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남자친구 잘못 사귀면 죽음이네요

답답 조회수 : 3,923
작성일 : 2024-07-15 20:07:20

아래 실화탐사대  영상 올라온거요

딸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엄마"하면서 우는것 까지 보고 더이상 못볼것 같아  보다 말았어요.

정말 너무 가슴아프네요

중딩  딸 둘키우는 입장에서 저런거 보면 미칠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함부로 사귀면 안될것 같은데

우리 애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까요..

제발 여자 좀 그만 죽였으면 좋겠어요

저런 인간은 본보기로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

IP : 110.70.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4.7.15 8:09 PM (211.234.xxx.95)

    그런 나쁜 남자 거르는법은 아빠가 잘 알지 않을까요?
    남편분한테 도움 구하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이런 놈은 피하라 등등

  • 2.
    '24.7.15 8:09 PM (121.185.xxx.105)

    함부로 사귀면 안돼요. 고딩때 만난 남자애 결혼 후까지 집착해서 무서웠네요.

  • 3. ...
    '24.7.15 8:10 PM (116.32.xxx.100)

    헤어지자고 한다고 죽이다니 진짜 무서운 세상이예요

  • 4. 답답
    '24.7.15 8:12 PM (110.70.xxx.14)

    저는 남편이 첫 연애상대이면서 결혼까지 한거라
    저도 남편빼고 다른 남자는 사겨본 경험이 전무해서
    우리딸들에게 조언도 못해주겠고
    저런거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너무 괴롭고 그러네요.

  • 5. 남자
    '24.7.15 8:15 PM (195.166.xxx.64)

    뿐 아니라 내가 맺는 모든 관계를 좋은 사람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relationship 이라는게 friendship 더하기 intimacy 아닌가요? 친구로 둘 수 없는 사람과 사귄다는 자체가 일단 말이 안되니 어떤 인간이 첨부터 낌새가 쎄하면 시작을 말아야죠

  • 6. ㅇㅇ
    '24.7.15 8:50 PM (211.234.xxx.84) - 삭제된댓글

    무슨 이유로든 폭력 폭언이 있을 때 무조건 헤어져라.
    부모 지인 특히 부모에게 적극 도움 요청하고 헤어져라.
    쓰고 보니 그러다 부모까지 죽이는 놈들도 있었으니. 하!
    그러나 일단 단 한 번 그때 헤어져야해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귀에 못이 밖힐 정도로 이야기 해줘야 하겠죠.
    저 영상 보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폭력에 대해선 진짜 단호해야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요즘 여자애들 남자 안 사귀려 하는 거 전 이해 돼요.

  • 7. 즉음뿐인가요
    '24.7.15 9:01 PM (118.235.xxx.247)

    폭행이나 성관계동영상 촬영해서 유포
    그거 빌미래 협박해서 성매매시키고
    포주 노릇하는 남자들도 많잖아요.
    요즘 여자들 어디.무서워서 남자 사귀겠어요.

  • 8. ..
    '24.7.15 9:17 PM (121.163.xxx.14)

    3년 전에 후배 붙잡고
    너라도 남자만나 결혼 좀 하자니까
    데이트 폭력 어쩌구 하길래
    내가 피식 웃음이 나오는 걸 못 숨겼는데
    요즘 뉴스 보면 왜이리 죽는 여자들이 많나요..

    죽일 줄 알고 만나는 것도 아니고 …

  • 9.
    '24.7.15 9:24 PM (99.239.xxx.134)

    적신호를 절대로 무시하지 말고 네 감을 믿어라
    절대 착하게 굴 필요 없고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그걸 못 받아들이는 남자는 경계하고 피해라
    동정심, 착한 여자 컴플렉스 버려라
    No means No. 작은 거절을 못 받아들이는 건 이미 정신병이다 피해라
    사귀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웃어주지 마라. 결혼하자는 줄 안다
    냉정 페이스 유지 등등

    남자 보는 눈 있는지 남편복 있는지 사주도 한번 봐보세요..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성격적 틀이 나와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80 여론 안좋으니 의사를 공격하는군요 55 ㅇㅇ 2024/09/08 3,663
1617979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7 금성장기 2024/09/08 1,445
1617978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4 도서 2024/09/08 2,406
1617977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5 ㅇㅁ 2024/09/08 3,870
1617976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2024/09/08 2,378
1617975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47 사랑으로 2024/09/08 15,376
1617974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6 궁금이 2024/09/08 3,658
1617973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5 썩열아웃 2024/09/08 4,143
1617972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6 정장 2024/09/08 3,964
1617971 양치질 제대로하는 방법! (영상) 19 ㅇㅇ 2024/09/08 4,223
1617970 어느 소아과 의사의 눈물 6 ㅇㅇ 2024/09/08 5,002
1617969 탄핵하고 구속하자!! 12 탄핵하자!!.. 2024/09/08 2,735
1617968 응급실 군의관 배치 강행...현장 의사들 ‘무용지물’ 평가 9 ... 2024/09/08 2,485
1617967 단톡방에서 퇴장시 (알수없음) 5 단톡방 2024/09/08 2,399
1617966 굿파트너 첫화보는데 9 ㅡㅡㅡ 2024/09/08 4,188
1617965 대상포진 의심인데 일요일 문여는 병원이 내과뿐인데 내과가도 되나.. 4 자자 2024/09/08 2,080
1617964 지금 9번 영화 주인공 나훈아씨인가요 3 영화 2024/09/08 1,719
1617963 국힘이 왜 Yuji박사 방탄에 필사적인지 알겠네요. 15 목줄.. 2024/09/08 6,408
1617962 9월 말 야외 파티에 리넨 수트는 좀 그렇겠죠 8 2024/09/08 1,602
1617961 응급과 필수과는 망하고 1차, 2차만 늘어난 의료계 18 ... 2024/09/08 3,059
1617960 77년생 이번 여름 너무너무 잠이 와요. 11 77 2024/09/08 4,764
1617959 발마사지샵 ... 2024/09/08 786
1617958 그알 언니랑 보면서 여자 있었던거 아니야?했는데 4 .... 2024/09/08 6,836
1617957 코트 단추를 교체하려는데 설레이네요 7 단추교체 2024/09/08 2,583
1617956 남편이 저를 이뻐하던 30대.. 20 고기 2024/09/07 2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