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남자친구 잘못 사귀면 죽음이네요

답답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4-07-15 20:07:20

아래 실화탐사대  영상 올라온거요

딸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엄마"하면서 우는것 까지 보고 더이상 못볼것 같아  보다 말았어요.

정말 너무 가슴아프네요

중딩  딸 둘키우는 입장에서 저런거 보면 미칠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함부로 사귀면 안될것 같은데

우리 애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까요..

제발 여자 좀 그만 죽였으면 좋겠어요

저런 인간은 본보기로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

IP : 110.70.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4.7.15 8:09 PM (211.234.xxx.95)

    그런 나쁜 남자 거르는법은 아빠가 잘 알지 않을까요?
    남편분한테 도움 구하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이런 놈은 피하라 등등

  • 2.
    '24.7.15 8:09 PM (121.185.xxx.105)

    함부로 사귀면 안돼요. 고딩때 만난 남자애 결혼 후까지 집착해서 무서웠네요.

  • 3. ...
    '24.7.15 8:10 PM (116.32.xxx.100)

    헤어지자고 한다고 죽이다니 진짜 무서운 세상이예요

  • 4. 답답
    '24.7.15 8:12 PM (110.70.xxx.14)

    저는 남편이 첫 연애상대이면서 결혼까지 한거라
    저도 남편빼고 다른 남자는 사겨본 경험이 전무해서
    우리딸들에게 조언도 못해주겠고
    저런거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너무 괴롭고 그러네요.

  • 5. 남자
    '24.7.15 8:15 PM (195.166.xxx.64)

    뿐 아니라 내가 맺는 모든 관계를 좋은 사람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relationship 이라는게 friendship 더하기 intimacy 아닌가요? 친구로 둘 수 없는 사람과 사귄다는 자체가 일단 말이 안되니 어떤 인간이 첨부터 낌새가 쎄하면 시작을 말아야죠

  • 6. ㅇㅇ
    '24.7.15 8:50 PM (211.234.xxx.84) - 삭제된댓글

    무슨 이유로든 폭력 폭언이 있을 때 무조건 헤어져라.
    부모 지인 특히 부모에게 적극 도움 요청하고 헤어져라.
    쓰고 보니 그러다 부모까지 죽이는 놈들도 있었으니. 하!
    그러나 일단 단 한 번 그때 헤어져야해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귀에 못이 밖힐 정도로 이야기 해줘야 하겠죠.
    저 영상 보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폭력에 대해선 진짜 단호해야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요즘 여자애들 남자 안 사귀려 하는 거 전 이해 돼요.

  • 7. 즉음뿐인가요
    '24.7.15 9:01 PM (118.235.xxx.247)

    폭행이나 성관계동영상 촬영해서 유포
    그거 빌미래 협박해서 성매매시키고
    포주 노릇하는 남자들도 많잖아요.
    요즘 여자들 어디.무서워서 남자 사귀겠어요.

  • 8. ..
    '24.7.15 9:17 PM (121.163.xxx.14)

    3년 전에 후배 붙잡고
    너라도 남자만나 결혼 좀 하자니까
    데이트 폭력 어쩌구 하길래
    내가 피식 웃음이 나오는 걸 못 숨겼는데
    요즘 뉴스 보면 왜이리 죽는 여자들이 많나요..

    죽일 줄 알고 만나는 것도 아니고 …

  • 9.
    '24.7.15 9:24 PM (99.239.xxx.134)

    적신호를 절대로 무시하지 말고 네 감을 믿어라
    절대 착하게 굴 필요 없고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그걸 못 받아들이는 남자는 경계하고 피해라
    동정심, 착한 여자 컴플렉스 버려라
    No means No. 작은 거절을 못 받아들이는 건 이미 정신병이다 피해라
    사귀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웃어주지 마라. 결혼하자는 줄 안다
    냉정 페이스 유지 등등

    남자 보는 눈 있는지 남편복 있는지 사주도 한번 봐보세요..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성격적 틀이 나와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793 자동차위에 보드모양 길쭉하고 납작한 통 얹어다니는거 뭐에요? 5 ㅇㅇㅇ 2024/08/25 1,931
1623792 배가 부르면 고통스럽고 배가 고픈게 차라리 낫네요. 7 ........ 2024/08/25 2,102
1623791 수족냉증은 어떤 병원에 가야될까요? 2 고등맘 2024/08/25 802
1623790 족발 껍질 남은 건 어떻게 요리할까요 8 고기파 2024/08/25 902
1623789 해외인데 원래 끼웟던 심카드를 4 2024/08/25 1,027
1623788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포해주세요 20 ^^ 2024/08/25 3,752
1623787 줌인아웃에 옛날소불고기 올렸어요 7 ㅇㅇ 2024/08/25 2,291
1623786 코다리조림이나 찜 유투버 추천헤주세요. 코다리 2024/08/25 274
1623785 국정농단 사법농단, 일부만 처벌하는게 문제 4 ... 2024/08/25 370
1623784 기안84는 이제 가수네요. 6 x 2024/08/25 5,941
1623783 저는 우울증이 아닌걸까요? 7 Dd 2024/08/25 2,218
1623782 캐나다 마약 조직, 강원도에 마약 공장 차렸다 20 2024/08/25 6,489
1623781 자기 자식보다.. 2 2024/08/25 2,085
1623780 피아니스트 임현정~!! 2 루브르 2024/08/25 1,837
1623779 노 웨이 아웃 보시는 분은 안 계신가요? 16 ㅇㅇㅇ 2024/08/25 3,622
1623778 매국노를 처벌해야하는 이유 5 .. 2024/08/25 732
1623777 결혼 전에 통금시간 있으셨나요? 8 2024/08/25 775
1623776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왜이리 고구만가요 ㅠ 14 M00 2024/08/25 3,027
1623775 “한 상자 1만원 하던 청양고추는 12만원”···추석 물가에 하.. 5 .. 2024/08/25 3,783
1623774 자식에게 수학, 영어 강조한 결과 28 윌리 2024/08/25 11,365
1623773 음성녹음을 문자로 만들어주는 앱이요! 12 녹음 2024/08/25 1,449
1623772 프랜차이즈까페해요 16 초보사장 2024/08/25 3,881
1623771 너무 귀여운 아기 4 앜ㅋ 2024/08/25 2,441
1623770 형제의 유효기간이 얼마인가요? 14 ... 2024/08/25 6,116
1623769 너무 우울해요 8 지구 2024/08/25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