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들 도움이 안되요 휴

ㅇㅇㅇ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24-07-15 17:19:48

지난 주말에 남편이랑 대차게 싸우고 주말 내내 말한마디도 안했어요.

그런데 오늘 언니한테 전화와서 아빠가 돌아오는 일요일에 울집에 가자 하신다네요. 

몇달전에 날짜를 특정한건 아니지만 귀뜸했던 일이고 용건이 있어서 오시는거라 오시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그러시라 했어요.

문제는 아빠랑 언니네는 서울 살고 저는 지방이라 그냥 휘리릭 와서 밥한끼 먹고 가는건 아니고 하루 주무시고 근처 관광이며 식사도 대접해야 하니 남편 협조가 필수인데... 휴.......

어쩌겠어요. 아쉬운 사람이 접고 들어가야죠. 

진짜 솔직히 1도 안반가운데 너무 이기적인가요. ㅜㅜ

 

IP : 175.127.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24.7.15 5:21 PM (211.213.xxx.119)

    덕분에 남편이랑 화해하시겠네요~

  • 2. 몸아프다
    '24.7.15 5:21 PM (58.29.xxx.96)

    다음에 하자 하세요.

  • 3. 당장 아쉬우니 ㅠ
    '24.7.15 5:26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숙여야 하겠네요
    남편한테 꼬리내리는거죠~뭐

  • 4. 그걸왜?
    '24.7.15 5:26 PM (118.235.xxx.218)

    언니랑 아버지가 결정해서 통보해요?
    집을 사주셨나요?

  • 5. ㅅㅅ
    '24.7.15 5:30 PM (218.234.xxx.212)

    그렇게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사세요. 좋은 관계네요.

    남편이 이때다 싶게 혼자 알아서 하라고 역공하지 않고 받아주니 그래도 괜찮은 거죠.

  • 6. 뭐지
    '24.7.15 5:31 PM (112.167.xxx.92)

    오지말라고 하면 될껄 남편과 쌈박질하고서는 느닥없이 헤헤가 나오나요

  • 7. ...
    '24.7.15 5:31 PM (58.234.xxx.222)

    다음에 오시라 해야죠...ㅜㅜ

  • 8. 시모가
    '24.7.15 7:19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시부모랑 시누가 와서 하룻밤,잔다면 님은 허락힐까요?
    날도 더운데 여름손님 반갑지 않아요.
    왜 와서 밥대접하고 귀찮아야해요
    정 하고 싶음 님 혼자 나가서 대접하시든지 혼자니 얻어 잡수세요.

  • 9. 333
    '24.7.15 10:16 PM (175.223.xxx.78)

    시부모랑 시누가 와서 하룻밤,잔다면 님은 허락힐까요?
    날도 더운데 여름손님 반갑지 않아요.
    왜 와서 밥대접하고 귀찮아야해요
    정 하고 싶음 님 혼자 나가서 대접하시든지 혼자니 얻어 잡수세요. 22222

    언니랑 아버지가 결정해서 통보해요?
    집을 사주셨나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37 빵 굽는 시간이 헷갈려요 2 나원참 2024/08/31 814
1616036 결국은 검찰개혁을 막은것들이 범인 1 ㄱㄴ 2024/08/31 822
1616035 초등생의 범죄지능 너무 무섭네요 8 꼬꼬무 2024/08/31 4,655
1616034 제가 센스가 좋다고 칭찬을 받았어요 3 그게 2024/08/31 2,990
1616033 잔기침에 좋은거 있나요 6 Aaa 2024/08/31 1,551
1616032 차인표가 나오네요 5 2024/08/31 3,452
1616031 올리브영에서 일년치 화장품 샀네요 25 올리브영세일.. 2024/08/31 7,033
1616030 윤"응급의료 잘 돌아간다" 의대교수들 -충격적.. 12 00 2024/08/31 3,405
1616029 일본충들에 대한 감상평 7 2024/08/31 931
1616028 청와대는 완전히 망가졌나봐요 14 환장한다 2024/08/31 6,528
1616027 여행이 취미인 사람들 14 2024/08/31 4,265
1616026 앞집 여자가 저보고 돈 좀 꿔달라는데 42 .. 2024/08/31 20,699
1616025 재혼하신분들 잘 사시나요? ㅇㅇ 2024/08/31 2,569
1616024 일본 지하철역 보세요. 태풍으로 물에 잠김. 4 ㅇㅇ 2024/08/31 3,852
1616023 갈수록 여행다녀오면 몸이... 20 000 2024/08/31 5,608
1616022 나이 들어보이고 늙은 얼굴은 못생김과 동의어인가요? 10 ㅇㅇ 2024/08/31 3,064
1616021 식당에 가서 궁채라는 8 궁금 2024/08/31 4,131
1616020 어렸을 때 부르던 이 구전동요 가사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실까요?.. 16 .. 2024/08/31 1,711
1616019 로보락쓰시는분들.. 음성명령도 하시나요? 2 s8 울트라.. 2024/08/31 1,158
1616018 조국 “이상직 모른다”…‘물음표 컵’ 들고 온 의미는 8 !!!!! 2024/08/31 1,918
1616017 몸무게 유지 하는 분들은 간식을 거의 안드시나요? 21 음.. 2024/08/31 4,211
1616016 휘*슬러 냄비 인덕션 2 25년전 2024/08/31 797
1616015 허웅 제보자는 ‘적색수배’ 황하나였다 9 ..... 2024/08/31 6,313
1616014 심박수 체크와 운동... 4 ... 2024/08/31 828
1616013 7월 2일부터 오늘까지 8킬로 뺐습니다 14 식이. 운동.. 2024/08/31 4,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