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원 도우미 구하고 있는데요

**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24-07-15 17:15:35

5살 아이에요

출근을 일찍해야하게 되어서 등원 도우미를 구하고 있어요

7시20분-9시20분

유치원 셔틀은 대략 9시5분 전후로 오고 9시10분쯤이면 단지를 나서는거 같아요

 

제가 7시30분에 집에서 나가야해요

도우미 분이랑 1시간 반 가량을 있을텐데,,

사실 제가 등원시켜보면 저 시간이 순삭으로 지나가기는 하는데..

도우미 분이 버거워하려나 걱정이에요

아이가 많이 좀 예민하거든요

아직 엄마한테 어리광도 심하고 아침도 엄마가 옆에서 먹여줘야해요

도우미 분이 먹여줘도 아마 첨에는 싫다고 떼쓰고 울고 할거 같구요

그럼 뭐 굶고 가야겠죠 ㅠㅠ

 

7시쯤 일어나서 저랑 조금이나마 꽁냥거리고 

곧 도우미 할머니 오니까 뭐뭐 할머니랑 잘하기~~ 약속도 하고 

그러고 출근해야할거 같은데

어우.. 왜이렇게 맘이 안놓이는지요..

 

아! 그리고 아직 도우미 분 구해진 상태도 아니긴해요 ㄷㄷ

좋은 분 만나고 싶은데 이것도 막막해요

혹 구하게 되면 한 2-3일은 제가 같이 오전에 있으려는데

그게 나을까요? 아님 바로 저는 빠지는게 나을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35.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부터
    '24.7.15 5:23 PM (110.70.xxx.130)

    엄마는 빠지고 바로 등원 도우미님께 다 맡기세요.
    그래야 빨리 적응해요

  • 2. 같은
    '24.7.15 5:27 PM (116.121.xxx.10)

    아파트 던지면 제거 도우미하고 싶군요 …
    상황따라 울 집에 데려와 놀아도 되고 요리로 해주고 ..

  • 3. ㅇㅇ
    '24.7.15 5:34 PM (125.179.xxx.132)

    할머니라고 부르는 집도 있군요;;
    제가 다녔던 곳들은 선생님이라고 하던데
    호칭은 상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4. ㅇㅇ
    '24.7.15 5:47 PM (1.243.xxx.125)

    거주하는 아파트 1층 게사판에 구인글 올리셔요
    희망사항도 기재 하시고요
    프린트물 관리실에 가서 게시물 붙인다고
    말씀하시고요

  • 5. ...
    '24.7.15 5:48 PM (39.119.xxx.49)

    할머니는 호칭으로 적절해보이지않아요

  • 6. ㅇㅁ
    '24.7.15 5:52 PM (125.179.xxx.132)

    아파트에 구인글 붙히는건 저같으면 안할거 같아요
    생각없다가도 글보고 한번 해볼까 하는 사람들도 올거에요
    실제로 아파트에 붙은 구인글보고 온 돌보미에게 학대당한 사례있어요
    시터넷이나 하다못해 당근에 올리면 그나마 생각있었던
    분들이 보겠지요

  • 7. ...
    '24.7.15 5:52 PM (27.119.xxx.123)

    호칭은 선생님이라고 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아이가 말 잘듣고 의지하거든요.

  • 8. ㅇㅇ
    '24.7.15 6:07 PM (1.243.xxx.125)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더 조심할거 같은데요
    주소도 다 알게되니까요

  • 9. ㅇㅇ
    '24.7.15 6:14 PM (125.179.xxx.132)

    어차피 돌보미에게 등본떼서 제출해달라 하면
    주소는 다 알수있어요
    아이 관련한 일인데 오가는 아무나의 눈에 띄는건 조심하시라는 거지요
    갑자기 마음 동해 하는거랑 그일을 찾고 있던 사람이랑은 기본부터 다를거 같아요

  • 10. ㅁㅇ
    '24.7.15 6:30 PM (49.164.xxx.30)

    도우미 할머니요?요즘 누가 할머니라 불러요
    제동생도 등원도우미 오시는데 50대초반이에요. 그이상 나이라해도 할머니란 호칭 기분나빠할걸요

  • 11. 몆시간에
    '24.7.15 8:00 PM (223.39.xxx.205)

    시간봐 비용을 말해주셔야죠.

  • 12. **
    '24.7.15 9:02 PM (211.234.xxx.155)

    아 선생님이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더더더 아기 때 잠시 오신 분 계신데 이모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시고 애기한테는 할머니라고 스스로 칭하셔가지구 ..
    핑계이지만 저도 모르게 ^^;;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13. 사시는 곳
    '24.7.15 10:19 PM (211.206.xxx.191)

    가족센터에 아이돌보미 선생님 신청하세요.
    좋은 선생님 만나게 되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322 우울감 심한 부인을 둔 남편이 불쌍하고 미안해요 52 ….. 2024/08/06 6,743
1610321 (진짜 궁금) 면 먹을 때 손목을 돌려서 또아리 틀듯이 국수 돌.. 33 왜 그럴까 2024/08/06 3,923
1610320 대한항공 몽골행 난기류 대참사 보셨어요?? 18 .. 2024/08/06 7,838
1610319 이재명이 진심 한심스러운 점 38 민주당원 2024/08/06 3,350
1610318 방짜 유기 수저 관리법 좀 알려 주세요 3 .. 2024/08/06 1,262
1610317 고현정 19 ... 2024/08/06 7,072
1610316 얼굴에 편평사마귀는 성병인가요? 7 ㅜㅜ 2024/08/06 4,368
1610315 해수욕장에서 제가 본 건 7 님아 그러지.. 2024/08/06 2,950
1610314 중동 전쟁 시작하나봐요 15 .. 2024/08/06 8,037
1610313 날씨 검색하면요.... 1 ㅇㅇ 2024/08/06 1,040
1610312 다이어트 추석 전까지 7 2024/08/06 1,434
1610311 옷 정리 중인데 딱 붙는 옷들 이제 보내줄까요? ㅠㅠ 버릴 수 .. 7 ... 2024/08/06 3,101
1610310 안사돈 장례식은 안가는건가요? 35 ㅇㅇ 2024/08/06 6,004
1610309 문법 부탁드립니다. 10 ........ 2024/08/06 611
1610308 요즘 과일 대체적으로 맛이 없나 봐요... 5 후르츠 2024/08/06 2,215
1610307 정우성이 광고하는 탈모영양제 드시는분 계실까요? 5 . . 2024/08/06 1,087
1610306 못끊는 음식있어요? 35 ㅇㅅ 2024/08/06 4,570
1610305 수시원서 쓰기-뭐부터 할지 좀 알려주셔요 15 ㅠㅠㅠ 2024/08/06 1,685
1610304 동네병원에서 본 주접 할머니 1 00 2024/08/06 2,555
1610303 못생긴 것도 억울한데…"예쁠수록 수명 길다" .. 9 2024/08/06 3,115
1610302 남자 대학생 필리핀 어학연수는 18 급하기도하고.. 2024/08/06 3,150
1610301 노후대비 영상 찾다가 13 ㅇㄴㄴㅁ 2024/08/06 3,692
1610300 다인실 병실 천태만상 8 ㅈ둥아리 2024/08/06 3,548
1610299 네쏘 버츄오랑 오리지널 둘 다 쓰시는분 2 ... 2024/08/06 814
1610298 세탁건조기 전시상품 2 의견주세요 2024/08/06 1,090