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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청소하기 넘 힘들어요

dm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4-07-16 15:53:06

청소기 돌릴 수 있는 분들 부러워요. 저희집 베란다 타일은 엄청 거칠어서 걸레질도 안돼요... 그냥 물청소를 해야함. 근데 물청소 하기가 쉽나요 저도 쓱쓱 닦고 싶은데 베란다 청소 하려면 큰맘 먹어야 하네요.

 

플라스틱 타일 까는 것도 고려해보긴 했는데 그 밑에 먼지쌓일 거 같고 내키진 않네요. 신축인데 왜 이런 타일로 해놨는지 화나네요 ㅡㅡ

IP : 112.22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24.7.16 3:55 PM (118.235.xxx.70)

    베란다 하수구도 없어요. 걸레로 다 닦아야 하는데
    거칠기도 해요 ㅜ

  • 2. ..
    '24.7.16 4:02 PM (222.114.xxx.153)

    어떤건줄 알아요
    미끄러지지말라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저흰 욕실타일도 같아요. 머리카락을 휴지로 모을수도 없어요 휴지가 찢겨요ㅋㅋ
    베란다는 매주 남편 몫이예요

  • 3.
    '24.7.16 4:11 PM (121.167.xxx.120)

    베란다에서 물 안써도 되면 마루 까세요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 청소기 돌려요
    먼저 살던 사람이 베란다에 마루를 깔아 썼는데 그대로 쓰고 있어요
    화분 키우면 좀 불편해요

  • 4.
    '24.7.16 4:25 PM (175.197.xxx.81)

    베란다에 하수구랑 호스달린 수도만 있다면
    빗자루로 일분 이내로 쓱딱 할수있는데 그런 구조가 아닐까요?
    여긴 구축 40년차 아파트인데ᆢ 아! 저희집은 거실베란다를 확장했으니 자그마한 안방베란다만 청소해서 수월할수도 있겠어요

  • 5. ***
    '24.7.16 4:29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긴 빗자루 사서 베란다 현관에서 사요하고 있어요

  • 6. ...
    '24.7.16 4:34 PM (39.125.xxx.154)

    마대자루처럼 기다란 솔로 문지르세요.

    봉솔, 마대솔로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 7. ,,
    '24.7.16 4:47 PM (211.36.xxx.76)

    비닐장판 깔아서 사는 집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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