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하나 전세 놓고 시골 전세살이
하고 있어요.
받은 전세금 몇억은 은행에 고스란히 예금.
남들은 그런돈으로 투자도 하던데
저는 세입자 나갈때를 대비 은행에
넣었는데
제친구들 보면 전세금이야 세입자가 빼서 나가야지 하던데
왜 전 그게 안될까요.
매사 소심하니 뭔가 향상되는게
없는거같아요.
남편 자영업이 힘드니 요즘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집 하나 전세 놓고 시골 전세살이
하고 있어요.
받은 전세금 몇억은 은행에 고스란히 예금.
남들은 그런돈으로 투자도 하던데
저는 세입자 나갈때를 대비 은행에
넣었는데
제친구들 보면 전세금이야 세입자가 빼서 나가야지 하던데
왜 전 그게 안될까요.
매사 소심하니 뭔가 향상되는게
없는거같아요.
남편 자영업이 힘드니 요즘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그릇대로 사는 거죠. 원글님 마음 편한 대로 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윗님 말에 절대동감. 저도 그렇거든요 ㅜㅜ
ㄴ2222
저희 아버지도 항상 전세보증금 내줄것은 은행에만 넣으셨어요. 덕분에 언제나 남에게 아쉬운소리 모진소리 할것없이 당당하셨죠.
저도 그래요
말이 좋아 투자지 투자가 잘된단 보장이 없으니 은행에 넣는거죠
사실 님이 맞는 거고, 다음 세입자로 전세금 주면 되지 하는 사람들이 잘못 된 거죠.
다음 세입자 못 구하면? 역전세 나면? 본인 사업 망하면?....이런 사정으로 세입자들 피해가 생기잖아요.
님이 하시는 게 정석이에요. 근데 집주인 중에 전세금 투자하다 묶여서 전세금도
못 돌려주면서 세입자보고 호통치는 사람도 있죠.
새로운 세입자가 안 구해졌으니 돈 못 준다고.
맞는 거죠. 전세들어와야 나길 수 있다는 솔직히 억지아닌가요?
남편이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영업이면 원글님 방법이 맞아요.
저도 작게 사업하는데 현금 유동성 때문에 부동산,주식 보다는
예금으로 많이 묶어 두었어요.
남편이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영업이면 원글님 방법이 맞아요.
저도 작게 사업하는데 현금 유동성 때문에 부동산,주식 보다는
예금으로 많이 묶어 두었어요.
님이 맞아요
계약 만기 되었는데 다음 세입자 구할때까지 못준다는 집주인들 극혐입니다
전세금은 안건드려요.
그러니 당장 나간다해도 또 내가 나가라고 하기도 편해요. 저도 내돈이 아니다..생각하고 이자만 받아요.ㅎ
투자해서 예금이자율보다 더 잘벌면 좋은건데
그러다가 날려먹을수있어요
예금이자만해도 3프로 넘게받을수있는데
괜히 상가같은거샀다가 공실생기고 세금내고 어쩌고하다가 오히려 손해보고 팔고싶어도 안팔리고 진짜 죽고싶어질수도 있거든요
전세금 정기예금으로 해놨어요 그걸로 투자하면 제명에 못살듯.
내돈도 아닌데. 지극히 상식적인겁니다.
반전세 놓으세요. 보증금 적게 하고 월세 받으셔서 세금 내고 생활에 쓰시면 됩니다
은행에 넣어 둬요. 그돈은 남의 돈이 쟎아요. 고스란히 은행에 넣어두고 있어요.
가끔 날짜 안맞게 나가면 예금담보대출로 집 빼주구요.
마음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