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딩숲속에 진짜 숲이 있었으면

바램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4-07-16 10:48:58

상가 공실 걱정 글에 댓글달다가 ...

사실 그동안 너무너무 지었잖아요
사람 줄어들면 건물도 상가도 줄어드는게 맞죠 
다만 그걸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인데..

우리도 아이들 어릴땐 복작거리고 살다가 

나이차서 분가하면 그 빈방들 용도변경해서 이용하듯이요

예를들면
경기도 우리동네는
엄청난 상가건물을 십몇년전에 지었었는데. 그게 죄다 공실...

하도 엄청나서 보면서도 기가막혔어요
근데  몇년전부터 그 옆에 공원을 활성화 시키니 그 상가들이 이젠  제법 채워졌어요 
올해들어서는 공원내 또 미니미니 정원들도 만들어서 더 더 이뻐지니 공원 옆 카페들도 앉을자리가 없구요 
노인 청소년 할거없이 북적거려 너무 좋아요 
시즌마다 축제도 많이 개최하구요


오세후니 대형 태극기 만들돈으로 
공실 많은 건물 ,노후 건물 구입하고 
그 자리에 녹지 조성하면 좋겠어요
서울은 빌딩숲인데 ..사실 숨막히죠

녹지보려면  일부러 외곽으로 가야하고요

창밖으로 건너 빌딩 대신 작지만 연못도 있고 나무가 보이면 일 할맛 날거같아요

빽빽한거 줄이고 좀 느슨하게.

사람들 온라인한다고 누가 오프에서 사냐 하지만
산책은 자주하잖아요.

나가서 산책하고 싶게.
여태까지 좁은 땅에 건물만 지었다면 
이젠 녹지여야 해요

IP : 61.98.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7.16 10:50 AM (118.220.xxx.171)

    지구온난화 시대에 녹지공간 넓히는 게
    인간에게도 최고죠

  • 2.
    '24.7.16 10:54 AM (121.163.xxx.14)

    원글님 동감
    녹지조성이 도시에 활력을 줘요!!!!!

  • 3. 태극기 만들돈으로
    '24.7.16 10:57 AM (211.218.xxx.194)

    현실적으로 빌딩숲에 땅을 얼마나 살수있을지....
    그래도 서울은 녹지가 많은 축에 들지 않을까요.

  • 4. 정말
    '24.7.16 11:19 AM (61.98.xxx.185)

    공원옆 공실 상가 채워지는거 보고 놀랐어요
    저게 소생할까?
    저거 분양받은 사람들 심정은..ㅠ
    그랬는데 거기가 분위기가 바꼈습니다
    이런식으로 높은 벽이 허물어지고 느슨해지면. 사람들이 좀 안정이 되고
    더불어 인구도 좀 늘지 않을까요
    저의 바램입니다

  • 5. ㅇㅇ
    '24.7.16 11:31 AM (58.29.xxx.148)

    그래도 예전보다 곳곳에 작은 공원 녹지 많이 조성해서
    도심도 산책할곳이 많아졌어요
    철길 없애고 경의선 숲길 조성한건 신의 한수 같아요
    공덕쪽보면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무지 많이 나와 걸어요
    주변 상가도 활성화되고 있고요

    원글님 말씀이 맞는게 공원 생기고 산책길 생기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활기가 넘쳐요

  • 6. ㅇㅇ
    '24.7.16 11:36 AM (58.29.xxx.148)

    마곡 서울 식물원 주변도 공원 조성해놓으니 산책다니기 좋더군요
    도심 빌딩숲 사이에 공원 하나 있는건 숨을 불어 넣는거죠

  • 7. 동감공감
    '24.7.16 11:40 AM (211.108.xxx.164)

    완전 동의해요
    그런데 아름드리 나무들 다 뽑아서 광화문 광장 만들고 동상 쭈루룩 늘어놓은 사람이 공원의 중요성을
    알기나 할 지 모르겠네요

  • 8. 그래서
    '24.7.16 11:41 AM (220.117.xxx.100)

    서울숲이 좋아요
    서울 비싼 땅 한가운데 그렇게 넓은 숲을 만들었다는게…
    게다가 한강과도 붙어있고 인공적으로 꾸밈없이 개울물도 보고 개구리 소리도 듣고 나비며 곤충들, 각종 새들, 식물도 종류별로 자라고, 무엇보다 서울 시내에서 우거진 숲 속 오솔길을 걸을 수 있고 나무 그늘 아래 물보며 하늘보며 쉴 수 있는 곳이라 참 좋아요
    하지만 더 좋은건 그야말로 동네 생활공간에 작은 녹지가 깨알같이 박혀있는거겠죠
    누구라도 언제든 초록이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 9. ..
    '24.7.16 12:00 PM (222.111.xxx.233)

    공원 조성 좋은데 관리가 안되면 우범지대로 변하는 단점도 있어요
    적당히 밸런스 맞춰서 조성되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41 60년대 엄마이름은 지금 태어나는 이름인데 80년대생 딸이름은 11 개명이름 2024/07/19 3,181
1595940 넷플릭스에 오래된 영화 위험한 정사가 있는데... 5 영화 2024/07/19 2,779
1595939 푸바오 션수핑은 생일파티가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2 ㅇㅇ 2024/07/19 1,028
1595938 청문회 상황 11 지하철 2024/07/19 1,860
1595937 셀프바 고기집 갔다가 구워주는 집 가니까 너무 좋아요 8 .. 2024/07/19 2,021
1595936 왜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고 했을까요? 6 ... 2024/07/19 2,036
1595935 나경원 vs 한동훈 6 ㄱㄴ 2024/07/19 1,596
1595934 30대중반부터 노산이라는거 이젠 아니죠 39 ..... 2024/07/19 4,193
1595933 트럼프가 당선되면 엔화가 오를까요? 8 2024/07/19 2,147
1595932 집 있는데 계속 청약 부어요 14 ... 2024/07/19 3,819
1595931 입에 맛있는 음식은 모두 혈당의 주범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13 ,,,, 2024/07/19 2,533
1595930 생 모짜렐라가 쓰다면... .. 2024/07/19 835
1595929 기피지역 강남 초교 ‘저연차’에 담임 떠넘기기 사실일까 18 2024/07/19 2,420
1595928 최동석 박지윤 보면 27 .. 2024/07/19 8,625
1595927 못사는 동네에 식당 분점낸 친구 접는다네요 133 ........ 2024/07/19 30,397
1595926 경동시장 이천농장이요 4 @@ 2024/07/19 2,216
1595925 정신과약 끊는 과정이 궁금해요 6 끊고싶어요 2024/07/19 1,885
1595924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부자라는건 너무 충격인데요 19 2024/07/19 3,735
1595923 50대국가건강검진 - 뭘 더 추가하셨나요? 4 ㅡㅡ 2024/07/19 1,628
1595922 집에 혼자 있는데 누가 현관문 비번을 막 눌렀어요 3 ㅇㅇ 2024/07/19 2,460
1595921 타지역에서 시내버스 타려면 교통카드 어찌하나요? 7 어렵다 2024/07/19 1,290
1595920 영어책, 영어영상만으로도 영어가 되나요? 11 sweete.. 2024/07/19 1,518
1595919 성질대로 하고싶은데 참아야겠죠? in회사 2 .... 2024/07/19 813
1595918 그렇게 잘 났으면 빨리 독립해 3 2024/07/19 2,204
1595917 중딩 성적우수상 기준이 뭔가요? 16 ㅇㅇ 2024/07/1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