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유럽 패키지 어머니 혼자 가셔도 될까요?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24-07-16 10:57:13

친화력 좋은 활동적인 60대 후반인데요. 서유럽 패키지 혼자 가셔도 괜찮을까요?(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영국) 8박에서 10박 사이 상품들이예요.

 

혼자 가셔서  식사할때 외롭거나 그러지 않을까 걱정되요. 새벽부터 돌아다닌다는데 혼자 독방 쓰시면 못일어날까 그런 샌각도 들구요.

 

노쇼핑, 노옵션으로 보는데 한진은 700만 초반

다른 중소 형 여행사는 650만원 대네요.

4성급 호텔 +국적기 직항+노옵션.

옵션 있는거쇼핑5-7회짜리는 400만원 대구요.

 

좋은 회사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IP : 223.62.xxx.2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6 10:5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어머님의 성향의 문제이죠

  • 2. ㅇㅇ
    '24.7.16 11:00 AM (58.29.xxx.148)

    60대면 충분히 다닙니다
    국적기타고 패키지인데 아무 문제 없어요
    한진 롯데 다좋아요 저는 롯데로 많이 다녔어요

  • 3. ㅇㅇ
    '24.7.16 11:01 AM (106.101.xxx.253)

    양희은선생님은 그렇게 껴서 다니신대요.
    요금 더내고 방만 따로쓰겠다고

  • 4. bluesmile
    '24.7.16 11:05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친화력 좋으시다니 체력만 뒷받침 되시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해요

  • 5. ...
    '24.7.16 11:05 AM (175.116.xxx.96)

    가이드 통해 호텔에 모닝콜 요청해 주시면 혼자 못 일어나실 일은 없구요.
    60대 후반이면 충분히 다니십니다. 더구나 친화력 좋으신 분이면요.

    시부모님 유럽 패키지 보내 드렸는데, 극 I 형 시아버지 혼자 두고 극 'E'형 시어머니 패키지 같이온 사람들이랑 언니, 동생 하면서 절친 만들어 오셨더군요 ㅎㅎ

  • 6.
    '24.7.16 11:06 A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며느리인지 딸인지
    그분 부럽네요.
    혼자
    패키지 잘 다니는 60대 후반입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요.
    아는 사람과 가는 것보다 더 여행답지요.

  • 7. ㄹㄹ
    '24.7.16 11:0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의 성향의 문제죠.

    혼자 가셔서 식사할때 외롭거나 그러지 않을까 걱정되요........아침 조식은 혼자 먹어야 하니, 한끼 정도 혼자 먹으면서 외롭다 ㅠㅠㅠㅠ 할거면 가지 말아야 하고, 점심은 지정 식당으로 가니 여행객들 몇명 묶어서 한 테이블에 앉힐거예요

    . 새벽부터 돌아다닌다는데 혼자 독방 쓰시면 못일어날까 그런 샌각도 들구요............. 성인인데 이것은 알아서 해야죠 ㅎㅎ

  • 8. 그 정도면 좋죠
    '24.7.16 11:10 AM (106.102.xxx.242)

    하나 롯데 한진 정도 에서요
    유럽 10박에 700 정도 상품이면 염려 안 하셔도 될거에요
    대략 팀당 인원 20명 정도라, 가이드도 어머님 챙겨 드리기 수월할 겁니다
    사진 찍기 좋으시게 셀카봉 맥세이프로 좋은거 하나 장만해 드리세요
    가방은 슬링백 스타일로 하시고요

  • 9.
    '24.7.16 11:11 AM (121.167.xxx.120)

    어머니하고 얘기해 보세요
    혼자서 갈수 있다 하면 보내 주세요

  • 10. ..
    '24.7.16 11:16 AM (58.79.xxx.33)

    어머님한테 물어봐야죠. 혼자서 단체여행갈 수 있냐? 누군가 옆에서 케어 안해줘도 괜찮냐? 혼자 셀카찍고 혼자서 다녀도 괜찮냐. 단체여행에 혼자오신분 봤는데 딱히 가이드가 챙기는 건 없던데요. 그냥 인원체크정도나하지 딱히 할일이 있나요?

  • 11.
    '24.7.16 11:16 AM (116.121.xxx.223)

    그 정도 가격대는 거의 비슷한 연령대들일거에요.
    서로 챙겨줍니다
    아침 조식당에서는 각자 빨리 먹고
    나가야하는 분위기라 상관없을거고요.
    충분히 혼자 다녀오실수 있을것 같아요

  • 12. 한진은
    '24.7.16 11:27 AM (122.254.xxx.62)

    특히나 연세드신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가격대가 있다보니 아무래도ᆢ
    혼자오신분이 있으면 옆에서 잘챙겨드릴꺼예요
    패키지가 그런면이 좋은게 다니다보면 대화도 많이하고
    친구처럼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어머니 성격이 혼자가는거 신경안쓴다 하시면 충분히
    잘다녀오실수있어요

  • 13. 그러나...
    '24.7.16 11:31 AM (61.77.xxx.13)

    제가 다녀왔던 패키지는 거의 가족이나...친구랑 오는 경우들을 많이봐서...
    젊은 사람은 혼자 온거 많아 봤구요...
    혼자 못 끼시면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힘들꺼 같아요..

  • 14. ㅎㅎ
    '24.7.16 11:35 AM (223.49.xxx.221)

    물어보세요
    솔직히 젊은 여자는 혼자여행 많이 하는데
    나이든 분들은 엄청 깨인 분 아니시면.. 혼자 여행 안/못하세요

  • 15. 무지 힘들
    '24.7.16 11:51 AM (220.117.xxx.61)

    무지 힘들어요
    많이 걷고 거의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났어요
    건강이 좋으시다면 가능해요
    혼자 쓰셔도 되고
    아님 연령대 비슷하게 룸메 맞춰주기도 해요
    그렇게 한번갔는데 무리없었어요.

  • 16. . .
    '24.7.16 12:29 PM (222.237.xxx.106)

    누가 같이 가야하지 않나요? 한국이랑은 또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 17. 어떤
    '24.7.16 12:42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스타일의 사람들이랑 패키지 인원이 되느냐가 좌우될 것 같아요. 엄마랑 같이 갔을 때 은근 챙겨야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성격이 활달한 걸 떠나서요.
    저희 일행은 가족단위가 많았고 남성분들(가장, 성인자녀)이 좀 있었는데 국경 넘는 열차 타거나 할 때 그분들이 확실히 서로 도와주고 일처리들이 빨랐어요. 저희 엄마 포함 환갑인 여성분들 몇 분 계셨는데 따라다니기가 좀 더디긴 했어요.

  • 18. ..
    '24.7.16 1:12 PM (79.56.xxx.62)

    친화력 좋다면 60대도 70대도 언니 동생하며 사람이 붙더군요. 이번 터키 패키지에 60대 여자분이 혼자 오셨는데 성격이 아무나 그냥 편하게 지냄.. 전 그런 성격이 아니라 신기했는데 나이 약간 많으신 딸이랑 온 모녀랑 가장 재밌게 지내다 가시더라고요.

  • 19. 저도 혼자다녀요
    '24.7.16 1:38 PM (222.101.xxx.97)

    다들 잘 다녀요 가면 또래 팀이랑 어울리고요
    기상은 알람 해두면 되고
    가이드가 좀 챙겨줘요

  • 20. 저도 혼자다녀요
    '24.7.16 1:39 PM (222.101.xxx.97)

    근데 가능하면 2개국이 나아요
    스위스 프랑스 작년에 좋았어요
    올림픽 끝나고 가세요

  • 21. 저도
    '24.7.16 5:40 PM (122.39.xxx.40)

    같이 갈만한 친구 찾기도 귀찮고 혼자 가고 싶은데
    겁이 많아서 못가겠더라구요
    용기를 내고 싶네요 여행정보는 어디에서 보는지
    궁금 하네요~^

  • 22.
    '24.7.16 7:54 PM (121.167.xxx.120)

    캐리어 혼자 이동 하실수 있을까요?
    패키지 팀에서 도와 준다고 해도 타인에게 민폐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081 오늘 버거킹 와퍼주니어 2,500원 맞나요? 7 사러갈까 2024/10/11 2,018
1637080 넘겨짚는 의심병이 지나친 사람 8 그런데 2024/10/11 1,377
1637079 임차인의 경우, 만기전 언제쯤 집 내놓아요? 1 임차 2024/10/11 671
1637078 둘째 임신 7 걱정 2024/10/11 1,554
1637077 윤가 노벨문학상 축전이 놀라운 이유 35 ㅇㅇ 2024/10/11 15,533
1637076 흑백요리사 인물 테스트 - 재밌어요 39 2024/10/11 2,998
1637075 좀 찌질한 생각인데 적어봅니다 (부부) 6 ** 2024/10/11 2,312
1637074 10/11(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10/11 370
1637073 악플이요 .. 별로 정화 안된듯 10 악플 2024/10/11 921
1637072 유방 조직검사하는데요 4 궁금 2024/10/11 1,297
1637071 정신의학과 진료 비보험이 안되었는데 3 ㅇㅇ 2024/10/11 664
1637070 현 고3, 입시생이 내년 설날연휴에 해외여행 다녀와도 될까요 9 여행 2024/10/11 1,534
1637069 입주청소 셀프로 하고 병났나봐요ㅠ 9 에고 2024/10/11 1,665
1637068 오늘 켄x키프라이드닭 원플원 날이에요 9 ..... 2024/10/11 1,525
1637067 중등 권장도서. 4 책읽기 2024/10/11 568
1637066 왕스포)채식주의자 질문있습니다 6 궁금해요 2024/10/11 2,510
1637065 유방 초음파 하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5 이상한 모양.. 2024/10/11 2,103
1637064 쿠팡이 수사 안 받는 이유인가요? ... 2024/10/11 549
1637063 성당 교무금. 11 성당 2024/10/11 1,671
1637062 주말여행시 숙박비는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수 있으신가요? 6 여행 2024/10/11 1,415
1637061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지방에서도 할 수 있나요? 3 출장 2024/10/11 471
1637060 타지역 주민이 도서관이용 8 도서관 2024/10/11 1,206
1637059 ...그러고보니 채식주의자를 읽었네요?? 9 ... 2024/10/11 2,354
1637058 포스텍은 과기원에 안들어가나요? 6 지나가다 2024/10/11 1,097
1637057 동백꽃 필 무렵 6 아이고배야 2024/10/11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