하세요

  • 8. 여행은
    '24.7.16 10:47 PM (222.100.xxx.51)

    간편하게 가볍게가 모토라서 캐쥬얼하고 나 편한옷 더러워도 티안나는 옷으로 가요.
    여행지에 빡센 화장과 악세사리 솔직히 촌스럽습니다.

  • 9. blㅁ
    '24.7.16 10:49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지지난주 밀라노 29도 정도일때 다녔어도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체감온도는 더 높아요 그저 가볍고 시원한 옷이 최고예요

  • 10. 막상
    '24.7.16 11:50 PM (124.49.xxx.188)

    가서반바지에 남방입고 다니니 편하네요 원피수나

  • 11. 그런 때
    '24.7.17 12:08 AM (1.225.xxx.136)

    당근 이용 추천.

  • 12.
    '24.7.17 3:58 AM (100.8.xxx.138)

    당근이라뇨...
    비싼데가는데 인생사진건지게 이쁜옷 몇벌뽑으세요

  • 13. 현지
    '24.7.17 6:35 AM (24.147.xxx.187)

    가자마자 백화점부터 가야죠. 어디 오지탐험 가는거 아닌이상, 웬만한 도시에선 그곳 현지인처럼 입고 나서야 여행이 즐겁더라구요. 아님 전세계 어딜가나 규격화된 캐주얼로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유니클로부터 가셔서 마네킹 벗겨 입으시던지…

  • 14.
    '24.7.17 7:39 AM (223.39.xxx.206)

    저도 여행은 좋은데 옷준비가 늘 스트레스에요
    옷준비 도움 많이 받아가요

  • 15. ㅇㅇ
    '24.7.17 9:22 AM (211.251.xxx.244)

    저는 다음 주 수요일에 호주 가는데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

  • 16. 원글
    '24.7.17 7:28 PM (118.235.xxx.177)

    댓글에 힘입어서 그냥 중저가브랜드에서 여름 빨강 얇은긴팔 가디건(평소 안입는 색), 흰색과 블랙 나시(시스루 블라우스에 이너로 가능할거같아요), 아이보리 나시 원피스 이렇게 주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87 공복인바디:근육량 19.5kg(키:158cm). 근육 넘 적죠?.. 19 공복인바디 .. 2024/07/21 2,235
1603786 주방매트 뭐 쓰세요 8 현소 2024/07/21 1,906
1603785 82에서 배운 팁후기 두가지 13 지난주에 2024/07/21 6,733
1603784 뼈해장국 맛있는 제품?? 3 .. 2024/07/21 987
1603783 좋아하는데도 2024/07/21 528
1603782 아이 첫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3 2024/07/21 1,834
1603781 착한남편이랑 사는분들 어떤가요? 33 비교 2024/07/21 5,287
1603780 보통 장마는 언제까지 4 ..... 2024/07/21 1,979
1603779 화장실 문고리는 공중 화장실 스타일이 낫겠어요. 11 ... 2024/07/21 2,348
1603778 사무실에서 점심 대신할만한거 추천좀 부탁드려요~ 2 도시락 2024/07/21 1,571
1603777 요즘 중독된 것 1 오십 2024/07/21 1,823
1603776 노화를 많이 느껴요 10 00 2024/07/21 5,548
1603775 학원샘이 이리보내셨는데 이게 먼뜻인가요? 11 ㅇㅁ 2024/07/21 5,951
1603774 똑같이 마(리넨) 100%인데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 11 섬유 2024/07/21 1,728
1603773 이런 일 겪어보신분요 두부와 치킨무 조합이요 별일이네 2024/07/21 804
1603772 미녀와 순정남 공진단 3 ... 2024/07/21 2,068
1603771 자궁경부암 검사와 STD 검사 모두 음성이라면 1 0011 2024/07/21 1,792
1603770 사직 전공의들 취업난 (기사) 34 ㅇㅇ 2024/07/21 4,945
1603769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박정운 7 ㅇㅇ 2024/07/21 3,115
1603768 신혜리 기자 페이스북 /펌 jpg 9 응원합니다 2024/07/21 2,690
1603767 착한 남편과 가족들 7 올케 2024/07/21 2,785
1603766 두유제조기 양송이스프 했더니 ᆢ그냥 먹을만해요 3 2024/07/21 2,634
1603765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매력이 뭐에요? 15 .. 2024/07/21 3,942
1603764 강릉 호텔 제일 좋은 곳? 30 바다 2024/07/21 5,411
1603763 모시거나 안모시거나 직계 시댁이나 친정쪽 어르신들 나이가 어떻게.. 7 부모나이 2024/07/2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