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들
'24.7.15 8:18 PM
(1.231.xxx.65)
은근 샤워타올 안쓰고 손닿는곳만 대충씻던데 그게 원인 아닐까요?
2. 아니
'24.7.15 8:23 PM
(218.54.xxx.75)
씻기전에도 냄새 나고
씻은 후에도 냄새 나요??
어떻게 그럴수가...ㅠ
3. ㅇㅇ
'24.7.15 8:24 PM
(1.243.xxx.125)
나이들어도 운동하고 땀빼는 사람은 냄새가
없던데요 운동하고 땀빼는 사람도 몸냄새 날까요?
4. 음
'24.7.15 8:26 PM
(14.32.xxx.227)
중년남자들 귀뒤랑 목뒤에서 냄새 난다고 그 쪽을 깨끗이 씻으라고 하더라구요
귓바퀴도 신경 써서 닦아주고요
그런데 청결에 신경 많이 쓰는 남편인데 중년이 되니 냄새 나더라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5. ㄴㄴ
'24.7.15 8:30 PM
(14.32.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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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후 탕에서 목욕 후 와도 다음 날 아침이면 남자냄새가 나서 빨리 헬스 가라고 해요
6. ..
'24.7.15 8:30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꼼꼼하게 양치, 치실도 사용하고
머리는 2번 샴푸하고
몸 구석 구석 노인냄새 제거 바디워시 사용하고
침구류랑 옷 세탁 신경써야 합니다.
나이 먹으면 '노넨알데하이드'가 나와요.
이 냄새가 온 집안에 배이죠.
육식, 커피, 술, 담배도 줄여야 하고요
7. 샤워할때
'24.7.15 8:30 PM
(175.116.xxx.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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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가서 어떻게 씻는지 한번 보세요. 남자들 은근 샤워타올 안쓰고 대충 씻는 남자들 많아요. 거품 뭍혀서 박박 씻는지 보세요.
8. 인도
'24.7.15 8:34 PM
(222.108.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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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심힌 나라라 그런지 인도비누가 체취제거에 좋더군요. 메디믹스 강추 바이오티크도 괜찮구요. 거품내지말고 바디바처럼 문질문질 비누로 닦으라고하세요
9. ㅇㅇ
'24.7.15 8:37 PM
(182.161.xxx.233)
물로만 씻는건 아닐까요 샤워자주한다고
사우나로 땀을 좀 빼면 나으려나요
10. 혹시
'24.7.15 8:40 PM
(223.38.xxx.246)
건강안좋은거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건강에 이상있으면 땀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게 비누로 씻으면 되긴하지만
또 냄새나요 체취같은게 변하더라구요
11. ㅇㅇ
'24.7.15 8:40 PM
(218.147.xxx.59)
혹시 수건 쓰고 아깝다고 말려서 한 번 더 쓰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제 남편 샤워 후 냄새 범인이었어요 아 증말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원
12. 저도
'24.7.15 8:42 PM
(175.116.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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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씻고나서 한동안 체취가 나서 봤더니 그때까지 샤워타올 안쓰고 비누를 그냥 손으로 문지르고 있었더라고요
13. 바람소리2
'24.7.15 9:03 PM
(114.204.xxx.203)
제대로 안씻어서 그래요
14. 바람소리2
'24.7.15 9:05 PM
(114.204.xxx.203)
물 뿌리고 비누칠 일부만 함
셔츠 목 때가 심해서 목에 비누칠 안해?
물으니 얼버무려요
헬스 갈때라도 샤워타올로 전체 박박 문지르고 귀뒤 목뒤 잘 씻으라 했어요
15. ..
'24.7.15 9:08 PM
(223.39.xxx.83)
톡소는 냄새 특히 겨드랑이 체취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겨드랑이, 사타구니같은데 샤워타올에 비누거품 제대로 문지르라하세요
땀 많이 안난다고 대충 씻거나 대충 비누칠하고 계신걸지도
바디클린저 남성용 쓰게하시구요
16. 씻은 후
'24.7.15 9:08 PM
(121.147.xxx.48)
씻은 후 냄새가 나고 한참 뒤에는 안 난다면 샴푸나 바디워시향이나 스킨 등이 상성이 안 맞는 거 아닐까요?
전 바디삽 머스크향이나 불가리 보라색 병 라인 바디워시 사용하는 분들 샤워 끝나고 나오면 옆에 있기가 정말 힘들어요.
17. ooooo
'24.7.15 9:51 PM
(211.243.xxx.169)
솔직히, 안씻는거에요.
남자들 그냥 물로 촤악 여기저기 뿌리고
손으로 적당히 문지르는 경우 많아요.
남자들은 체취가 강하다. 피지 분비가 심하다
그래서 거기에 특화된 바디샴푸 뭐 이런 거..
사실 대부분 마케팅이에요.
니가 지저분한 게 아니라, 샴푸가 그랬던 거라는 식으로 약간 민망함을 덜어주는 거죠.
18. 타월은
'24.7.16 12:13 AM
(222.119.xxx.18)
당연히 자주 갈고 계실테고..
남편 속옷 서랍에 편백향 좀 뿌려놓으세요.
19. ᆢ
'24.7.16 1:07 AM
(115.138.xxx.11)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땀빼라해야 겠어요
운동은 왜그리 싫어하는지
방마다 할아버지 냄새를 심어놓고 다녀요ㅜㅜ
20. ..
'24.7.16 1:19 AM
(118.45.xxx.199)
샤워타올로 거품내서 몸 잘 씻어야해요
21. ㅇㅇ
'24.7.16 1:58 AM
(221.168.xxx.67)
씻고나오명 정말 냄새가 ㅠㅠ
씻은후 시간이좀 지나면 나아요.
위 말씀으로 봐선 댓글 어느 분 의견처럼 수건의 문제가 아닐지..
22. 등목하듯
'24.7.16 11:11 AM
(223.38.xxx.2)
-
삭제된댓글
물만 뒤집어쓰고 샤워했다고 생각하는듯
23. 바디샴푸
'24.7.16 11:15 AM
(121.165.xxx.45)
바디샴푸를 바꿔 주세요. 남편,아들 다 각자의 냄새가 나서 바디세정제 추천받아 바꿔줬더니 신기하게 안나더라구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대충씻으니까요. 노도르인가 그거요. 스포츠광인 언니 남편도 추천해줬더니 너무 고맙다고 하네요. 이거 진짜 신기해요.
24. 남동생
'24.7.16 11:17 AM
(183.97.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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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할아버지 냄새가 난다고 했더니
심하게 충격을 먹었는지 그후로는 전혀 안나요
냄새는 커녕 멋까지 부릴정도로 변했어요
전엔 아무옷이나 걸치고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불현듯 찾아가도 항상 깔끔에 말끔
25. 아오
'24.7.16 11:19 AM
(222.120.xxx.110)
50대중반 남편 어떻게 씻는지 들어가서 보라는건 참. .
요즘 기능성 바디워시 좋은거 많이 나와요. 어떻게 씻고 나오는데도 냄새가 날 수 있는지 희한하네요.
26. ㅡㅡ
'24.7.16 11:32 AM
(211.234.xxx.161)
주름은 깊어지는데, 주름 속까지 안 닦아서일 듯
예전에 82에서 중딩 아들 호르몬 냄새도 인도 비누로 잡았다던데
em으로 노인 냄새 없어졌단 글도 봤고요
저희 50초반 남편은 비누로 박박 닦는데 냄새 없어요
아이허브에서 인도비는 싸니 함 사서 주세요 냄새난다고.
27. ..
'24.7.16 11:32 AM
(125.178.xxx.140)
몸이 안 좋아도 그래요
28. 사춘기부터
'24.7.16 11:45 AM
(182.215.xxx.73)
남자들 비누질 대충하지말고 샤워타월로
귀뒤에서 목까지, 콧볼사이드 ,겨드랑이,가랑이 닦고
발가락, 발톱, 뒤꿈치 손으로 꼼꼼히 문지르고
잇몸 혀 입천장 칫솔로 구석구석 공들여 닦으라고 하세요
29. ᆢ
'24.7.16 12:25 PM
(125.135.xxx.232)
그 정도라면 몸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고 내장에서 올라오는 냄새로 보입니다
간담췌 그리고 위ᆢ검사요망
30. ㅊ
'24.7.16 12:39 PM
(117.111.xxx.121)
사우나 가서 주기적으로 땀빼고 때 밀고 세정력이 좋은 비누 써야 해요 귀랑 귓구멍 콧구멍도 비누로 씻어내세요 피지 많이 분비돼요
31. ...
'24.7.16 12:41 PM
(116.33.xxx.189)
사람 나름 아닐까요.
우리 엄마 85세신데 무향무취.
깔끔하긴 하죠.
32. 헉
'24.7.16 12:57 PM
(116.32.xxx.155)
남자들은 체취가 강하다. 피지 분비가 심하다
그래서 거기에 특화된 바디샴푸 뭐 이런 거..
사실 대부분 마케팅이에요.
니가 지저분한 게 아니라, 샴푸가 그랬던 거라는 식으로
약간 민망함을 덜어주는 거죠.
!!!!!
33. 혹시
'24.7.16 1:07 PM
(223.38.xxx.197)
옷에서 나는 것 아닌지?
34. 저는
'24.7.16 1:22 PM
(182.219.xxx.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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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여름되면 바디워시랑 비누도 사용하게 합니다.
국산 때비누(무궁화)랑 아이리쉬 비누(여기서 추천받았어요) 쓰는데 저도 씁니다.
체취는 먹는거에 따라(한식류 특히 마늘) 많이 나기도 하네요.
여름은 서로 조심할 필요가 있지요.
35. 근원지
'24.7.16 1:43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샤워하고 나와 누워있길래 잘됐다
사냥개처럼 온몸을 킁킁대면서 냄새의 진원지를 찾다가 드디어 발견.
바로 귓구멍 귓바퀴 쪽이더군요.
36. 근원지
'24.7.16 1:44 PM
(180.70.xxx.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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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이 샤워하고 나와 팬티만 입고 누워있길래 잘됐다
사냥개처럼 온몸을 킁킁대면서 냄새의 진원지를 찾다가 드디어 발견.
바로 귓구멍 귓바퀴 쪽이더군요.
37. 반신욕
'24.7.16 2:59 PM
(112.158.xxx.15)
반신욕 매일 하면 비누안써도 냄새 안나요
38. 건강검진
'24.7.16 3:31 PM
(59.26.xxx.170)
위에도 비슷한 댓글이 있던데
이전에는 그렇지 않다가 부쩍 최근에 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다면 건강검진 꼭 받아보세요.
저희 아버지는 환갑 조금 넘겼을 때 전립선암 진단 받으셨는데
약물치료 하신 이후로 노인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39. 제 남편
'24.7.16 4:12 PM
(125.178.xxx.170)
운동 열심히 하고 샤워 자주하는데
샤워 하고 나오면 냄새 안 나던데요.
그런데, 방에 남편 혼자 잘 때
혹시라도 문 닫고 자는 경우
제가 들어가면 냄새 나더군요.
50대 초반요.
40. ...
'24.7.16 4:19 PM
(106.101.xxx.51)
제남편보니까 샴푸를 쌀알만큼 바디클렌져 사용안하고 비누도 샤워타올에 거품도 안날정도로 스치듯 씻고 있습니다
샴푸도 한번이상 바디클렌져로 씻으라하니 싫다고 합니다
41. 40넘어가면
'24.7.16 4:2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노인냄새 납니다.
샤워용 물비누로 온 몸을 북북 닦아내지않고 중요부위만 비누칠하고 온 몸에는 물칠만하고 나올거에요. 몸에 물칠했으니 깨끗하게 샤워했다고 상상할거에요.
목 뒤라던가 등짝 이런곳은 손대면 끈적하지 않나요.
그거 제대로 안씻어서 그런거에요.
아마 머리감을때도 손가락으로 두피를 북북 닦지않고 머리카락만 슬슬 문지르고 끝낼거고요.
42. ᆢ
'24.7.16 6:31 PM
(115.138.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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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초강력 할아버지 냄새 장착하고
거실 한 가운데에서 발 각질을 세심하게 뜯고 있는 모습
멘붕입니다
43. ᆢ
'24.7.16 6:33 PM
(115.138.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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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발사이즈 235 이면서 260사이즈를 왜 사서 신고 다니는지
안 벗겨지나???
44. 원래
'24.7.16 8:16 PM
(58.29.xxx.213)
나이들면 땀에서 무슨 호르몬이 섞여서 나온대요.(들었는데 까먹음 ㅠㅠ)
그게 씻는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서 씻어도 조금 약해졌다가 금세 다시 난대요.
그 호르몬까지 씻어준다는 세제가 있대서 저도 한 번 사보려구요.
친정에 아빠한테 노인네 냄새난다고 오빠가 구박한다고 해서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