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을 은행에 예금

전세금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24-07-16 17:51:52

집 하나 전세 놓고 시골 전세살이

하고 있어요.

받은 전세금 몇억은 은행에 고스란히 예금.

남들은 그런돈으로 투자도 하던데

저는 세입자 나갈때를 대비 은행에

넣었는데 

제친구들 보면 전세금이야 세입자가 빼서 나가야지 하던데

왜 전 그게 안될까요.

매사 소심하니 뭔가 향상되는게 

없는거같아요.

남편 자영업이 힘드니 요즘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IP : 112.157.xxx.1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24.7.16 5:56 PM (220.85.xxx.165)

    그릇대로 사는 거죠. 원글님 마음 편한 대로 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 2.
    '24.7.16 5:59 PM (203.251.xxx.194)

    윗님 말에 절대동감. 저도 그렇거든요 ㅜㅜ

  • 3. ㅇㅂㅇ
    '24.7.16 5:59 PM (182.215.xxx.32)

    ㄴ2222

    저희 아버지도 항상 전세보증금 내줄것은 은행에만 넣으셨어요. 덕분에 언제나 남에게 아쉬운소리 모진소리 할것없이 당당하셨죠.

  • 4. ㅅㄷㄱㄷ
    '24.7.16 6:00 PM (58.230.xxx.177)

    저도 그래요

  • 5. 투자가
    '24.7.16 6:06 PM (112.167.xxx.92)

    말이 좋아 투자지 투자가 잘된단 보장이 없으니 은행에 넣는거죠

  • 6. .....
    '24.7.16 6:23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사실 님이 맞는 거고, 다음 세입자로 전세금 주면 되지 하는 사람들이 잘못 된 거죠.
    다음 세입자 못 구하면? 역전세 나면? 본인 사업 망하면?....이런 사정으로 세입자들 피해가 생기잖아요.

  • 7. 원래는
    '24.7.16 6:23 PM (27.117.xxx.110)

    님이 하시는 게 정석이에요. 근데 집주인 중에 전세금 투자하다 묶여서 전세금도

    못 돌려주면서 세입자보고 호통치는 사람도 있죠.

    새로운 세입자가 안 구해졌으니 돈 못 준다고.

  • 8. 원글님이
    '24.7.16 6:38 PM (39.118.xxx.243)

    맞는 거죠. 전세들어와야 나길 수 있다는 솔직히 억지아닌가요?

  • 9. ㅇㅇ
    '24.7.16 6:5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영업이면 원글님 방법이 맞아요.
    저도 작게 사업하는데 현금 유동성 때문에 부동산,주식 보다는
    예금으로 많이 묶어 두었어요.

  • 10. ㅇㅇ
    '24.7.16 6:52 PM (110.9.xxx.70)

    남편이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영업이면 원글님 방법이 맞아요.
    저도 작게 사업하는데 현금 유동성 때문에 부동산,주식 보다는
    예금으로 많이 묶어 두었어요.

  • 11. ...
    '24.7.16 6:54 PM (180.70.xxx.231)

    님이 맞아요
    계약 만기 되었는데 다음 세입자 구할때까지 못준다는 집주인들 극혐입니다

  • 12. 저두
    '24.7.16 6:57 PM (61.101.xxx.163)

    전세금은 안건드려요.
    그러니 당장 나간다해도 또 내가 나가라고 하기도 편해요. 저도 내돈이 아니다..생각하고 이자만 받아요.ㅎ

  • 13. ㅜㅜ
    '24.7.16 6:58 PM (211.58.xxx.161)

    투자해서 예금이자율보다 더 잘벌면 좋은건데
    그러다가 날려먹을수있어요
    예금이자만해도 3프로 넘게받을수있는데
    괜히 상가같은거샀다가 공실생기고 세금내고 어쩌고하다가 오히려 손해보고 팔고싶어도 안팔리고 진짜 죽고싶어질수도 있거든요

  • 14. 저도
    '24.7.16 7:13 PM (211.215.xxx.144)

    전세금 정기예금으로 해놨어요 그걸로 투자하면 제명에 못살듯.

  • 15. 당연한거죠.
    '24.7.16 7:40 PM (175.223.xxx.102)

    내돈도 아닌데. 지극히 상식적인겁니다.

  • 16. 반전세
    '24.7.16 8:03 PM (116.36.xxx.21)

    반전세 놓으세요. 보증금 적게 하고 월세 받으셔서 세금 내고 생활에 쓰시면 됩니다

  • 17. 저도
    '24.7.16 8:35 PM (1.236.xxx.46)

    은행에 넣어 둬요. 그돈은 남의 돈이 쟎아요. 고스란히 은행에 넣어두고 있어요.

  • 18. 저도 예금해요
    '24.7.16 9:00 PM (112.133.xxx.145) - 삭제된댓글

    가끔 날짜 안맞게 나가면 예금담보대출로 집 빼주구요.
    마음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51 역시 모시옷이 최고네요 2 최고지존 2024/07/20 2,002
1603450 장어는 민물장어가 더 맛있나요? 4 .. 2024/07/20 1,808
1603449 신용정보 통해서 못받은돈 받아보신분? 2 궁금 2024/07/20 1,048
1603448 갑상선 초음파할때 검사하는사람이 손을 몸에 밀착하나요? 2 2024/07/20 2,268
1603447 왼쪽 팔 저림 증상이 일주일 넘게 가요..ㅠㅠ 9 윤수 2024/07/20 2,438
1603446 요양원 면회시 13 요양원 2024/07/20 2,388
1603445 추미애 "우원식, 약간이 아니라 많이 아쉽다, 너무 순.. 15 그러게요 2024/07/20 3,173
1603444 나쁘게한사람들은 왜이리 잊혀지지가 않죠 7 ㅇㅇㅇ 2024/07/20 1,822
1603443 역사 관련 질문있어요 2 역사 덕후 2024/07/20 490
1603442 굿파트너 9 ㅇㄹ 2024/07/20 4,395
1603441 딸,아들 집 산다하면 보태줄 용의가 있어요. 26 ㅇㅇ 2024/07/20 4,950
1603440 에어컨 전원이 안켜지는데 6 무슨문제일까.. 2024/07/20 1,661
1603439 북극곰도 아닌데 기운이 없어요..뭐 해야 할까요 1 북극곰 2024/07/20 929
1603438 민주당 정봉주가 1위네요 26 ... 2024/07/20 4,957
1603437 (재미없는 19대화)남편이 조용히 부르더니 31 ㄷㄴㄷ 2024/07/20 9,863
1603436 골프 연습 크롭티 레깅스 4 골프 2024/07/20 2,428
1603435 나의 아저씨 방송해주는데 이선균배우 너무너무 아깝네요. 14 슬픈비극 2024/07/20 4,619
1603434 유부남이랑 바람피고 걸려도 당당한 여자 9 바람 2024/07/20 4,898
1603433 코코넛가루 쓰는 유럽전통요리 있나요? 2 .. 2024/07/20 753
1603432 부침개 의의로 어렵네요 15 초보 2024/07/20 4,863
1603431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4 드라마 2024/07/20 2,375
1603430 나이 80세 글들 보니.. 7 2024/07/20 4,713
1603429 갑자기 피부가 너무 건조해졌어요. 5 건조 2024/07/20 1,663
1603428 퇴직금관련 5 빙그레 2024/07/20 1,594
1603427 후배의 남편 부고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4 ㅇㅇ 2024/07/20 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